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블의 첫 번째 안티 히어로 무비! 히어로의 경계가 무너지고, 가장 강렬한 힘이 깨어난다! 구원자인가, 파괴자인가!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
2022년 마블의 첫 번째 안티 히어로 무비로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모비우스>가 3월 30일 개봉을 확정 짓고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만난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모비우스>는 마블 원작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과 맞선 적수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를 주인공으로 한 첫 번째 실사 영화로,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 스토리를 담는다. 그동안 마블 코믹스에 등장한 다양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은 실사 영화가 대거 탄생했지만, '모비우스'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없었던 만큼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인공 '모비우스'는 히어로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예측 불허 캐릭터로, 기존의 히어로 영화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기존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능력을 운명처럼 받아들이며 시민, 또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한다. 반면 '모비우스'가 얻게 되는 초인적인 힘은 스스로 통제할 수 없고, 세상을 파괴할 만한 압도적 위력을 발휘한다. 인간의 것이 아닌 모든 종류의 충동을 지니며 세상을 파괴할 본능만 남는 것. 하지만 '모비우스'는 그저 세상을 정복하고 파괴하려는 빌런이 아니라, 자신과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히어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관해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은 “'마이클 모비우스'는 마블 유니버스에서 가장 이타적인 캐릭터 중 하나다. 자신과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시도를 하다가 괴물로 변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는 내면과 파괴적인 본능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비우스'는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중적 매력을 지닌 새로운 안티 히어로로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것이다.
할리우드 대표 천의 얼굴 자레드 레토!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로 또 한 번 파격 변신하다!
할리우드 대표 천의 얼굴로 꼽히는 배우 자레드 레토가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역을 맡아 또 한 번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자레드 레토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4)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하우스 오브 구찌>(2022) 등 매 작품 파격적인 변신을 거듭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배우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는 에이즈 감염자 트렌스젠더 '레이언'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를 감동으로 물들였으며, 이 작품으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등을 휩쓸었다. 또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는 DC 코믹스의 대표 빌런 캐릭터인 미치광이 '조커' 역을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는 '니안더 월레스' 역을 맡아 광기 어린 눈과 속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작품의 긴장감을 높였다. 최근 선보인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는 '파올로 구찌' 역으로 화려하고 우아한 매력을 지닌 괴짜를 탁월하게 그려내 찬사를 받았다.
그 후 자레드 레토가 선택한 새로운 캐릭터는 바로 ‘모비우스’. “신체적인 변신을 포함해 정신적, 정서적, 여타 다른 방면의 변신을 할 수 있는 역할에 매력을 느낀다. 지금까지 영화로 표현된 적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맡았다는 사실에 벅찼다”고 ‘모비우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힌 자레드 레토는 또 한 번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비우스'는 자신과 같은 희귀 혈액 질환을 앓고 있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치료제를 찾아 위험한 여정에 올랐다가 통제 불가한 능력을 얻게 되는 인물이다. 초인적인 힘과 빠른 속도, 박쥐의 비행 능력, 반향 위치 측정 능력까지 얻을 뿐 아니라, 붉은 눈동자, 박쥐의 들창코와 푹 꺼진 뺨, 날카로운 송곳니, 길고 뾰족한 손톱 등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비주얼로 변하게 된다. 이에 자레드 레토는 “‘모비우스’가 가장 약했던 시기부터 가장 강력했던 시기, 가장 괴물 같았던 시기까지 모두 연기했다. 스펙트럼이 넓다 보니 어려우면서도 무척 즐거웠다”라며 극 중 몇 단계의 변화를 경험하는 ‘모비우스’ 캐릭터의 연기가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자레드 레토는 인류를 구원하고자 했던 박사이자 안티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비우스'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중적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 또한 “'모비우스' 역을 연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가 자레드 레토였다. 그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다”고 밝히며, 자레드 레토가 선보일 '모비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부터 <베놈>, <본> 시리즈, <트랜스포머 3>까지! 