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모가디슈>, <엑시트>, <베테랑> 제작진 신선한 발상, 매력 넘치는 캐릭터, 참신한 전개 새로운 퇴마사가 온다! 추석엔 천박사, 추천!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1,341만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과 신선한 한국형 재난 영화로 호평 받으며 942만 명의 스코어를 기록한 <엑시트>,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기를 완성도 높게 그려내 청룡영화상 5관왕에 오른 <모가디슈>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통쾌한 활약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밀수>에 이르기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작품들을 만들어온 제작사 외유내강이 2023년 추석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선보인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존의 퇴마를 소재로 한 대부분 작품들이 오컬트 장르를 표방한 것과 달리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현대적인 설정과 경쾌한 톤으로 참신한 재미를 예고한다. 퇴마사지만 귀신을 믿지 않으며, 의뢰인의 마음을 간파한 뒤 가짜 의식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천박사’(강동원 분)는 전에 보지 못한 신선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흥미를 자극한다. 퇴마 기술직을 자처하는 천박사의 파트너 ‘인배’(이동휘 분)가 선보이는 리모트 컨트롤 폭파 장치와 조명탄 등 각종 장비들의 등장은 그 자체로 색다른 묘미를 전한다. 이 같은 현대적 설정과 더불어 악귀를 감지하면 울리는 ‘천박사’의 놋쇠방울과 귀신을 퇴마하는 무기 칠성검, 귀신을 잡아 가두기 위해 경문과 문양을 한지에 조각한 설경 등의 설정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만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영화적 세계를 견고하게 만든다. 현실과 판타지, 현대적 기술과 전통적 퇴마라는 이질적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의외의 재미를 만드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 분)과 사람들의 몸을 옮겨 다니며 빙의하는 악귀 ‘범천’(허준호 분)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신선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퇴마와 모험이 결합한 흥미진진한 전개, 전형적인 설정을 비트는 참신한 설정이 더해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올 추석, 지금껏 본 적 없는 흥미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귀신을 믿지 않는 퇴마사 ‘천박사’ 강력한 악귀, 귀신을 보는 의뢰인, 퇴마 파트너 매력적인 캐릭터가 선보이는 전무후무한 팀플레이!
퇴마사지만 귀신을 믿지 않으며, 신빨보다 말빨로 의뢰인을 홀리고, 상대의 생각과 마인드를 꿰뚫어보는 귀신 같은 통찰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천박사’는 기존 퇴마 소재 영화 속 무겁고 어두운 주인공들과 차별화된 캐릭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순식간에 상대의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스캔 완료하는 능력자인 동시에 건당 최소 천만 원의 의뢰비도 꼼꼼히 챙기는 현실주의자로 위기 상황에서도 여유와 자신감을 잃지 않는 특유의 매력을 발휘하는 ‘천박사’는 예측을 뛰어넘는 독창적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인간의 몸을 옮겨 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은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인물로 빙의되어 나타날지 짐작할 수 없기 때문에 ‘천박사’에게 더욱 위협적인 존재로 다가온다. ‘범천’을 마주하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는 ‘천박사’의 변화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그 못지않게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범천’은 스토리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한편, ‘천박사’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유경’은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오히려 귀신을 볼 수 있는 의뢰인이 귀신을 믿지 않는 퇴마사에게 사건을 의뢰한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남다른 능력을 지닌 ‘유경’은 사연은 극의 새로운 전환점 역할을 하며 흥미를 배가시킨다. ‘천박사’의 파트너로 퇴마의 기술 파트를 담당하는 ‘인배’는 퇴마에 재능은 없지만 각종 장비에는 진심인 현대적 캐릭터로 적재적소에서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천박사’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온 오랜 인연의 ‘황사장’은 늘 ‘천박사’를 걱정하고 위하는 지원군이 되어주는 인물로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유경’의 하나뿐인 동생 ‘유민’은 미스터리한 사건 속으로 천박사 일행을 이끌며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천박사’와 한 팀으로 뭉친 ‘인배’와 ‘황사장’의 팀워크, 그리고 새롭게 동행하게 된 ‘유경’과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한층 풍성하게 채우며 흥미진진한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가장 기대되는 강동원의 컴백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의 완벽한 싱크로율 개성과 존재감 최고조의 배우 총집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대세 배우들의 조합을 통해 재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지난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브로커>로 세계적 무대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 배우 강동원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천박사’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2015년 개봉해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구마사제로 분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강동원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퇴마 소재 영화의 전형성을 탈피한 캐릭터 ‘천박사’ 역을 통해 전에 없던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특유의 자신감과 여유를 잃지 않는 표정 연기로 ‘천박사’의 개성을 완벽히 표현한 강동원은 통찰력 있고 세련된 캐릭터의 특징을 포착한 섬세한 연기부터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에 이르기까지 오직 강동원이기에 가능한 매력과 존재감을 발산할 것이다.
