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5천여 명의 거리 위 학생들을 구해낸 기적 같은 이야기 베스트셀러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원작 세상을 변화시킨 ‘밤의 선생’의 감동 실화 영화화!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님의 에세이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13년간 무려 5천여 명의 거리 위 아이들을 구해낸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아 일본 발매 당시 38만 부 이상 판매되며 NHK와 TBS에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 베스트셀러다. 원작은 국내 출간 당시 원작자인 ‘미즈타니 오사무’가 직접 내한하여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교사들의 추천도서로 손꼽히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가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밤의 세계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의 뜨거운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 학교, 집, 그 어디에도 편히 쉴 곳 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을 질책하며 선도하는 것이 아닌 곁에서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기다려주는 선생님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 진정한 어른으로서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시하는 이 기적 같은 이야기는 어른들을 성장시킴과 동시 큰 공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우연히 에세이를 접한 이성한 감독 역시 ‘세상에 이런 선생님이 있을 수 있다니!’라는 생각과 함께 큰 공감을 바탕으로 영화화를 결심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곁을 지키는 선생님처럼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어디선가 당신들을 돕기 위한 누군가가 움직이고 있을 거란 걸 말하고 싶었다”라며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이유를 밝혔다.
<바람> 이성한 감독의 두 번째 성장통 힘든 어제를 보낸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뜨거운 위로! 올가을을 따뜻함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영화!
영화 <바람> 이후 이성한 감독이 또 다른 형태의 성장통을 담은 영화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09년 개봉해 강자만이 살아남는 세상에서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바람>은 때로는 방황하고, 갈등하는 청춘들의 순간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은 무엇일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개봉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학창시절을 진하게 추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장 영화로 회자되고 있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 그들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성한 감독은 각본, 촬영, 제작, 음악까지 1인 4역을 소화해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2012년 지인의 추천으로 원작 도서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를 읽고 영화화에 대한 영감을 얻은 이성한 감독은 실제 ‘미스타니 오사무’ 선생님을 만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하며 영화 제작에 대한 허락을 구했다. 선생님의 역할이 영웅으로 그려지지 않고,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를 만들어 달라는 그의 부탁에 공감한 이성한 감독은 지근, 용주, 현정, 수연 캐릭터를 중심으로 각색에 들어갔고 약 5년여간의 수정 작업을 거쳐 특별할 것 같지만 사실은 평범한 보통의 아이들의 이야기로 시나리오를 완성해냈다. 특히, 모든 것이 서툰 아이들의 곁에서 묵묵히 어깨를 내어주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은 모든 것이 서툰 한때를 보내고 있는 10대를 넘어,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어제를 살아온 ‘어른이’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힘겨운 어제를 보낸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로 올가을 극장가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 베테랑 배우의 빛나는 만남! 500:1의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며 실제 나이대를 리얼하게 연기해낸 배우 윤찬영, 손상연, 김진영, 김민주, 그리고 배우 김재철까지! 특별한 캐스팅 비하인드 눈길!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가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는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들이 자신들 나이대의 캐릭터를 보다 리얼하게 연기해냈기 때문이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오디션에 앞서 “배우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려 노력했다”라고 전한 이성한 감독은 배우 윤찬영을 보는 순간 ‘지근’을 떠올렸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화 <당신의 부탁>, <생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윤찬영에 대해 이성한 감독은 “윤찬영은 인물이 처한 환경과 설정만 얘기해주면 그만의 해석을 통해 캐릭터를 잘 표현해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늘 당찬 모습을 잃지 않는 ‘지근’의 모습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배우 윤찬영이 고등학생이자 10대를 보내고 있어 캐릭터에 입체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었다.
이어, 친구가 세상의 전부인 ‘용주’ 역의 배우 손상연에 대해 “처음 만날 때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오디션이 아니라 용주 캐릭터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았다”라고 전한 이성한 감독은 영화 <벌새>에 이어 이번 작품 속에서 선보일 배우 손상연의 연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30일 개봉해 가족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불러일으킨 영화 <니나 내나>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기도 한 배우 김진영은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에서 어떤 상황에도 의연하고 솔직한 ‘현정’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 모범생 ‘수연’ 역으로 밝으면서도 깊이 있는 웃음을 선사할 아이즈원 김민주는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여하기 전 500:1의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수연’ 역에 낙점돼 눈길을 끈다. 특히, 김민주는 영화 속 OST까지 소화하며 첫 연`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군 ‘민재 선생님’ 역은 배우 김재철이 맡았다. 이성한 감독의 전작 <바람>, <히트>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한 배우 김재철은 “영화 제작 소식을 듣고 신인의 마음으로 오디션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성한 감독은 “이번 작품은 내레이션이 중요했는데 재철 배우가 지문을 읽어 나가자 제 입꼬리가 올라갔다”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이렇듯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최고의 캐스팅은 충무로가 주목하는 스타 배우 윤찬영, 손상연, 김진영, 김민주, 그리고 극의 중심에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배우 김재철이 보여줄 생동감 넘치는 연기 호흡을 담아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한 달간의 리허설을 통해 완성된 탄탄한 연기 앙상블 눈길! 주연부터 단역 배우까지, 실제 선생님과 친구들처럼 동고동락하며 촬영 준비 자연스러운 연기의 원동력이 되다!