할리우드 대표 제작진이 완성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모비우스>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은 물론 <본> 시리즈와 <트랜스포머 3>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탄생시켰던 할리우드 대표 제작진이 모여 탄생시킨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블 원작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과 맞선 적수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이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마블 영화인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세계관을 구축했을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특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은 압도적 액션과 스케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었기에 또 한 번 놓치지 말아야 할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또한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시리즈 촬영을 맡았던 올리버 우드 촬영 감독이 <모비우스>에 합류해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다. <본> 시리즈는 카메라를 흔들면서 여러 각도에서 액션을 보여주는 촬영 기법을 이용, 생동감과 넘치는 액션신을 스크린에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본> 시리즈를 완성한 올리버 우드 촬영 감독은 오랜 내공을 발휘해 또 한 번 주목해야 할 액션신들을 선보일 것이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능력을 소유한 '모비우스'라는 캐릭터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쾌감 가득한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속 '타노스'의 시각특수효과를 제작한 '디지털 도메인' 소속으로, <트랜스포머 3>(2011), <레디 플레이어 원>(2018) 등의 작품에 참여한 바 있는 메튜 E. 버틀러가 시각특수효과 감독을 맡아 시너지를 발휘한다. 메튜 E. 버틀러 시각특수효과 감독은 컴퓨터를 이용한 유체 혼합 및 유체 흐름의 시각화 작업을 주로 해왔는데, 이러한 경험을 살려 '모비우스'의 독특하고 특별한 파워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메튜 E. 버틀러 시각특수효과 감독은 <모비우스>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제안하는 작업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멋지면서도 신빙성 있는 스타일로 시각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할리우드 대표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된 <모비우스>는 오는 3월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ACTION ‘모비우스’만의 압도적 능력과 강렬한 액션을 경험하라!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담은 영화 <모비우스>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히어로 능력과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주인공 '모비우스'는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초인적인 힘과 스피드를 얻을 뿐 아니라, 박쥐의 비행 능력과 주변의 음향 정보를 활용해 공간 내 물건들을 보는 반향 위치 측정 능력을 갖추게 된다.
새로운 능력에 맞춰 색다른 액션도 경험할 수 있다. 제작진은 초인적인 힘을 얻기 전까지 단 한 번도 강력한 힘과 에너지를 발휘해 본 적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고려해 '모비우스'만의 액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희귀 혈액 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강력한 육체를 지닌 초인으로 변신하는 캐릭터에 더욱 초점을 맞춰 비주얼 및 액션을 구현한 것. 스스로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분노를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하는 법을 익혀가는 모습을 그려내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제작진은 '모비우스'를 뛰어난 파이터로 만들지 않고, 상상하지 못했던 힘과 에너지를 마구 분출하며 어느 하나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액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게리 포웰 액션 감독은 “마블 원작 코믹스에 등장하는 '모비우스'는 무척 강하다. 어쩌면 '스파이더맨'보다도 강할지 모른다. 하지만 단순히 강력하기보다는 가능한 신빙성 있게 만들고 싶었다. 히어로 유니버스의 영화지만 그래도 관객들이 '모비우스'의 액션을 믿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존의 액션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수려한 주먹다짐을 보여주기보다는 '모비우스'가 가지고 있는 발톱을 주로 이용한 액션을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박쥐들이 서로 어떻게 공격하는지를 관찰해서 만든 액션까지 동물적인 감각을 활용해 정제되지 않은 액션을 구현해냈다. 이러한 액션들은 통제할 수 없는 '모비우스'의 능력과 강렬한 비주얼을 최대로 끌어내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여줄 것이다.
VISUAL EFFECTS ‘타노스’만큼 강렬하다! 지금껏 보지 못한 비주얼 제작기!
새롭게 등장한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의 비주얼과 능력을 스크린에 구현하는 작업은 제작진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제작진은 붉은 눈동자와 날카로운 송곳니, 들창코와 푹 꺼진 뺨 등 '모비우스'의 강렬한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인공기관이나 분장을 사용하기보다는 시각특수효과를 선택했다. 또한 바람의 방향에 극히 민감한 능력 등 '모비우스'가 인지하는 감각과 그의 능력을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새로운 영상 언어를 구축했다.