강력한 악귀 ‘범천’ 역은 <모가디슈>의 ‘림용수’ 대사 역을 통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허준호가 맡았다. 헤어 스타일과 의상 등 외적 변신은 물론 강력한 욕망에 사로잡힌 캐릭터를 강렬한 눈빛으로 집중력 있게 소화해낸 허준호는 보는 순간 압도되는 힘으로 극을 장악한다.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 역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모범택시], 넷플릭스 <길복순>까지 인상 깊은 연기 변신을 이어온 배우 이솜이 맡아 미스터리한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천박사’의 파트너 ‘인배’ 역은 <극한직업>, <부라더>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은 데 이어 최근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로 호평 받은 이동휘가 맡아 강동원과 유쾌한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인다. ‘천박사’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황사장’ 역은 <밀수>, <헌트>, <킹메이커>, <시동> 등에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부터 선 굵은 카리스마의 캐릭터까지 폭넓게 소화해온 배우 김종수가 맡아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영화 <담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드라마 [악귀]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온 배우 박소이가 ‘유경’의 하나뿐인 동생 ‘유민’으로 분해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펼쳐 보인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해 온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뿜어낼 시너지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볼거리부터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한 시그니처 액션까지! 장르적 재미 천 퍼센트 끌어올린 프로덕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제작진은 경쾌하면서도 장르적 쾌감과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로덕션에 노력을 기울였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콜>, <국가부도의 날> 등을 통해 시대적 배경에 영화적 개성을 녹여낸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디자인을 구축했던 배정윤 미술감독은 영화의 주축이 되는 소재인 ‘설경’의 구현에 가장 큰 공을 들였으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전문가가 한 땀 한 땀 수작업한 설경을 영화에 사용했다. 또한 ‘천박사’가 늘 소지하고 있는 칠성검과 놋쇠방울의 경우 전통적인 디자인을 따르되 영화적 스토리를 담은 세밀한 세공을 거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만의 새로운 분위기와 비주얼을 완성했다.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천박사’의 퇴마 사무소, 다양한 기술 장치로 가득한 ‘인배’의 자동차, 집처럼 친근한 분위기의 ‘황사장’의 골동품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유경’의 집, 신비로우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범천’의 법당과 토굴까지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공간 디자인은 다채롭게 변화하는 볼거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김성식 감독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액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리드미컬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채운 액션 장면을 완성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리얼한 액션 시퀀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건문 무술감독은 칠성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천박사’의 속도감 있는 액션, ‘범천’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액션 등 캐릭터가 지닌 특성과 장기를 살린 아이코닉한 액션을 통해 서로 다른 스타일이 맞부딪치며 일으키는 시너지로 장르적 쾌감을 끌어올렸다. 양현석 촬영 감독은 푸른색이 강조되는 아틀라스 아나모픽 렌즈를 사용하고, 적외선 촬영 기법을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레드 카메라를 사용해 개성 있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제작진의 섬세한 노력으로 완성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이색적인 볼거리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션 카타르시스로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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