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의 함정(1985, Moonlighting)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되었던 TV 시리즈 [블루문 특급]이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블루문 특급]은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데이비드 애디슨과 그의 고용주인 매디 헤이즈의 활약을 얼개로 하고 여기에 스크루볼 코미디를 결합시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실제 시빌 셰퍼드와 브루스 윌리스는 견원지간이었다고 하며 그래서 시리즈의 결말도 둘의 로맨스로 끝맺지 않았다. 그 점을 염두에 두면 숨돌릴 틈 없는 두 주인공의 말싸움을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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