제작진에게는 또 다른 과제가 존재했다. 초인적인 힘을 얻으며 외양이 변화하는 '모비우스', '마일로'(맷 스미스) 등의 비주얼이 달라야 했다. 시각특수효과 감독 메튜 E. 버틀러가 “외양이 변한 캐릭터라도 그 역할을 맡은 배우들처럼 보여야 하고 느껴져야 했다”고 밝혔듯, 제작진은 가능한 자레드 레토, 맷 스미스 등 배우들 본연의 특징을 많이 살린 비주얼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외에도 <어벤져스> 시리즈의 '타노스'를 탄생시킨 촬영 방식을 이용해 '모비우스'의 변화하는 감정들을 스크린에 포착해냈다. 이에 관해 메튜 E. 버틀러 시각특수효과 감독은 “'모비우스'는 계속해서 한 형상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주로 분노를 통해 인간에서 인간이 아닌 모습으로 변화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라며 “비주얼 또한 서로 다른 각각의 감정들로 바뀔 수 있어야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헬멧 카메라를 배우들에게 씌운 후 연기하게 했고, 이를 통해 모든 미묘한 얼굴 정보와 지워지지 않는 각각의 특질을 포착했다. 헬멧 카메라로 포착된 정보는 시각특수효과를 이용해 다시 배우들의 연기에 담았다. 해당 촬영 방식에 대해 메튜 E. 버틀러 시각특수효과 감독은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실제 배우들과 초인적인 힘이 발동한 배우들의 연기로 바꿀 수 있었다. 상당히 성공적이었던 '타노스'도 이렇게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작진은 비주얼 구현 과정에 필요한 모든 문제에 시각특수효과를 쓰지는 않았다. 작업에 따라 알맞은 도구를 사용해 <모비우스>만의 차별화된 비주얼을 완성했다.
PRODUCTION DESIGN 양면성을 지닌 ‘모비우스’만의 세계관을 완성하다!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과 제작진은 1980년대 뉴욕을 새롭게 그려 <모비우스>만의 세계관을 완성했다. 스테파니아 셀라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모비우스'는 뉴욕의 구성원이기보다는 좁은 골목 등지에 출몰하는 주변인”이라면서 “'모비우스'를 뉴욕 5번가에 두고 싶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뉴욕 5번가는 뉴욕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해 다양한 고층 빌딩이 자리하고 있다. 반면 '모비우스'라는 인물은 희귀 혈액 질환을 앓으며 점점 죽음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화려함 이면에 자리한 쓸쓸한 분위기를 드러낼 수 있어야 했다. 제작진은 '모비우스'를 주인공으로 한 첫 실사 영화를 제작하는 만큼, 비교적 자유롭게 세계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컬러와 건축을 선택했다. 그러면서도 길거리, 자동차, 자동차 번호판, 간판 등 디테일한 부분을 통해 영화의 현실성을 구축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모비우스'의 변화에 맞춰 달라지는 배경으로 캐릭터 및 서사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제작진은 행복하고 아름답고 로맨틱한 그리스에서 출발해 새하얀 무균실로, 다시 좁은 골목과 같은 곳으로 배경을 이동했다. '모비우스'와 함께 변화하는 배경에 대해 스테파니아 셀라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새로운 캐릭터인 '모비우스'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세트를 통해 캐릭터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한 아이가 어떻게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모비우스'라는 캐릭터의 이면을 잘 보여주는 배경으로는 그의 비밀스러운 컨테이너선 내 실험실을 꼽을 수 있다. 이 실험실에는 '모비우스'의 책과 연구 등 그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 다만, '모비우스'는 특정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캐릭터이기에 실험실에 신기술과 칠판을 함께 두는 설정으로 <모비우스>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려냈다. 스테파니아 셀라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모든 세트에는 이런 부류의 설정을 둬 캐릭터에 다층적인 면모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실제의 구성 요소들과 제작진의 상상이 더해진 디자인은 <모비우스>라는 세계관에 관객들이 한껏 몰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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