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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2023, Hidden Blade)
배급사 : (주)콘텐츠판다
수입사 : (주)콘텐츠판다 /

무명 : 티저 예고편

[뉴스종합] [4월 4주 국내 박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드림> 1, 2위 데뷔 23.05.02
[리뷰] 고요하지만 격렬한, 숨은 그림 찾기 (오락성 7 작품성 7) 23.04.25



로튼토마토 실관람객 지수 98%!
말이 필요 없는 배우 ‘양조위’ X 대세 배우 [진정령] ‘왕이보’!
역대급 만남이 만들어낸 올해 박스오피스 사상 최대 이변!


수많은 명작에 출연한 레전드 배우 양조위와 드라마 [진정령]이 낳은 대륙의 라이징 스타 왕이보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두 배우의 역대급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무명>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화양연화><중경삼림><무간도><색, 계><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 역할불문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모두를 설득시키는 대체불가 배우 양조위는 이번 작품에서도 묵중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아이돌 출신 배우 왕이보는 대선배 양조위에도 밀리지 않는 아우라로 극 전체를 압도하며, “수십 년 전 양조위의 거울과 같다”(The New York Times), “한 번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장면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는 건 물론, 위대한 배우와 함께 극 전체를 이끌고 있다”(Vox)와 같은 압도적인 호평을 끌어내 그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여기에 3대 중화권 영화제에서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배우 저우쉰부터 영화 <청춘적니>에서 ‘링이야오’ 역을 맡아 로코퀸으로 자리 잡은 장정의의 출연까지. 이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그려낸 스파이 액션 누아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캐스팅뿐만 아니라, <무명>이 이뤄낸 흥행 성적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월, 현지에서 개봉한 <무명>은 오락적 요소가 강한 영화들이 주로 흥행하는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 당당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입성, 이례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실관람객의 지표인 로튼토마토 팝콘지수에서 98%의 높은 점수를 기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웰메이드 첩보 액션 영화임을 단번에 입증했다. <무명>을 향한 외신의 끊임없는 호평 또한 화제다. “신선하고 스타일리시하다”(The New York Times), “반전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스파이 스릴러”(NYC Movie Guru), “홍콩 액션 영화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누아르 미학”(Asian Movie Pulse), “탁월한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양조위의 연기”(Blood Brothers), “관객을 끊임없이 몰아붙이는 강렬한 스파이 스릴러”(But Why tho) 등 만장일치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작품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런 제작진은 처음 본다!” -왕이보-
천재 감독 청얼의 섬세한 연출로 탄생된 누아르 액션 미학의 정점!
<미션 임파서블3><엽문> 제작진 참여로 ‘無결점’ 액션신 탄생!


영화 <무명>의 연출은 맡은 청얼 감독은 매 작품마다 시나리오, 연출뿐만 아니라 편집, 영화의 주제곡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 ‘치밀한 천재 감독’이다. 그런 그가 7년 만에 선보인 영화 <무명>은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수작이자 스파이 누아르 액션 장르의 정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3>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자오 하이청과 전설적인 액션 영화 <엽문>에서 활약한 제작진이 가세,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최정상 스태프들이 완성시킨 영화 속 양조위와 왕이보의 액션 시퀀스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1:1 액션 장면은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이 더해져 극도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뛰어난 영상미와 미장센 또한 영화 <무명>의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다. 청얼 감독은 넥타이와 같은 소품은 물론, 식사 장면까지. 매 장면마다 상징성을 부여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디테일에 강한 그는 엑스트라의 의상과 침대 시트의 구김까지 신경 썼으며, 영화에 등장한 디저트 또한 크림의 상태와 파이의 식감이 제대로 화면에 드러낼 수 있도록 가장 좋은 식당에서 갓 만든 것을 고집했다. 뿐만 아니라, 감옥, 식당, 사무실 등은 직접 제작하고, 그릇, 병풍, 램프, 다다미 등의 소품은 일본 해외 경매를 통해 공수하며, 40년대 상하이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음악의 타이밍부터 의상, 빛과 그림자에 비치는 캐릭터의 얼굴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그의 섬세한 연출을 통해 탄생된 미장센은, 러닝 타임 내내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제작진들의 이러한 노력에 대해 배우 왕이보는 “나는 이런 제작진을 처음 본다. 그들의 노력 덕분에 나는 연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스크린에서 전혀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라고 밝혀, 압도적인 연기합과 탄탄한 연출, 미장센까지 갖춘 웰메이드 영화 <무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완벽히 숨기고, 끝까지 의심할 것!”
끊임 없는 의심과 경계! 퍼즐 조각 같은 예측 불가 스토리!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소리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1941년 진주만 폭격 이후 상하이는 일본의 점령을 받는다. 이에 맞서 상하이에서는 비밀 조직을 결성하고, 정체를 감춘 채 요원들은 일본 조직으로 침투한다. 비밀 요원인 ‘허 주임’ 또한 일본인 ‘와타나베’ 경관의 아래에서 일하며, 그의 신뢰를 얻기 위해 심문, 고문 같은 임무도 마다하지 않는다. ‘허 주임’과 같은 비밀 요원인 ‘예 선생’ 또한, 일본인의 밑에서 일하며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펼친다. 같은 곳에서 출발했으나 각자의 목표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은 그렇게 조직 안에서 치밀하게 작전을 이어가지만, 반역자들의 방해가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과정에서 결국 동료마저 믿을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영화 <무명>은 중반부에 이르러, 누구를 믿어야 할지 알 수 없는 수수께끼 속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청얼 감독이 “반전과 미스터리가 <무명>의 최대의 관람 포인트다”라고 밝힌 것처럼, 영화는 퍼즐 같은 구조로 보는 내내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감독은 이야기를 평면적으로 늘어놓지 않고, 플래시백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을 퍼즐 게임에 동참시킨다. 여기에 더해진 화려한 추격과 총격, 무결점 액션 장면은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모두의 시선을 압도한다. 보나필름의 대표 위둥은 “이 영화 속 이름 없는 사람들의 분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세계를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 <무명>은 끝까지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이중 요원들을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누아르 액션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하나의 액션 장면을 위해 무려 9일 간 촬영!
긴장감 폭발하는 치열한 격전의 한판!
‘無결점 액션 시퀀스’가 탄생하기까지!


