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이후 눈앞에 펼쳐진 타인의 미래! 남편을 향한 엇갈리는 의심,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2021년 4월 가장 파격적인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
어느 날 사고 이후 눈앞에 펼쳐진 타인의 미래, 그 미래 속 가족의 모습이 살인자의 얼굴을 하고 있다면, 그리고 기억을 잃고 나조차 내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나를 둘러 싼 감당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해야 한다면?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영화는 가장 가까운 타인을 향한 믿음이 무너지고, 그 빈자리에 불신과 공포가 채워질 때의 두려움을 여실히 드러낸다.
영화를 연출한 서유민 감독은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연인, 혹은 같이 살고 있는 가족 관계에서 ‘어쩌면 내가 모르는 그 사람의 다른 면이 있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통해 이야기해보고 싶었다”라고 <내일의 기억> 기획 의도를 밝혔다. 단순히 보여지는 타인의 모습과 내가 모르는 그 사람의 실체에서 오는 괴리감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겪어본 섬뜩한 경험. <내일의 기억>은 그 괴리감과 혼란 속에 갇혀버린 채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스토리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오직 눈앞에 펼쳐지는 미래에 의존한 채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쳐 나가며 충격적인 진실에 다가가는 영화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보는 이들에게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렇듯 미래 속 살인자의 얼굴을 한 남편, 그리고 그를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는 영화 <내일의 기억>은 이제껏 시도된 적 없는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장르물 찰떡! 자타공인 ‘스릴러 퀸’ 서예지 선과 악의 공존! 내공 있는 연기력의 소유자 김강우 위태로운 긴장감으로 가득 찬 스릴러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
<내일의 기억>은 자타공인 스릴러 천재 서예지와 김강우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두 배우의 캐스팅을 성사시킨 서유민 감독은 “작품을 향한 열정과 캐릭터 해석력, 표현력이 뛰어난 배우들이다. 감독인 나조차 미처 놓친 부분들을 캐치해 섬세하게 표현해내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라고 이야기하며 두 스릴러 장인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먼저 드라마 [구해줘] ‘임상미’를 통해 기존에 없었던 파격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고문영’으로 여성 캐릭터의 전형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배우 서예지가 차기작 <내일의 기억>에서 또 한번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서예지는 기억을 잃고 미래를 보게 된 후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여자 ‘수진’ 역을 맡아 내면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의심을 드러내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라진 밤><돈의 맛><간신>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김강우가 함께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강우는 ‘수진’의 남편이자 ‘수진’이 잃어버린 진실을 감추려는 남자 ‘지훈’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특히 김강우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디테일하면서도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자상한 남편과 미스터리한 남자 두 얼굴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장르물에서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력을 보여온 두 배우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통해 만나 보여주는 케미스트리는 단연 <내일의 기억>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 촬영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한편, 촬영만 들어가면 완벽한 연기력으로 스태프들조차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두 스릴러 장인의 소름돋는 케미스트리가 2021년 4월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이변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내일의 기억>이 2021년 가장 주목 받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섬세한 스토리텔링, 스릴러 장르의 대가 서예지와 김강우의 만남, 그리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이 총출동했기 때문이다.
먼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경이로운 소문]까지 탁월한 연기력으로 흥행을 이끌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 염혜란이 <내일의 기억>에 합류했다. ‘수진’의 옛 직장 동료이자 ‘수진’이 기억을 잃기 전의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을 연기한 그는 어떤 역할이든 200% 소화해내는 명품 연기력으로 영화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이어 <찬실이는 복도 많지><엑시트><뺑반> 등 수많은 흥행작 속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배우 배유람이 사건의 진실을 쫓는 ‘배 형사’ 역으로 분했다. 배유람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되는 몰입도와 특유의 재치를 통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마우스][동백꽃 필 무렵], 영화 <변신><엑시트>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 김강훈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신들린 연기를 선보인다. 김강훈은 <내일의 기억>에서 ‘수진’의 환영 속 의문의 인물로 등장해 스릴러적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영화의 서스펜스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렇듯 스릴러 장인 서예지와 김강우 배우를 비롯해 충무로 대세 중의 대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생한 <내일의 기억>은 관객들을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이미 인정받은 스토리텔러 서유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과감한 출사표 던지다
보는 이들의 내면을 울리는 드라마부터 ‘웃픈’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낸 코미디, 연애 본능을 이끌어내는 로맨스까지. 모두 <내일의 기억>의 서유민 감독이 이미 섭렵한 장르들이다. 영화 <덕혜옹주><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극적인 하룻밤><행복>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의 각색, 각본 작업은 물론이고, 데뷔도 전에 차기작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확정할 만큼 이미 검증된 스토리텔러로 인정받아 온 서유민 감독이 <내일의 기억>을 통해 과감한 출사표를 던졌다.
서유민 감독이 직접 각본부터 연출까지 맡은 <내일의 기억>은 아직 그가 한번도 도전해본 적 없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장편 데뷔작을 미스터리 스릴러로 선택한 서유민 감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굉장히 매력적인 장르다. 특히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두려움을 여실히 표현할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해 데뷔작으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서유민 감독이 그려내는 미스터리 스릴러가 특별한 이유는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을 두드리는 특유의 스토리텔링 때문이다. 믿음이 불신으로 이어지기까지, 그리고 그 불신이 모든 것을 불사하고 진실과 마주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까지 의심하고,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는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집요하게 파헤쳐 오직 <내일의 기억>만이 줄 수 있는 서스펜스를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이미 충무로가 인정한 스토리텔러 서유민 감독의 데뷔는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베테랑 스태프들의 의기투합! <광해, 왕이 된 남자><택시운전사><남산의 부장들>까지 빛나는 협업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수많은 명작들을 탄생시키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써나가는 충무로 대표 스태프들이 <내일의 기억>을 위해 뭉쳤다. 서유민 감독은 “워낙 경험이 많은 베테랑 스태프들이 현장에서 엄청난 순발력을 발휘해 주었다. 함께하는 동안 굉장히 감사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라는 말로 첫 데뷔작을 함께해준 제작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먼저 <내가 살인범이다><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 섬세한 손길로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김기태 촬영 감독이 <내일의 기억>에 합류했다. 김기태 촬영 감독은 화면 구도와 앵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릴러의 수위를 높이고, 핸드헬드 기법을 통해 불안하고 복잡한 인물의 심리를 직접적으로 묘사해냈다. 이어 <남산의 부장들><택시운전사><내부자들><검은 사제들> 등 색채의 변화로 장르적인 재미를 더하는 이승빈 조명 감독은 아파트와 공사 현장이라는 영화 속 한정된 공간 내에서도 다채로운 깊이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빛을 설계해 다면적인 느낌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희생부활자><극비수사><식객>의 전인한 미술 감독 역시 영화 속 현실과 ‘수진’이 보는 미래가 미묘한 차이를 갖도록 다르게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어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자 노력했고, <광해, 왕이 된 남자><살인자의 기억법><변신>의 김준성 음악 감독은 스릴러적인 긴장감을 유지함과 동시에 극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이렇듯 각 분야의 베테랑 스태프들의 빛나는 협업으로 탄생한 <내일의 기억>은 독보적인 웰메이드 스릴러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