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유라는 2012년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과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시작부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을 매료시켰다. 2014년 SBS Plus 드라마 [도도하라]에서 ‘홍하라’ 역을 맡으며 첫 주연으로 나선 이후 최근까지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과 [이 연애는 불가항력],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본인만의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그녀가 영화 <하우치>를 통해 누구나 꿈꾸었던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완벽하게 변신할 전망이다. 유라가 맡은 ‘어린 경화’는 ‘어린 재학’이 첫눈에 반한 첫사랑으로 그에게 가슴 두근거리는 만남과 아픈 이별을 모두 선사한 인물이다. “깨끗하고 맑으면서 첫사랑 연인처럼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배우가 필요했는데, 유라 배우를 처음 본 순간 바로 이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스태프들이 같은 생각이어서 만장일치로 캐스팅했다”라는 김명균 감독의 확신에 보답하듯 유라는 촬영 두 달 전부터 리딩과 사투리 연습을 하며 ‘어린 경화’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아름다운 외모와 밝고 환한 성격의 첫사랑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한 유라는 보는 이들의 첫사랑 기억을 소환하며 애틋하고 몽글몽글한 기분을 자아낼 것이다.
FILMOGRAPHY 영화_<가문의 영광: 리턴즈>(2023)
드라마_[이 연애는 불가항력](2023),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2022),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2021), [라디오 로맨스](2018), [힙한 선생](2017), [아이언레이디](2016), [도도하라](2014), [아름다운 그대에게](2012)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