액션 감독을 맡은 천차오는 <무명>의 액션 시퀀스를 한 마디로 “치열한 격전의 한판”이라고 표현했다. 청얼 감독이 요구한 액션의 ‘사실감’과 ‘박진감’의 균형을 잡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은 고생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작품의 클라이맥스인 양조위와 왕이보의 액션 장면은 총 9일간의 촬영 끝에 완성되었다. 천차오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위해 종합격투의 요소를 가미했고, 배우들의 합을 맞추기 위한 연습만 2,3일을 진행한 끝에 완벽한 컷이 탄생될 수 있었다. 치열한 액션신에 완벽하게 몰입한 두 배우는 침실에서부터 거실, 다시 욕실까지, 서로 힘이 모자라 때리지 못할 정도에 이를 때까지 연기에 몰두했고, 결국 바닥에서 서로를 치고받는 장면을 완성시켰다. 제작진은 과격한 액션 장면을 직접 촬영해야 하는 배우들의 안전 또한 소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촬영 시작 4시간 전, 액션 장면을 미리 실험하며, 왕이보가 술병으로 머리를 맞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술병은 슈가글라스로 바꾸고, 벽에는 철저하게 보호 장치를 설치했다.

왕이보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양조위와의 액션 촬영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고, 스트레스까지 받았다. 감히 그를 때리지 못하였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자신을 억제하지 말아야 액션의 현장감과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청얼 감독의 말을 듣고 나서야, 양조위에게 주먹을 뻗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손을 뻗으면 바로 양조위에게 닿을 정도로 가까이 있을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양조위에 대한 남다른 존경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왕이보는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액션 연기를 소화해 냈다. 고층에서 떨어지는 장면 또한 와이어에 직접 매달려 여러 번 촬영을 강행했다. 이러한 왕이보의 노력은, 양조위의 노련한 액션 연기와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짜릿한 무결점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이 캐릭터를 대체할 배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휘몰아치는 연기 대결에 임하는 배우들의 끝없는 연습과 열정!
역대급 조합을 탄생시킨 ‘캐스팅 비하인드’ 대공개!


청얼 감독은 배우를 캐스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반전 매력’을 뽑았다. 그는 평상시의 이미지와 정반대 되는 배우를 캐스팅 함으로서 배우의 잠재력을 포착하고 싶었고, 반전이 가져오는 흥미로운 결과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그의 캐스팅 철학은 레전드 배우 양조위와 대세 배우 왕이보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처음 작품의 캐스팅 제안을 받은 양조위는 청얼 감독의 전작 <라만대극소망사>를 보고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청얼 감독의 전작은 모든 게 아름다웠다. 감독의 확고한 스타일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꼭 함께 영화를 찍어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양조위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배역을 끊임없이 연구했다. 1930년대부터 1940년대 사이에 일어났던 일이기 때문에, <색, 계>를 찍던 시기의 자료를 찾아보는 것은 물론, 특수조직에 관한 기록을 살펴보며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청얼 감독에게 “나에게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된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말해줘도 된다. 다시 찍어야 한다면 그렇게 하겠다. 내가 양조위라고 해서, 해야 할 말을 못해선 안 된다.”고 말하며, 감독을 전적으로 믿음과 동시에, 모든 제작진과 한 팀이 되어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레전드 배우다운 면모를 잃지 않았다.
 
왕이보는 <무명>에서 첫 번째로 캐스팅된 배우였다. 캐스팅 당시 청얼 감독의 앞엔 젊은 배우 3명의 사진이 있었고, 청얼 감독은 왕이보의 사진을 단숨에 콕 짚어 골랐다. 그는 왕이보를 초대해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후 그를 캐스팅했고, “왕이보를 만난 후, 이 캐릭터는 그를 대체할 배우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나를 놀라게 했다. 관객들도 놀라게 할 배우이다.”라고 말하며 왕이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왕이보는 감독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늘 긴장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 모니터에서 시선을 고정시켰으며, 일본어와 상하이어를 직접 배우고, 살아있는 새우를 먹기도 했다. 특히 왕이보는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하루종일 촬영하다가 오바이트를 하게 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괜찮다고 말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양조위 또한 상대역을 맡은 왕이보에 대해 “나는 그를 매우 존경하며, 그와 일하는 것은 매우 즐거웠다. 왕이보는 현장에 헌신적이었다. 그는 분명 훌륭한 배우가 될 것이다.”라고 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훈훈한 촬영 현장에서 탄생된 양조위와 왕이보의 조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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