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 한때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철부지 큰 형님으로 스크린 컴백!
어느덧 데뷔 32년 차 손현주가 <봄날>에서 또 한번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그는 앞서 친근한 옆집 아저씨부터 카리스마 있는 대통령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명불허전의 연기 내공을 발휘해 왔다. 그런 그가 영화 <봄날>에서 새로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봄날>은 한때 잘 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년 만에 출소했지만 여전히 철들지 않은 ‘호성’은 한때 잘나가던 시절의 영광을 다시 한번 누리고자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벌이는 인물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쌓아온 손현주는 절륜한 연기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캐릭터를 리얼하게 완성시켰다. 흡입력 강한 눈빛부터 무심한 표정까지 ‘호성’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봄날>은 손현주 배우 3년 만의 영화 복귀작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그의 연기에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손현주는 <봄날>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관해 “억지스럽지 않은 점이 좋았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자유롭지도 않은 일종의 삶의 디테일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특유의 섬세하고 완성도 있는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이돈구 감독은 “호성이라는 인물이 사고는 치지만 미워 보이면 안 되는 인물이다. 페이소스가 있어서 마음이 가야 되고, 그런 것들을 담고 있는 배우가 손현주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손현주에 대한 강한 신뢰를 전했다. 이처럼 <봄날> 속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 손현주 배우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손현주X박혁권X정석용X박소진X정지환X손숙 베테랑 명배우들과 충무로 기대주들의 신선한 만남!
<봄날>은 연기파 배우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손숙의 흔들림 없는 연기와 박소진, 신예 정지환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만나 탄생한 최고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배우 손현주가 왕년엔 잘 나갔던 큰형님이었지만 지금은 애물단지 신세가 된 철부지 형님 ‘호성’으로 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호성’ 역의 손현주는 “우리가 흔히 보는 상황들인데 배우들이 흔하지 않게 연기를 많이 했다”라며 배우들의 열연이 <봄날> 속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임을 강조했다. ‘호성’의 동생 ‘종성’ 역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혁권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손이 많이 가는 철부지 형이지만 미워하지는 못하는 현실적인 동생 캐릭터를 통해 공감 유발 형제 케미를 톡톡히 보여줄 전망이다. ‘호성’의 가족사까지 훤히 알고 있는 고향 친구 ‘양희’ 역은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 정석용이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한다. 남다른 오지랖으로 가는 곳마다 말썽을 만드는 트러블메이커지만 ‘호성’을 자랑스러워하는 절친으로 등장해 찐친 케미를 예고한다. 또한 나이 오십이 넘은 아들이지만 여전히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기만 한 ‘호성’의 어머니 ’정님’은 연극계의 대모 손숙이 맡아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호성’의 맏딸 ‘은옥’ 역에는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박소진이 맡아 철없는 아빠를 걱정하는 일찍 철든 딸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아빠 ‘호성’이 누구보다 부끄러운 아들 ‘동혁’ 역은 신예 정지환이 맡아 젊은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돈구 감독은 “축구팀이라면 정말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를 한 느낌이다. 감독 입장에서 배우가 연기를 잘해주는 것만큼 감사한 것은 없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신뢰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명배우들의 탁월함과 신예들의 신선함이 만난 <봄날>은 스크린을 꽉 채우는 명 품 연기 앙상블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2의 전성기’를 기다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웃음, 감동, 위로를 전할 2022년 웰메이드 극장 필람 무비!
