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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4(2024, Despicable Me 4)
배급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수입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

슈퍼배드 4 : 1차 예고편

[리뷰] 전혀 ‘배드’하지 않은 ‘슈퍼배드’ 일당(오락성 6 작품성5) 24.07.24



전 세계 63개국 박스오피스 1위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최초 누적 흥행 수익 50억 달러 돌파!
일루미네이션의 시그니처 <슈퍼배드> 시리즈의 압도적 귀환!


애니메이션 원탑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의 시그니처 <슈퍼배드>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슈퍼배드 4>가 오는 7월 24일(수) 돌아온다.

일루미네이션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를 시작으로 1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슈퍼배드> 시리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악당으로 추앙받는 ‘그루’와 그를 따르는 미니언즈의 독보적인 케미를 바탕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세 편의 <슈퍼배드> 시리즈와 두 편의 스핀오프 <미니언즈> 시리즈가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역대 흥행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새롭게 찾아오는 <슈퍼배드 4>를 향한 관심 또한 남다르다.

영화 <슈퍼배드 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로, 지난 7월 3일(현지 기준) 북미 개봉과 함께 오프닝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전 세계 63개국 박스오피스 최정상에 오르며 애니메이션 최강자다운 강력한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최초로 누적 흥행 수익 50억 달러 돌파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고 있다.

해외 언론과 평단에서는 “올 여름 최고의 애니메이션”(FandomWire), “의심의 여지없는 최고의 흥행작”(Looper), “시리즈의 성공을 이끈 ‘미니언즈’의 화려한 귀환”(The Gardian), “모든 관객을 만족시키는 흥행 공식을 완성한 영화!”(The Jam Report), “레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강력한 저력을 완벽히 증명했다”(FILMINK), “올 여름 최고의 히트작!”(Mama’s Geeky), “<슈퍼배드>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작품”(Herald Sun),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영화! 모두가 사랑하는 미니언즈로 가득하다”(TV Central), “더욱 더 새롭고 매력적이다”(Otroscines.com) 등 호평 일색으로 <슈퍼배드> 시리즈의 완벽한 컴백을 알렸다. 여기에 시네마 스코어 A등급,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0%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들의 추천 속에 전 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멜빵 대신 슈트-업하고 시크해진 악당 전담 처리반 ‘에이전트 미니언즈’
슈퍼 파워 장착한 최정예 요원 ‘메가 미니언즈’까지!
올여름 무해한 액션을 선사할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


<슈퍼배드 4>에서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마스코트인 ‘미니언즈’가 완전히 새로운 비주얼로 변신해 관객들의 심장 저격에 나선다.

시그니처 컬러인 미니언즈의 노란색에 대비되는 파란색 멜빵 바지는 십 수년간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패러디를 불러일으킬 만큼 상징으로 자리 잡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슈퍼배드 4>에서는 미니언즈가 악당 전담 처리반 AVL에 합류해 악당 잡는 요원으로 활약을 예고하며 발랄한 이미지의 청바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검은색 슈트 차림으로 메이크 오버해 180도 달라진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악당 짓을 일삼던 악동이 아닌 ‘에이전트 미니언즈’로 개과천선을 선언한 이들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긍즘을 자극한다.

에이전트 미니언즈에서 한발 더 나아간 ‘메가 미니언즈’의 등장은 이번 작품을 더욱 다채롭게 채워주는 주요 포인트다. 슈퍼 세럼의 힘을 이용해 초능력을 얻게 된 최정예 요원 메가 미니언즈는 캐릭터의 한계를 무너트리며 슈퍼 히어로의 영역까지 장르적 범위를 확장시킨다.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메가 미니언즈를 선보이게 된 계기에 대해 “미니언즈를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한 방법을 찾고 싶었다”면서 <슈퍼배드 4>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미니언즈의 이미지를 고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능력을 부여해 사람들이 캐릭터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다”면서 초강력한 힘, 비행 능력, 레이저 빔까지 각각의 캐릭터에 개성을 부여한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는 “슈퍼 파워를 가졌음에도 미니언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연구했다”라면서 강력한 능력을 지녔지만 완벽하지 않고,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미니언즈만의 엉뚱하면서도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강조했다.

사랑스러운 막내 ‘그루 주니어’, 방탄소년단에 푹 빠진 악당 지망생 ‘파피’,
복수심에 불타 ‘그루’의 뒤를 쫓는 탈옥한 빌런 ‘맥심’까지
각양각색 개성 장착한 NEW 캐릭터들의 유쾌한 활약 예고!


<슈퍼배드 4>의 뉴페이스 ‘그루 주니어’와 함께 완전체로 돌아온 ‘그루 패밀리’, 그리고 작품을 빛낼 새로운 빌런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장착한 신구 캐릭터들이 출격해 레전드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신드롬을 이어간다.

