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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2019, Battle of Jangsari)
제작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 1차 예고편

[인터뷰] “애국·반공주의와 궤를 달리하고자 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곽경택 감독 19.10.21
[뉴스종합] [10월 2주 국내박스] 순위 변동 없는 <조커>, <가장 보통..>, <퍼펙트맨> 19.10.14
안타깝게 희생된 전쟁역사를 되새기는 슬픈 드라마 ★★★  codger 21.09.17
그래도 될 때까지 상기하고 자꾸 만들자. 만들다 보면 명작도 나오겠지 ★★★  w1456 19.11.30
어디서 본듯한 전쟁씬을 다갖다 붙여 놓은 듯. ★★★☆  kangjy2000 19.11.27



2019년 스크린에 부활하는 772명 학도병들의 기밀작전!
인천상륙작전 뒤에 장사상륙작전이 있었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한국전쟁이 시작된 후 낙동강 전선까지 밀려나는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서 더는 물러날 곳이 없었던 국군은 위태로운 전쟁의 판도를 뒤집고자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장사상륙작전은 경북 영덕군 장사리 해변에서 북한군의 이목을 돌리며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펼쳐진 기밀작전이다. 작전에 참여한 인원의 대부분은 2주간의 짧은 훈련기간을 거친 평균나이 17세, 772명의 어린 학생들이었다. 낡은 장총과 부족한 탄약, 최소한의 식량만을 보급받은 그들은 문산호를 타고 장사 해변에 상륙해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했다. 상륙 당시 태풍을 만나 문산호가 좌초되는 등 여러 차례 이어진 난관과 악조건 속에서도 그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작전을 이어갔다.

인천상륙작전 뒤에 가려진 장사상륙작전. 기밀에 부쳐진 탓에 기억하는 이가 드문 그날이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을 통해 스크린에 되살아난다. 영화는 당시 학도병들의 치열했던 전투를 현장감 있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그 안에 담긴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마에스트로들의 완벽한 시너지
<친구>, <극비수사>, <암수살인> 스토리텔러 곽경택 감독
<포화 속으로>, [아이리스 2], [아테나: 전쟁의 여신] VFX 비주얼리스트 김태훈 감독


역사에 가려진 772명 학도병들의 기밀작전은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곽경택 감독과 비주얼리스트 김태훈 감독의 공동 연출로 스크린에 재탄생했다.

곽경택 감독은 “잘 모르고 있었던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고 연출의 계기를 밝혔다. 좋은 구조를 가진 초고를 바탕으로 각색 작업에 돌입한 감독은 먼저 두 가지를 염두에 뒀다. 첫 번째는 영화적인 멋스러움과 화려함을 배제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실화를 실화답게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문헌과 기록, 가능한 모든 자료를 검토했지만 실제 참가했던 분들의 증언, 그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는 그는 오랜 조사를 바탕으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속 학도병 캐릭터 각각에 고유한 사연을 부여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영화에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혹은 누군가를 대신해 한국전쟁이라는 거대한 포화 속으로 뛰어든 학도병들의 모습을 깊이 있는 연출로 그려낸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단 하나의 목표를 ‘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언급했다.

곽경택 감독은 “김태훈 감독님과의 정확한 역할 분담이 없었다면 지난 겨울,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촬영을 끝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출자이자 VFX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태훈 감독은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속 주요 전투 장면의 컨셉을 ‘현실감’이라 강조하며, “리얼리티를 벗어나는 그림들이 화면에 담기지 않도록 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적인 군사 훈련을 받지 못한 학도병들의 전투 모습과 인물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와이어에 의존한 폭파나 과장된 총격 장면 대신, 특정 전투에서 인상적인 롱테이크 방식을 선택해 전장의 참혹한 풍경을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곽경택 감독님이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셨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는 김태훈 감독의 언급처럼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호흡으로 탄생한 두 감독의 완벽한 시너지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원동력이 되었다.

묵직한 울림! 기억되지 않은 역사, 그들이 바로 역사다

1950년 9월 14일.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의 772명 학도병과 군인으로 구성된 유격대는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문산호를 타고 장사 해변으로 향한다. 누구도 성공을 말하지 못했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는 기억해야 할 역사가 되었다.

