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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케노비(2022, Obi-Wan Kenobi)
제작사 : Lucasfilm, Walt Disney Pictures / 배급사 : 디즈니+

오비완 케노비 : 티저 예고편

[인터뷰] “신기술의 최전방에서 일한다는 건…” <오비완 케노비> 정정훈 촬영감독 22.06.22
[뉴스종합] 디즈니+ 신작 <오비완 케노비>, <미즈 마블>,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22.06.10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린 디즈니+ 최고의 기대작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 영원한 전설 ‘오비완 케노비’의 귀환!
확장된 세계관과 제다이 마스터로 거듭나는 그의 원대한 여정을 함께하라!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최고의 시리즈 <스타워즈> 속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의 귀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리미티드 시리즈이다.

가족과도 같았던 제자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은둔의 삶을 살고 있던 ‘오비완 케노비’가 다시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 이유와 그의 숨겨진 모든 이야기가 밝혀질 것이 예고되어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비완 케노비’ 역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는 “이번에 우리는 ‘오비완’이 망가졌다는 컨셉에서 이야기를 출발했다. ‘오더66’(제다이 숙청 명령)의 경험과 스스로 믿음을 잃었다는 사실이 그를 망가뜨렸다”고 전하며 절망과 좌절의 순간을 딛고, 어둠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다시 새로운 희망과 믿음을 찾는 과정들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할 것이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데보라 초우는 “처음부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캐릭터 주도적인 작품이라는 것이었다. 그 점이 정말로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가 강력한 포스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영웅에서 ‘제다이 마스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어떤 방식으로 그려낼지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스타워즈’만의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세계관과 스펙타클한 모험, 이전에 본 적 없는 비주얼 혁명을 선사할 것으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17년 만에 ‘오비완 케노비’로 다시 돌아온 이완 맥그리거!
& 헤이든 크리스텐슨, 조엘 에저튼 등 반가운 원년 멤버들의 등장!
한국 촬영감독 정정훈, 영화 음악의 명장 존 윌리엄스 참여까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을 통해 ‘오비완 케노비’ 역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선보인 이완 맥그리거가 17년 만에 <스타워즈> 시리즈로 귀환한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전설적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그는 ‘아나킨 스카이워커’ 몰락 이후 10년간의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로 팬들을 찾아온다. 특히 “<오비완 케노비>를 준비하면서 ‘스타워즈’ 세계에 다시 발을 들이기 위해 시리즈 9편을 전부 다 봤다”며 남다른 애정을 담아 작품에 임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돌아온 반가운 원년 멤버 ‘다스베이더’ 역의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오웬 라스’ 역의 조엘 에저튼도 시리즈 복귀를 알리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헤이든은 “‘다스베이더’가 ‘오비완’과 제다이들을 쫓는 이유가 담겨있다. 제다이를 죽이는 것만이 자신 안의 제다이를 죽이는 일임으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갈등이 계속해서 그려진다”고 전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프리퀄 시리즈에서 숙명의 대결을 펼친 두 사람의 재회가 <오비완 케노비>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만달로리안>을 통해 <스타워즈> 시리즈에 첫발을 내디뎠던 감독 데보라 초우는 시리즈의 전설이라 일컫는 ‘오비완 케노비’의 더욱 깊어진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재회를 예고한다. 데보라 초우 감독은 그만의 혁신적인 촬영 방식과 스토리텔링 스타일로 <만달로리안> 시즌 1 속 두 편의 에피소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그의 탁월한 능력을 알아본 루카스필름은 <오비완 케노비>의 연출 제안을 건넸고, 데보라 초우 감독은 “<만달로리안>을 먼저 하지 않았다면 이 시리즈를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만달로리안>의 연출 경험이 이번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힘이 되었다며 “<스타워즈>라는 은하계 안에서 <스타워즈>만의 톤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완 맥그리거와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데보라 초우는 위대한 감독의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의 디렉션은 내 연기를 더 훌륭하고 더 흥미롭고 더 깊게 만들어주었다”면서 “데보라 초우 감독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기술이 있다. 극적인 장면 연출, 액션과 서스펜스도 뛰어난 만능 감독이다”라며 데보라 초우 감독에게 특별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스타워즈>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세계관을 풍성하게 만든 또 다른 공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촬영 감독 정정훈과 할리우드 최고 음악 감독 존 윌리엄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박찬욱, 류승완, 이준익, 박훈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과의 작업을 비롯해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와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활약 중인 정정훈이 한국인 촬영 감독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참여한다. 정정훈 감독만의 독보적 시퀀스로 선보여질 광활한 우주와 ‘오비완 케노비’의 액션에 기대가 모아진다. 끝으로 <스타워즈>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새턴 어워즈 등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가 또 한 번 전설로 기억될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그의 음악 앞에 ‘오비완 케노비’의 위대한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막으로 뒤덮인 ‘타투인 행성’부터 ‘다이유 행성’ 등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모두를 열광하게 만들 ‘오비완 케노비’ X ‘다스베이더’의 재대결!


<오비완 케노비>는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볼거리부터 새로운 팬들의 시각을 압도할 황홀한 비주얼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화는 물론 각종 시리즈 작품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능력을 선보인 최고의 제작진이 <오비완 케노비>의 모든 것을 완성시켰다.

먼저 <스타워즈> 팬들에겐 고향과도 같은 ‘타투인 행성’은 기존 <스타워즈>의 정서와 톤앤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중요한 장소로 꼽힌다. 제작진은 ‘오비완 케노비’만큼이나 전설적인 이 공간을 황폐하지만 찬란한 빛이 가득한 사막으로 아름답고 깊이 있게 표현해내는 데 주력했다. 이와 반대로 <오비완 케노비>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다이유 행성’은 ‘타투인 행성’과 완전히 상반된 매력을 담고 있다. 짙은 어둠으로 가득 드리워진 삭막한 도심, 네온사인만이 거리를 비추는 거리가 선과 악을 대표하듯 극적인 비주얼 대비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기존 시리즈의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그리고 더 거대해진 세계관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수많은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프로덕션 디자인 파트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협>을 시작으로 <만달로리안>, <북 오브 보바 펫>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타워즈> 시리즈 작품의 미술,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활약한 더그 치앙과 액션 어드벤처와 공포 장르물에서 두각을 드러낸 토드 체르니아우스키가 공동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활약을 예고한다. 여기에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서버비콘>, <바이스>, <맹크>, <탑건: 매버릭> 등 굵직한 작품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세트 디자이너엔 잔 파스칼이 참여했고, <테넷>, <퍼스트맨>, <베이비 드라이버> 등 개성 넘치는 독보적 컨셉의 아트디렉터들도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리포터>, <미션 임파서블>, <아이언맨>, <스타트랙>, <스타워즈> 시리즈 등 대형 프랜차이즈 작품의 시각 효과에 참여한 패트릭 터바치는 <오비완 케노비>의 시각 효과 감독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비완 케노비’의 광선검 액션, 제다이 사냥꾼 ‘인퀴지터’와의 쫓고 쫓기는 액션 대결, 끝으로 ‘다스베이더’의 최후의 결투를 담을 숙명적 액션 시퀀스들이 할리우드 대형 작품에 참여한 최고의 스턴트 코디네이터들의 손에서 다시 한 번 완성될 예정이다. <어벤져스>, <닥터 스트레인지>, <존 윅 - 리로드>, <블랙 팬서>, <데드풀 2>의 스턴트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조나단 유세비오가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극강의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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