<봄날>은 한때 잘 나갔던 큰형님 ‘호성’이 다시 한번 재기를 위해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겉으로 봤을 때 나잇값 못하고 마냥 철없어 보이지만 그 속에 숨겨진 ‘호성’의 진심은 오는 봄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에 따스한 공감을 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호성’을 둘러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관계도 남녀노소를 막론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늘 형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지만 ‘호성’이 친 사고 뒤처리를 해주는 ‘종성’의 책임감 넘치는 모습은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의 역할을 누가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양희’가 눈치 없이 부리는 오지랖은 오랜 친구 ‘호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반증하기도 한다. 아버지가 늘 부끄럽고 그래서 차갑게 대하는 맏딸 ‘은옥’과 아버지에게 배우라는 꿈을 응원 받지 못하는 아들 ’동혁’ 또한 애증의 감정으로 수렴되며 어쩔 수 없이 평생 함께 가야 하는 가족이라는 굴레를 보여준다. 다 늙은 아들이지만 ‘호성’을 물가에 내놓은 아이 마냥 걱정하는 ‘정님’도 모든 부모님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처럼 관계 속 다채로운 감정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봄날>의 연출을 맡은 이돈구 감독은 “우리가 사는 인생에서 제2의 전성기가 찾아왔으면,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은 역사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담아 작업했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제2의 전성기를 기다리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담은 <봄날>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짙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주역 6인의 연기 경력 도합 152년, 평균 25년! 하이퍼리얼리즘을 완성한 믿고 보는 캐스팅의 비결!
<봄날>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가진 명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손현주부터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정지환, 손숙까지 주역 6인의 연기 경력만 해도 무려 도합 157년에 달한다. 더욱이 이들은 <봄날>에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췄지만 원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단번에 그들의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자리에 모일 수 있던 비결은 시나리오에 있다. 배우들은 시나리오에서 느껴지는 원초적인 힘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봄날> 속 캐릭터처럼 모두가 누군가의 아버지, 부모이자 아들, 딸이고 오랜 친구이기에 깊은 공감을 느꼈고, 탄탄한 캐스팅이 탄생할 수 있었다. 특히, 손현주는 “시나리오에서 부모에 대한 마음이 느껴졌다.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이 먼 훗날 결국 내 마음과 똑같았고 그런 부분에서 많이 끌렸다”라며 이돈구 감독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에 매료되어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건달 역할의 단역 배우들도 최선을 다해 액션 장면을 완성해주었다. 이에 대해 이돈구 감독은 “작품을 위해 많은 분들이 용기 있는 선택을 해주시고, 불가능할 것 같았던 캐스팅이 완성된 순간 너무 행복했다. 후반 작업 내내 화면 속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을 보고 모든 출연 배우에 대한 존경심이 절로 들었다”라며 베테랑 배우들을 한 작품에 모을 수 있었던 이유와 출연해 준 배우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렇듯 모든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이 담긴 웰메이드 하이퍼리얼리즘 영화 <봄날>은 놀라운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디테일에 디테일을 더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세트 디자인부터 촬영, 조명, 음악까지!
<봄날>은 연출을 맡은 이돈구 감독이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아버지의 힘없는 뒷모습을 보고, 겨울의 끝자락에 서 있는 한 남자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봄날을 그리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출발한 영화다. 현실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인 만큼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는 것이 제작 과정에서 중요한 과제였다. 특히 제작진은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을 기반으로 미술, 촬영, 조명, 음악까지 다양한 차원으로 접근해 디테일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봄날> 속 캐릭터들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있지만 말과 행동은 그렇지 못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설정은 정작 소중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애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보편적인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서 미술 세트 제작에 큰 공을 들였다. 복도 여기저기 붙어 있는 방과 가족 휴게실을 통해 서로 진심 어린 소통을 하지 못하는 영화 속 인물들을 대변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그리고 분향소와 접객실의 분리를 통해, ‘호성’이 애도의 공간인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떠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설득력을 더했다. 또한 모든 캐릭터는 각양각색이지만 저마다의 감정과 관계에 있어서 거짓이나 꾸밈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솔직함은 다른 한편으로 보면 이들의 결속력을 유지시켜주는 힘이기도 하다. 때문에 촬영과 조명도 불필요한 기교를 배제하고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에 집중하여 최대한 현실감 있는 장면을 만들어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사운드 디자인에 있어서는 살아있는 현실의 인물들이 죽음이 있는 장례식이라는 공간에서 느끼는 이질적이면서도 낯선 감정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이처럼 리얼리티 구현을 위한 제작진의 노력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껏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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