곽경택 감독은 “옛날 사진 한 장을 봤다.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인물의 한창 꽃다운 학생 시절 모습이었고, 그분은 지금 할아버지가 됐다. 하지만, 그 전장에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은 할아버지가 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언급했다. 희생이 큰 작전이라는 이유로 전투에 참여한 학도병들에게 군번도 제대로 주어지지 않은 채 잊혀 가던 장사상륙작전은 생존 학도병들이 1980년 7월 ‘장사상륙작전 유격 동지회’를 결성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1997년 3월, 장사리 앞 해안을 수색하던 해병대 제1사단 대원들이 바닷속 갯벌에서 좌초된 문산호를 우연히 발견하며 비로소 역사 속에서 부활할 수 있었다.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당시의 꽃다운 청춘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영화를 연출했다.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와 행복이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곽경택 감독의 말과 같이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기억되지 않은 역사의 한순간에서 치열하게 싸워야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로 오늘날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뜨거운 울림과 깊은 감동을 전한다.

믿∙보∙배와 라이징 배우 그리고 할리우드 배우 군단의 폭발하는 에너지!
김명민X최민호X김성철X김인권X곽시양
장지건X이재욱X이호정X조지 이즈 그리고 메간 폭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는 한국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드라마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부터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까지 뛰어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김명민이 유격대를 목숨 걸고 이끄는 ‘이명준’ 대위 역을 맡았다. ‘이명준’은 출중한 리더십과 판단력으로 772명 학도병을 이끌고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인물. 신작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을 통해 김명민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일 것이다. 또한 중요한 작전의 순간, 묵묵히 앞장서는 일등 상사 ‘류태석’ 역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 신스틸러 김인권이 맡아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영화 <목격자>에서 살인자 역을 맡으며 섬뜩한 연기로 호평받은 곽시양은 위기의 상황에서 뛰어난 책임감으로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 ‘박찬년’ 역할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학도병으로 분한 라이징 스타들의 라인업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인랑>에서 특기대 에이스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차곡차곡 배우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최민호가 학도병 분대장 ‘최성필’ 역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김성철은 ‘최성필’과 신경전을 벌이는 에이스 학도병 ‘기하륜’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 밖에도 <검사외전>, <극비수사> 등의 작품에 참여해 차근차근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장지건과 <청년경찰>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이호정 그리고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한 이재욱이 학도병으로 분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의 참여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메간 폭스가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종군 기자 ‘매기’ 역을, [CSI] 시리즈의 ‘닉 스톡스’ 역으로 시리즈 롱런을 이끌어낸 장본인인 조지 이즈가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군인이자 미군을 대표하는 인물 ‘스티븐’ 대령 역을 맡아 무게감을 더한다.

