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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스캔들(2023, The Daechi Scandal)
제작사 : 로맨틱트라우마픽처스, 송담스튜디오, 트리플제이미디어 / 배급사 : (주)스마일이엔티

대치동 스캔들 : 티저 예고편

4명의 친구들이 과거사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는 청춘멜로물 ★★★  codger 24.09.12



배우 안소희, 대치동 일타강사로 연기 변신!
더욱 성숙하고 풍부한 감정선으로 돌아오다!


오는 6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대치동 스캔들>은 배우 안소희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안소희는 최근 연극 ‘클로저’를 비롯, 영화 ‘싱글라이더’, ‘부산행’, ‘뜨거운 것이 좋아’와 드라마 ‘서른, 아홉’, ‘미씽: 그들이 있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특유의 분위기에 더해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안소희가 이번 <대치동 스캔들>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대치동 스캔들>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흥미로운 스토리, 생동감 넘치는 속도감에 반했다고 전한 안소희. 자신과 타인의 속마음,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안소희가 맡은 대치동 일타 국어 강사로 소문난 ‘윤임’ 역은 중학교 국어 교사이자 과거 연인 ‘기행’을 만나 순조롭던 대치동 라이프가 흔들리게 되고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의 과거와 조우하게 된다. 배우 안소희는 도회적인 이미지의 30대 강사의 모습부터 발랄하고 당찬 대학 시절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렸다. 그뿐 아니라 냉철해 보이지만 학생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다면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어린 시절의 꿈과 방황 그리고 상처와 고뇌를 통해 성장하게 되는 캐릭터를 더욱 성숙하고 풍부한 감정선으로 소화했다. 안소희는 “‘윤임’이 과거에 받은 상처를 드러내고 싶지 않고, 보이고 싶지 않아 하는 점을 염두하며 캐릭터를 연기했고, 관객들도 이런 부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수인 감독은 “배우 안소희는 ‘윤임’ 그 자체였다. 몰입력에 감동했고 프리 프로덕션 과정부터 인물의 레이어를 성실히 쌓아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극찬해 안소희가 <대치동 스캔들>을 통해 보여줄 열연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스토리텔러 김수인 감독
청춘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미숙했던 시절의 사랑과 상처, 꿈과 방황을 이야기하다!


흥미로운 제목만으로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인 '대치동', 일타 강사 '윤임'과 학교 교사인 '기행'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3년 <독친>으로 장편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작법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수인 감독이 <대치동 스캔들>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김수인 감독은 2019년 장편영화 <월채>로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후, <옥수역귀신> 각색, <B컷> 각본 등 다양한 장르의 각본 및 각색으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그런 그가 ‘윤임’이라는 캐릭터에 집중한 <대치동 스캔들>을 통해 애틋하고 시린 공감 드라마를 완성했다. <대치동 스캔들>의 시작점은 김수인 감독이 문예창작 전공을 살려 대치동에서 국어강사로 약 2년간 일했던 경험이었다. 문득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영화적 상상을 더해 이야기를 풀게 된 것. 김수인 감독은 “모든 사람들이 오직 입시라는 단 하나의 목적만 가지고 움직이는 특수한 공간에서 개인의 꿈과 욕망과 같은 지극히 사적인 측면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충무로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스토리텔러 김수인 감독이 사교육의 전쟁터인 ‘대치동’을 배경으로 입시, 미숙했던 시절의 질투와 사랑, 그리고 꿈과 현실 등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소재를 탄탄하게 그려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애틋하고 시린 성장통을 그리다
안소희 X 박상남 X 타쿠야 X 조은유
 톡톡 튀는 에너지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연기 시너지
오태경, 배유람, 신소율 등 연기파 배우들의 의기투합까지 화제!


연기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안소희가 대치동의 실력 있는 국어 강사 ‘윤임’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대치동 스캔들>. 여기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우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가 함께 호흡을 맞춰 영화에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먼저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군검사 도베르만], [성스러운 아이돌] 등에 출연한 박상남이 대치동 여중 국어 교사 ‘기행’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중심을 잡는다. 또한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하고 영화 <독친>에 출연한 다재다능한 배우 타쿠야가 대책 없이 해맑은 재일교포 2세 변호사 ‘미치오’ 역으로 스토리를 풍성하게 한다. 그뿐 아니라 드라마 [쌈, 마이웨이], [보이스3], [닥터 차정숙]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배우 조은유가 ‘윤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소설가 ‘나은’으로 분해 스토리에 궁금증을 엮어간다.

배우들은 한결같이 <대치동 스캔들>의 현장이 녹록치 않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고 서로를 북돋으며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할 만큼 화기애애했다. 여기에 배우 오태경, 배유람, 신소율, 고서희 등이 감초 연기가 더해져 <대치동 스캔들>만의 톡톡 튀는 시너지를 완성했다. 연기파 배우들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영화에 풍성한 재미를 더해 <대치동 스캔들>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총 1명 참여)
codger
남주가 잘생겼군     
2024-09-12 07:3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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