먼저 그루 패밀리의 사랑스러운 막내 그루 주니어의 탄생은 시리즈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귀여운 외모 뒤 악동 같은 면모를 지닌 그루 주니어는 유독 아빠인 ‘그루’에게만 냉정한 표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사건들 속에서 전직 슈퍼 빌런의 아들다운 깜짝 활약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그루 패밀리의 새로운 이웃 ‘파피’ 역시 <슈퍼배드 4>의 신스틸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과거 그루처럼 슈퍼 빌런을 꿈꾸는 10대 소녀 파피는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 오게 된 그루 패밀리를 조용히 지켜보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또한 글로벌 K-POP 스타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아미(ARMY)’라는 설정이 더해지면서 숨겨진 방탄소년단의 흔적을 찾아보는 쏠쏠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파피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조이 킹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첫인상과 달리 장난스럽고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라고 소개하며 입체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언제나 시리즈를 하드 캐리해온 악당 또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슈퍼배드 4>의 빌런으로 그루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그에게 복수심을 불태우는 캐릭터인 ‘맥심’은 그간 <슈퍼배드> 시리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설정과 비주얼로 신선한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안길 예정이다. 대체불가한 코미디 연기 장인 윌 페렐은 “맥심은 평범한 악당 그 이상이다. 코미디에 딱 어울리는 매력이 가득한 인물”이라고 자부하며 <슈퍼배드> 시리즈에 한 획을 그을 악당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시리즈 전 작품에 참여한 크리스 리노드 감독
& 애니메이션계 권위자 패트릭 들라주 공동 연출
에미상 3관왕에 빛나는 마이크 화이트 각본! 레전드 제작진의 의기투합


역대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흥행 1위에 빛나는 <슈퍼배드> 시리즈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 온 크리스 리노드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들며 <슈퍼배드 4>의 연출을 맡았다. 일루미네이션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와 <슈퍼배드 2>를 연이어 맡은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메이션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슈퍼배드>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인 <미니언즈>와 <슈퍼배드 3>의 기획에 참여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두 작품 모두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TOP 10에 입성시키며 독보적인 성과를 이뤄낸 크리스 리노드는 나아가 <미니언즈 2>의 제작자로 변신, 5개의 시리즈 전편을 성공시키며 무패 흥행 신화를 이끌어왔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로 <슈퍼배드> 시리즈의 성공에 기여해 온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슈퍼배드 4>에 대해 “돌아온 ‘그루 패밀리’와 새로운 악당, 이 두 가지 영역에서 신선함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시리즈인 만큼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친숙하면서도 의외성이 돋보이는 재미를 선사할 것임을 예고했다.

여기에 <라따뚜이>, <월-E> 등의 애니메이터를 거쳐 <씽>, <마이펫의 이중생활2>의 감독으로 활약한 패트릭 들라주가 <슈퍼배드 4>의 공동 연출로 합류해 힘을 보탰다. 그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참여해 쌓은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과 아이디어들로 디테일을 더해 나갔다.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패트릭 들라주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애니메이션계의 권위자”라고 소개하며 “내가 보지 못하는 부분까지 꿰뚫어 보는 남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극찬했다.

더불어 세 편의 <슈퍼배드> 시리즈를 함께한 베테랑 켄 다우리오와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시리즈 [화이트 로터스]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을 휩쓴 마이크 화이트가 각본을 맡아 이번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프로듀서 브렛 오프만은 “이 시리즈에 대한 ‘켄’의 깊은 이해도가 정말 중요했다”면서 “<슈퍼배드> 시리즈를 정의하는 유머와 본질에 충실하며 신선한 에너지가 스며드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고 극찬했다. 크리스 리노드 또한 “마이크 화이트 특유의 코미디와 스토리가 이번 작품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 & 블랙핑크 ‘붐바야’, 세계로 나아간 K-POP부터
믿고 듣는 뮤지션 두아 리파, 퍼렐 윌리엄스의 음악까지
내적 댄스 불러일으키는 에너지 가득한 OST!


<슈퍼배드> 시리즈의 OST는 언제나 또 하나의 캐릭터처럼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슈퍼배드 4> 역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막강한 사운드트랙을 완성하며 적재적소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 곳곳에서는 익숙한 K-POP이 흘러나와 한국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궈놓는다.

먼저 세계 최정상에 오른 K-POP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신분을 숨긴 ‘루시’가 취업한 헤어 살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헤어 살롱이나 공공장소에 가면 언제나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살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 위해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악당 전담 처리반 AVL로 향하는 미니언즈의 파티 버스 장면에서는 블랙핑크의 ‘붐바야’를 들어볼 수 있다. 미니언즈의 폭발하는 흥을 느낄 수 있는 장면으로, 블랙핑크의 리드미컬한 음악이 더해져 흥겨움이 가중되며 즐거움을 폭발시킨다.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K-POP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특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음악이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쳐서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영화의 방향성에 적합했다”며 K-POP을 선곡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여기에 세 편의 <슈퍼배드> 시리즈에 모두 참여한 퍼렐 윌리엄스가 또 한 번 중독성 넘치는 음악으로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한다. ‘HAPPY’, ‘Just A Cloud Away'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슈퍼배드> 시리즈만의 음악적 색깔을 정립한 퍼렐 윌리엄스는 이번 작품의 오프닝 신에 삽입된 ‘Double Life’로 강렬한 임팩트를 전한다. 그는 “솔직하고 싶지만 비밀 요원으로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루’의 상황을 담은 곡”이라며 캐릭터와 스토리의 연관성에 집중해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전 세계 힙합신을 강타한 10대 아티스트 릴 야티의 ‘Lil Mega Minion’과 엘튼 존과 두아 리파의 ‘Cold Heart(Pnau Remix)’, 핏불의 ‘Freedom’ 등 믿고 듣는 해외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고퀄리티 음악들은 스토리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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