올가을 힘든 어제를 보낸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위로를 전할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충무로 신예 배우와 그 안에서 묵직한 중심을 잡아주는 선생님 ‘민재’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바람>(2009) 촬영 한 달 전부터 배우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열여덟 청춘들의 유쾌한 케미를 담아낸 바 있는 이성한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아직 많은 게 서툰 순간을 겪고 있는 청춘들의 리얼하고 과감한 모습을 담아낸 만큼 특별한 방식으로 리허설을 진행했다.
먼저, 이성한 감독은 배우들과 수차례의 만남을 통해 각각의 캐릭터를 함께 만들어 나갔다. 오랜 연습 기간 동안 주∙조연, 단역 배우들이 모여 역할 바꾸기 등 상황별 리딩을 진행하며, 영화 속 대사와 디테일이 각 시퀀스 속에 녹아들도록 했다. 또한, 이성한 감독은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디렉팅을 하기보다 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언제나 아이들의 곁에서 자리를 지키는 선생님 ‘민재’로 분한 배우 김재철은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고, 이에 이성한 감독은 “김재철 배우는 한 달 동안 매일 학생들과 부대끼며 소통하고, 치열하게 공부하며 그렇게 민재 선생님이 되었다. 감독으로서 배우에게 특별하게 요청한 것이 없다. 재철 배우가 스스로 그 답을 찾은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김재철 배우는 “민재 선생님 역에 캐스팅된 후 밤 유흥가나 거리에서 청소년들을 묵묵히 지켜봤다. 놀랍게도 그 친구들의 표정이나 행동을 보는데 뭔가 사연이 느껴졌다”라며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한 달 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밥도 먹고 게임하며 아이들과 많이 친해졌다. 때로는 역할 바꾸기를 통해 발전된 캐릭터가 시너지를 일으켰으며, 매 리허설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 했다”라며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전해 영화 속 이들이 선사할 싱그러운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깊은 여운을 전하는 30곡의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OST ‘괜찮아’, ‘미안해’, 김민주의 ‘크리스마스’까지! 선생님과 아이들의 마음의 소리를 전하는 듯한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먹먹한 울림 선사!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의 관람 포인트들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하는 OST이다. 이성한 감독은 양상호 음악감독과의 호흡으로 약 9개월간 작업을 진행하며 영화의 감정을 이끄는 훌륭한 OST를 완성했다. 꾸밈없는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피아노를 악기로 사용했다고 전한 이성한 감독은 틈틈이 멜로디를 기록하고 어울리는 편곡의 방향을 제시하며 작사에도 참여했다.
총 30곡으로 구성된 OST 중 영화를 대표하는 두 곡인 ‘괜찮아’와 ‘미안해’는 제3회 김현식 가요제에서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2등을 수상, 단단한 보이스로 깊은 감성을 전하는 가수 장진영과 재즈, 어쿠스틱, 팝, 일렉트릭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김선하의 목소리가 더해져 깊이를 더했다.
먼저, 지키지 못한 아이에 대한 민재 선생님의 깊은 애환이 담겨 있는 ‘미안해’는 김선하의 섬세한 호흡이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힘든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은 ‘괜찮아’ 역시 가수 장진영이 진중하고 담백하게 감정을 담았다.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또 한 걸음 천천히 가는 거야. 후회해도 원망해도 불안해도 넌 괜찮아”와 같은 가사들이 품은 따뜻한 위로와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속 조금은 서툰 아이들의 모습은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영화의 여운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 모범생 ‘수연’으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아이즈원 김민주가 극 중 ‘크리스마스’ 곡을 가창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늘 밝은 모습으로 슬픔을 내색하지 않는 수연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누군가에게는 크리스마스, 나에겐 지나간 하루”라는 가사는 청아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의 사운드트랙은 오는 11월 관객들에게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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