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빛나는 첫사랑의 기억, 아름다웠던 시절 1987년과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애틋한 감성과 희망찬 메시지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가슴 뭉클하고 따스한 감동 로맨스!
누구에게나 빛나는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며 극장가에 따스한 감동을 전할 로맨스 <하우치>가 11월 13일 개봉한다. <하우치>는 사업도 가정도 실패하고 남은 건 의리 넘치는 친구들뿐인 ‘재학’이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전화 한통으로 인해 18살 시절과 첫사랑을 떠올리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로맨스.
영화 <하우치>는 한 남자의 인생을 통해 눈부시게 찬란했던 첫사랑과 무서울 것이 없었던 어린 시절은 물론, 30년이 지나 인생 막다른 길에 서있을 때 갑자기 찾아온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찾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철없는 천방지축 시절부터 세월의 무거움을 겪은 중년의 시절을 그려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공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1980년대의 모습은 그 시절 특별한 낭만을 함께했던 관객들의 추억을 되살리며 깊은 여운을 안겨줄 것이다.
베테랑 배우와 라이징 스타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 또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90여 편에 이르는 영화에서 활약한 충무로의 개성파 배우 지대한이 주인공 ‘재학’ 역을 맡았으며, 30년 만에 찾아온 첫사랑 ‘경화’역은 <더 글로리>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준 명품 배우 손지나가 열연한다. 또 ‘어린 경화’역은 배우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한 그룹 ‘걸스데이’ 출신의 배우 유라가, ‘어린 재학’역은 [제빵왕 김탁구] 아역 배우로 눈도장을 찍은 후 이제 주연 배우로 발돋움한 오재무가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빌런으로 변신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배우 서태화와 매 작품 신 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태항호까지 영화계를 주름잡는 베테랑부터 눈부신 라이징 스타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로 완성된 감동 로맨스 <하우치>는 올가을 극장가를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탄탄한 경력의 베테랑 배우, 지대한 & 손지나 뛰어난 잠재력의 라이징 스타, 유라 & 오재무 30여년을 넘나드는 애틋하고 설레는 첫사랑을 완성한 환상적인 케미!
1990년대 데뷔해 지금까지 연기라는 한 우물만 파온 베테랑 배우 지대한. 그는 영화 <올드보이>, <해바라기>, <해운대>, <강남 1970>, <탐정: 더 비기닝>, <형> 등 90여편에 이르는 굵직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선 굵은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그가 영화 <하우치>에서 막막한 삶을 살아가던 중 어린 시절 첫사랑의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게 된 ‘재학’ 역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재학’은 꼬일 대로 꼬인 인생 때문에 거칠고 투박한 성격이지만 생각지 못한 전화 한 통에 아름다웠던 첫사랑의 기억을 그리워하는 아련한 감성 또한 지닌 캐릭터로 지대한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배우 손지나는 [더 글로리] 속 연진이 엄마 ‘영애’ 역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드라마 [악마판사], [고스트 닥터], [굿 파트너] 등과 영화 <범죄의 재구성>, <초능력자>, <인간중독>는 물론 연극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자타공인 명품 배우이다. 그녀가 이번 영화에서는 30여년만에 ‘재학’ 앞에 갑자기 나타난 첫사랑 ‘경화’ 역을 맡아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의 후반부 ‘재학’과 ‘경화’의 재회 장면은 손지나의 밀도 높은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명장면으로 남게 될 것이다.
1980년대 첫눈에 사랑에 빠진 ‘어린 경화’와 ‘어린 재학’을 맡은 유라와 오재무의 연기도 또 다른 기대 포인트이다. 제작진의 만장일치로 ‘어린 경화’를 연기하게 된 유라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그녀가 이번에는 모두의 마음을 빼앗을 것 같은 첫사랑의 아이콘 ‘어린 경화’역을 맡아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톡톡 튀는 경쾌한 성격의 캐릭터를 소화해 영화의 활기를 더한다. ‘어린 재학’ 역의 오재무는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아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가 이번 영화에서는 철없고 보스 기질 다분한 캐릭터를 맡아 첫사랑의 두근거림부터 거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해 내며 열연을 펼쳤다. 1980년대 설레는 첫사랑의 감성을 보여준 라이징 스타 유라, 오재무와 현재의 애틋한 감성을 그려낸 베테랑 배우 지대한, 손지나가 만들어 낸 환상적인 조합은 보는 이들에게 각양각색의 매력을 안겨줄 것이다.
연기파 배우 총출동! 완벽한 연기 앙상블 선사! 악역으로 변신한 서태화, 의리남으로 활력 더한 태항호부터 특별 출연으로 영화를 빛낸 김병옥, 박경혜까지
영화 <하우치>를 기대케 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과의 만남이다. 먼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독보적인 흥행작 <친구>에서 ‘상택’역으로 열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서태화가 악역으로 변신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그는 어린 시절 ‘경화’를 짝사랑했던 ‘재학’의 고등학교 동창에서 30여년이 흐른 후 피도 눈물도 없는 건설사 대표가 된 ‘진기’역을 맡았다. 뿌리 깊은 열등감과 욕망 때문에 비열한 짓을 서슴지 않는 악역을 오랜 연기 내공으로 완성해낸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연극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구르미 그린 달빛] 등과 영화 <염력>, <결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태항호는 ‘재학’의 고등학교 후배이자 30년 지기 역할인 ‘봉민’으로 분한다. 태항호는 ‘재학’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않고 늘 도움을 주려는 의리남 ‘봉민’을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따뜻하게 그려내 또 한 번 재능 넘치는 배우임을 증명할 것이다.
여기에 특별 출연으로 영화에 활기를 더한 김병옥과 박경혜가 대체 불가한 연기를 선사한다. <친절한 금자씨>, <내부자들>, <마스터>, <마녀> 등 굵직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김병옥은 ‘재학’을 괴롭히는 사채업자 ‘장사장’으로 등장하여 존재 자체만으로도 묵직한 아우라를 펼쳐 내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밀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등 대세 작품에 빠짐없이 등장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박경혜는 1980년대 여고생 역할로 등장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한다. 등장할 때마다 그녀만의 매력을 뿜어내며 스크린을 장악하는 열연은 <하우치>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역할을 믿음직스럽게 해내는 배우들의 조합은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영화적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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