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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르(2022, Andor)
제작사 : Lucasfilm / 배급사 : 디즈니+

안도르 : 티저 예고편




‘스타워즈’, ‘본’ 시리즈 제작진이 선사하는 새로운 SF 스파이 액션의 탄생!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로부터 5년 전,
혁명의 상징이 된 스파이 ‘안도르’의 숨겨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SF 스파이 액션의 눈부신 진화를 예고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안도르>가 10월 5일(수)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안도르>는 혼란의 시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제국에서 목표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스파이 ‘안도르’가 점점 더 커지는 반란의 불씨 속 혁명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SF 스파이 액션이다.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도 역작으로 손꼽히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와 스파이 액션 장르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본’ 시리즈의 각본을 완성한 명장 토니 길로이가 참여해 자신만의 강점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가득 담아낼 것을 예고한다.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이어 안도르 역을 맡은 배우 디에고 루나는 “토니 길로이가 제작 전반에 참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무척이나 기대됐다”고 신뢰감을 표했다.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프리퀄로 그로부터 5년 전 이야기를 다룬 <안도르>는 위험이 도사리는 제국의 통치 아래, 자신의 손으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반란의 중심에 서게 된 ‘카시안 안도르’의 여정을 그린다. 토니 길로이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시점에서 그는 반란군 전체가 임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완벽에 가까운 스파이”라면서 “어떻게 필요한 모든 기술을 손에 넣게 된 걸까?”라는 의문에서 이번 작품을 출발했음을 밝혔다. 또한 “카시안 안도르의 삶을 더 깊이 파고들면 이 남자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긴 과거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며 <안도르>에서 펼쳐질 더욱 확장된 ‘스타워즈’ 세계관과 장대한 서사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21일(현지 기준) 북미에서 먼저 공개된 <안도르>는 공개와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91%를 기록하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완벽한 스토리텔링. 무조건 봐야 한다!”(We Got This Covered), “압도적 몰입감. 바로 이런 작품이 필요했다!”(Nerds And Beyond), “역대 <스타워즈> 시리즈 최고작”(The Wrap), “영화에 버금가는 압도적 스케일, 신선한 스토리. 완전히 빠져버렸다!”(IGN), “더 광활하고 야심 찬 우주를 느끼게 될 것”(Empire),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은하계가 펼쳐진다”(Deadline), “눈을 뗄 수 없는 전투씬”(IndieWire), “환상적인 시각 효과! 배우들의 완벽한 호연!”(Screen Rant) 등 탄탄한 스토리부터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프로덕션, 명품 배우들의 열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쳐서는 안 될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이어 6년 만에 돌아온
‘안도르’ 디에고 루나와 ‘몬 의원’ 제네비에브 오렐리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 스텔란 스카스가드, 피오나 쇼우까지 믿고 보는 명품 라인업!


<로그 원: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엄청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디에고 루나가 <안도르>를 통해 다시 한번 안도르 캐릭터를 선보인다. <로그 원: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는 완성형에 가까운 요원으로서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그가 있기까지의 삶과 성장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토비 헤인즈 감독은 "디에고 루나는 매우 지적이면서 깊이와 디테일이 있는 배우"라면서 "이전 작품과 달리 어리고, 충동적이고, 아는 것도 많지 않은, 미완성형의 ‘안도르’ 캐릭터를 연기하는 그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었다"며 같은 캐릭터 속에서 새로운 면모를 이끌어내는 그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냈다.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이어 반란군 연합의 창시자 ‘몬 의원’ 역을 맡은 제네비에브 오렐리 역시 <안도르>를 통해 ‘스타워즈’ 세계관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는 “캐릭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반가웠다”며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토니 길로이는 제네비에브 오렐리에 대해 “정말 놀라운 배우”라면서 “앞으로 시리즈가 전개될수록 그녀에게 푹 빠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와 함께 “이 작품을 함께하면서 그녀의 탁월함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선물이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듄>에서 ‘하코넨 남작’ 역을 맡아 임팩트 넘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킨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반란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 영웅들을 끌어모으는 ‘루선 레일’로 분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그는 자신이 연기한 루선 레일에 대해 "무척 흥미로운 인물"이라고 설명하면서 "복잡하고 모순이 많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캐릭터의 모호함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 사이를 오가며 연기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전해 그가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 토비 헤인즈 감독은 스텔란 스카스가드에 대해 “의상을 입자마자 곧바로 캐릭터에 몰입한다"면서 "평소에는 굉장히 유쾌한 성격이라 캐릭터로 변한 모습을 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세계적인 배우 피오나 쇼우가 어린 안도르에게 가족이 되어준 ‘마르바’ 역을 맡아 내공 깊은 연기로 몰입감을 더하고, <모비우스>에서 지성 넘치는 과학자 ‘마르틴’으로 호연을 펼친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안도르의 각별한 친구이자 조력자 ‘빅스’ 역을 맡아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제71회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루크 헐’ 참여!
SF 장르만의 판타지적 요소에 리얼리티를 불어넣은 고퀄리티 비주얼
은하계 행성을 표현하기 위한 거대한 세트부터 스코틀랜드 고지대 로케이션까지!


<안도르>는 장편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와 시리즈 모두 참여한 배우 디에고 루나는 “아주 긴 영화를 만드는 느낌”이었다면서 “캐릭터 창조부터 그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만드는 것까지 모든 측면에서 정교한 디테일과 장인 정신이 느껴진다”고 전해 <안도르>의 고퀄리티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체르노빌>로 제71회 에미상 트로피를 거머쥔 프로덕션 디자이너 루크 헐은 <안도르>를 작업하면서 토니 길로이와의 긴밀한 작업을 펼쳤음을 내비쳤다. 그는 “무조건 사실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토니 길로이의 신조였다”면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장르인 만큼 판타지적 요소들을 고민하는 한편, “현실 세계의 평범한 마을을 배경으로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안도르>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토니 길로이는 “우리는 리얼리티를 원했다. 은하계를 진짜처럼 만들고 싶었다”면서 모든 일들이 실제로 사람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제작진의 의중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도르>는 저마다 다른 비주얼을 가진 수많은 행성들이 나오는데, 그중 안도르의 고향인 페릭스 행성은 영국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와 가까운 버킹엄셔주의 리틀발로에 특별 세트를 세워 완성했다. 총괄 프로듀서인 캐슬린 케네디는 “루크 헐의 디자인은 정말 훌륭했다. 지금까지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느낌이면서 동시에 ‘스타워즈’만의 비주얼을 제대로 살렸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비 헤인즈 감독 역시 “거리에 들어서서 루크 헐이 만든 세계를 본 순간, 세트나 배경이 아닌 그야말로 사람들의 실제 삶 자체라고 느꼈다”며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루크 헐은 “질감과 디테일이 중요했고, 모든 세트가 흙의 느낌,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나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세트를 사실감 있게 그려내도록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스코틀랜드 고지대의 크루아찬 댐에서 이루어진 촬영은 로케이션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거대한 댐과 주변의 산들은 제작진들이 원했던 특별한 행성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루크 헐은 “스코틀랜드 고지대 주변에 행성 세트를 만들자는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흥미로웠다”면서 “댐이 꼭 다스베이더의 가면처럼 생겼다.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제국의 모습을 표현하기에 정말 완벽한 로케이션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처럼 <안도르>는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정교한 세트, 로케이션까지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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