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피드와 강력한 폭소탄 실은 <택시4>가 온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스피드와 화려한 액션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택시1>. 이후 프랑스에서 16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택시2>, <택시3>의 인기에 힘입어 <택시4>는 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모았다. <택시4>는 국내 개봉에 앞서 먼저 개봉한 프랑스에서는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 큰 호평을 받았다. 최신형 택시의 등장과 함께 한층 빨라진 스피드로 관객들에게 시원함과 통쾌함을 선사할 <택시4>는 <택시>시리즈 전편에서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배우들도 그대로 출연해 여전히 녹슬지 않은 유쾌한 입담과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며 2007년 여름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엔 세계 최고의 악질 살인마가 탑승했다!
<택시1>에서 만난 다니엘과 에밀리앙은 독일 갱단을 체포하게 되고, <택시2>편에서는 일본 야쿠자 일당을 소탕한다. <택시3>편에서는 약탈을 일삼는 인라인 스케이트 라이더들과의 한판 승부까지 벌였다. 이처럼 이미 전편 시리즈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했던 그들은 <택시4>편에서 에밀리앙이 놓쳐버린 53건의 무장강도와 122건의 살인 및 살인미수를 저지른 특급 살인마를 체포해야 하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택시>시리즈 사상 가장 악질 범죄자를 상대하게 된 다니엘과 에밀리앙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가 시작된다.
세월이 흘러도 죽지 않는 <택시>시리즈의 코믹콤비!
새미 나세리와 프레데릭 디팡탈은 1998년 개봉한 <택시1>부터 2007년 개봉을 앞둔 <택시4>까지 무려 9년 동안 같은 역할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최강 코믹콤비로써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총알 택시운전사로 스피드광이지만 사건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다니엘’ 역의 새미 나세리 와 어리버리하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형사 ‘에밀리앙’ 역의 프레데릭 디팡달은 달라도 너무 다른 외모와 성격을 무기(?)로 영화상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3편까지는 그들의 사건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 웃음을 주었지만 4편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이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콤비플레이가 ‘택시 시리즈’ 특유의 유쾌한 유머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세계최고의 축구스타 ‘지브릴 시세’, <택시4> 깜짝 까메오!
<택시4>는 영화 시작부터 세계적인 축구스타 지브릴 시세의 출연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프랑스의 유명한 축구선수인 지브릴 시세는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이 돋보이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다. 평소 <택시>시리즈의 팬이었다는 그는 우연히 <택시4>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기회가 생겨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는 “택시를 타고 경기장 한가운데로 들어와 내리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고, 팬들에게 짧지만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택시4>에 깜짝 출연한 프랑스 축구의 최고 인기스타인 지브릴 시세는 <택시3>편에 출연한 미국 최고의 액션스타 실베스타 스텔론에 이어 <택시>시리즈에 출연한 두 번째 카메오가 되는 영광을 얻었다.
업그레이드된 스피드만큼 최첨단으로 변신한 택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스피드로 거리를 누비는 다니엘에게 딱 맞는 <택시4>의 맞춤형 택시는 푸조 407 모델을 완전히 개조하여 만들었다. <택시4>의 자동차 튜닝을 담당한 크리스티앙 보티크누는 12개의 틀을 만들고, 콩코드에서 부품들을 공수해서 3주 밤낮으로 꼬박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택시를 만들었다. 자동차 내부 키보드에 코드를 입력하면 운전판이 작동하고, 데이터들을 이용해 터보 엔진을 조절할 수 있다. 또, 강력한 터보 엔진으로 주행력도 매우 뛰어나 스피드 광인 다니엘의 캐릭터에 딱 맞는 택시가 완성되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택시4>를 통해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최첨단 택시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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