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동욱-강하늘-임윤아-원진아-이혜영-정진영-김영광 서강준-이광수-고성희-이진욱-조준영-원지안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역대급 캐스팅!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까지 세대 불문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해피 뉴 이어>를 위해 뭉쳤다.
먼저 영화 <미쓰백>으로 국내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한지민이 호텔 엠로스를 책임지는 매니저이자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소진’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도깨비]의 ‘저승사자’부터 [구미호뎐] ‘구미호’까지 인간계를 초월한 로맨틱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욱이 짝수 강박증이 있는 호텔 엠로스의 대표 ‘용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영앤리치의 정석을 보여준다. 여기에 영화 <청년경찰><재심><동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강하늘이 공무원 시험 낙방 5년 차,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취준생 ‘재용’ 역을 맡아 실감나는 생활 연기를 선보이고, 영화 <공조><엑시트><기적>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임윤아가 남다른 자부심으로 매일 아침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호텔리어 ‘수연’으로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영화 <돈><보이스>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까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원진아가 뮤지컬 배우의 꿈을 접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하우스키퍼 ‘이영’ 역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장악해온 베테랑 배우 이혜영이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한 교포 사업가 ‘캐서린’으로, 천만 배우부터 영화감독까지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관록의 배우 정진영이 호텔 엠로스의 간판 도어맨 ‘상규’로 변신해 40년 만에 다시 만난 옛사랑의 애틋한 여운을 선사한다. ‘소진’에게 깜짝 결혼을 발표한 남사친 ‘승효’ 역은 영화 <미션 파서블>, 드라마 [안녕? 나야!]로 2021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한 김영광이 맡아 현실 남사친의 매력을 뽐낸다. 오랜 무명 끝에 차트 역주행으로 빛을 보게 된 싱어송라이터 겸 라디오 DJ ‘이강’은 [WATCHER][너도 인간이니?] 등 안정적인 연기와 조각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해온 서강준이, 동고동락한 가수와 계약 만료를 앞둔 감성 폭발 매니저 ‘상훈’은 예능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충무로 대표 멀티플레이어 이광수가 맡아 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또한 [바람과 구름과 비][마더][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매 작품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고성희가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예비신부 ‘영주’로, 멜로부터 판타지, 액션까지 장르 불문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진욱이 토요일마다 호텔 엠로스 라운지에서 자신의 인연을 기다리는 ‘진호’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충무로 뉴페이스 조준영과 원지안이 고등부 수영선수 ‘세직’과 피겨 유망주 ‘아영’으로 만나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을 전한다.
이처럼 버라이어티한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한 <해피 뉴 이어>는 14인 14색 조화로운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곽재용 감독은 “시나리오 속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참여한 모든 배우들에게 고맙다. 워낙 뛰어난 기량을 가진 배우들이라 굉장히 해피하게 영화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가슴 아픈 짝사랑, 아련한 옛사랑까지 연말연시 소중한 인연과 함께 하고 싶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수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떠나고, 만나고, 헤어지는 연말연시의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둔 들뜬 분위기 속에 오고 가는 사람들로 분주한 호텔 엠로스. 올해 안에 운명의 남자에게서 고백을 받게 될 거라는 운세를 들은 호텔 매니저 ‘소진’(한지민)은 설레는 마음으로 15년째 짝사랑 중인 남사친 ‘승효’(김영광)를 만나지만 그의 결혼소식을 듣게 된다. ‘승효’는 남의 속도 모른 채 결혼 상대 ‘영주’(고성희)를 소개시켜주고 ‘소진’은 설상가상 ‘영주’의 고민 상담까지 떠맡게 된다.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심각한 짝수 강박증으로 고생 중인 호텔 엠로스의 대표 ‘용진’(이동욱)은 한동안 호텔 스위트룸에 묵게 되고,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하우스키퍼이자 짝수 이름을 가진 ‘이영’(원진아)과 번번이 마주친다. 취업도 연애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취준생 ‘재용’(강하늘)은 자포자기한 심경으로 생애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기 위해 호텔 엠로스를 찾는다. 또다른 호텔 투숙객 ‘캐서린’(이혜영)은 4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첫사랑, 호텔 도어맨 ‘상규’(정진영)와 옛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린다. 한편, 오랜 무명 끝에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이강’(서강준)과 그의 매니저 ‘상훈’(이광수)은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낸 가족 같은 사이지만, 계약 만료가 다가오자 ‘상훈’은 자신이 걸림돌이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심란하다. 학교 퀸카 ‘아영’(원지안)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는 ‘소진’의 동생 ‘세직’(조준영)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영’에게 앞다퉈 고백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초조해진다.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호텔 엠로스에서 자신의 인연을 기다리는 맞선 전문남 ‘진호’(이진욱)는 무슨 이유인지 매번 퇴짜를 맞아 호텔 직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많은 인물들과 그들의 감정들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강하늘),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를 만나 삶을 완성하는 과정”(이혜영), “각 세대의 사랑과 우정이 전하는 위로”(정진영), “나와 비슷한 사연을 찾으며 공감하는 재미”(김영광), “마음 한구석을 치유해 줄 수 있는”(서강준),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친근감 있는 이야기”(이진욱) 등 배우들의 말처럼 때로는 애틋하고, 때로는 쓸쓸하고, 때로는 눈물 나게 행복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곽재용 감독. “고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감정을 그리고 싶었다”는 그의 연출의도처럼 풋풋한 첫사랑부터 가슴 아픈 짝사랑, 아련한 옛사랑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14인 14색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대한민국 로맨스 영화의 클래식 곽재용 감독이 선사하는 14인 14색 러브 스토리 올해 마지막 찾아온 로맨스 영화!
1990년대 청춘영화의 붐을 주도한 <비 오는 날 수채화>,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원형을 완성시킨 <엽기적인 그녀>, 한국 멜로 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클래식>까지.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미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한국 로맨스 영화에 한 획을 그은 곽재용 감독이 <내부자들><남산의 부장들><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작품성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영화들을 연이어 선보인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손을 잡고 로맨스 영화 <해피 뉴 이어>로 돌아온다.
“각양각색 인물들이 느끼는 수많은 감정에 관객들이 몰입하고 빠져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 곽재용 감독은 15년 지기 남사친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부터 극과 극 입장에 놓인 두 남녀의 ‘사내 로맨스’, 완벽한 타인으로부터 위로를 받게 되는 남자의 ‘비대면 로맨스’, 40년 만에 다시 만난 옛사랑의 ‘황혼 로맨스’, 의리와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의 ‘브로맨스’, 10대 소년의 생애 ‘첫 로맨스’, 자신의 인연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 한 남자의 ‘나홀로 로맨스’까지 14인 14색의 러브 스토리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행복한 기운과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는 영화”(한지민), “추운 겨울,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줄 영화”(이동욱),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고 싶은 이야기”(임윤아), “연말을 배경으로 동화적인 분위기와 커플들의 귀엽고 소소한 모습이 매력적”(원진아), “잠시나마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필요한 영화”(이광수), “예쁘고, 설레고, 위트 있는 작품”(고성희), “마음을 잔잔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영화”(조준영),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두근두근한 감정”(원지안) 등 함께한 배우들이 입을 모아 기대감을 전한 영화 <해피 뉴 이어>는 로맨스 장인 곽재용 감독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올 겨울 가장 특별한 로맨스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화려한 크리스마스부터 흥겨운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까지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고 싶은 연말 시즌 무비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올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물들이며 새해를 앞둔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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