문헌, 기록 그리고 실제 참전 용사들과의 만남으로 탄생한 유격대의 인물들!
한국전쟁 당시 실제 활동한 종군 기자들에게 영감받은 ‘매기’까지!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은 시나리오 각색 과정을 거치며 ‘이명준’이라는 인물의 역할에 주목했다. “학생들을 선발해서 데려갔고, 평생 그들을 잊지 못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어른 주인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한 감독은 관련 자료와 기록뿐만 아니라 전우회, 유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유격대의 리더 ‘이명준’ 대위의 이미지를 구성해 나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장사상륙작전 유격 동지회’ 회원들과의 만남은 각각의 사연을 가진 주요 학도병 캐릭터 탄생의 밑바탕이 되었다. 감독은 “울컥하는 애국심에 자원했거나, 친구를 따라서 온 소년도, 가족에게 미처 이야기도 하지 못하고 장사리에 온 학생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평균 훈련기간이 단 2주밖에 되지 않는 이 학도병들이 너무 전문적인 군인처럼 보이지 않게 제작진은 첫 전투 장면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태풍 케지아가 몰아치는 밤, 배를 처음 타본 일부 학도병들이 뱃멀미에 고생을 하거나 실제 전투에서 조준 사격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 등 영화의 디테일한 장면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할 수 있었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열연한 종군 기자 ‘매기’ 캐릭터의 탄생 비하인드도 눈길을 끈다. ‘매기’는 한국전쟁 당시 실제로 한국에서 활동한 여러 종군 기자를 참고했고, 특히 마가렛 히긴스와 마가렛 버크 화이트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인물.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소재가 된 장사상륙작전은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으로 실시된 기밀작전이었기에 현장을 직접 취재한 기자는 없었다. 하지만, 전쟁 당시 한국 최전방을 돌아다니며 활동한 종군 기자 마가렛 히긴스와 마가렛 버크 화이트 두 명의 실존 인물에게서 영감을 받고 여기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하여 ‘매기’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그들은 여기서 전쟁을 했다는 각오로 촬영에 임했다”
영덕, 삼척, 밀양 로케이션&선박 내, 외부를 완벽히 구현한 세트 촬영 비하인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영덕 해변, 삼척, 밀양 등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학도병들의 상륙 장면은 영덕 고래불 해변 인근에서 촬영했다. 수심이 얕아 촬영에 용이했고, 바로 뒤 장사리 해변과 비슷한 소나무 숲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의 가장 중요한 이미지를 담당한 공간인 만큼 제작진은 자연스러운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얕은 수심에 비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파도가 높게 치는 곳이었기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강한 파도 탓에 고무보트와 소품 등이 휩쓸려 떠내려가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촬영분에서는 이 파도가 오히려 전투의 현장감을 실감 나게 보여주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유격대의 가장 치열한 전투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넓은 부지가 필요했는데, 제작진은 삼척을 선택했다. 이 공간은 곳곳에 작은 나무들이 있었지만, 일반적인 숲과 다른 건설 부지였기에 충분한 세팅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영화 속 고지는 다양한 지형과 지반을 이용한 전술적 방어진지였던 만큼 각각의 구조물들이 전체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설계했다. 터널 폭파 장면이 촬영된 곳은 밀양이었다. 차 한 대만이 지나갈 수 있는 넓이의 터널로 유동 차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이 간간이 이용하는 공간이었기에 마을과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약 1주일간의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곽경택 감독은 “로케이션 자체가 굉장히 험난한 곳들이었다. 화장실에 한번 가려면 20분은 걸어야 했고, 비를 뿌리니 진흙밭이 되어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때마다 우리는 여기서 촬영을 하지만, 어떤 분들은 이곳에서 전쟁을 했다고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했다”라고 촬영에 임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로케이션뿐만 아니라 세트의 제작에도 공을 들였다. 제작진은 자료 조사에 오랜 시간을 투자해 고증에 충실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학도병들을 태우고 장사리 해변으로 향하는 LST(Landing Ship Tank, 전차 상륙함) 문산호의 내, 외부는 양수리 옥외 세트와 일산 수조 세트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양수리 옥외 세트에서는 학도병들이 탄 화물칸 내부, 함장실, 식당, 복도 등 내부의 필요한 공간을 구현했다. 배와 공간의 디자인에 앞서 제작진은 LST와 관련된 자료 분석은 물론 국내에 남아있는 실제 LST를 견학하며 사실에 가까운 사이즈와 디테일들을 반영할 수 있었다. 일산 수조 세트에서는 배의 선미 부분에 위치한 함수문과 갑판 대부분을 제작해 촬영했는데, 함수문의 경우는 실제 독(Dock) 부분이 내려오는 것까지 표현해내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6.25전쟁 당시 학교, 관공서 등을 임시 본부로 사용했다는 고증을 바탕으로 당시의 분위기를 가장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었던 춘천의 한 담배공장을 개조해 육군 임시 본부의 촬영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한국영화 제작환경에서 보기 드문 시도, 유닛 촬영 비하인드!
자연광 활용한 조명, 현실감 강조한 DI와 특수분장까지!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영화 제작환경에서 보기 드문 시도를 했다. 공동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과 김태훈 감독은 정확한 역할 분담 아래 유닛으로 나눠 촬영을 진행했다. 두 감독은 김성환 촬영감독, 김승규 조명감독과 함께 진정성이 담긴 영화의 룩과 화면의 질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참호 전투, 고지 점령 등 영화의 주요한 전투 장면은 핸드헬드 기법과 액션 커트를 최대한 길게 가져가는 롱 테이크 방식을 통해 생동감을 살렸다. 또한, 리얼리티를 위해 많은 사전 준비와 테스트를 거쳤다. 인상적인 시점숏을 사용한 롱 테이크 참호씬은 전체 길이가 약 80미터가량 되는 곳에서 중간중간 실제 폭약을 설치해 카메라가 그 사이를 뚫고 지나가도록 설계해 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조명 대비를 강조해 전쟁 상황의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고, 자연광을 활용하는 부분에서는 광선이 일정한 때를 맞춰서 촬영을 진행했다. 곽경택 감독은 “비가 온 후 고지에 도착한 유격대원들의 옷은 진흙과 황토로 뒤범벅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상황에서 전투를 치러야 하는데 화면의 질감이 인물, 배경과 결합되었으면 했다. 그래서 주요 전투 장면들은 철저히 해가 없을 때 찍었다”고 설명했다. DI(Digital Intermediate) 과정에서는 바다는 블루, 육군본부는 그린, 고지와 해변은 앰버와 옐로우 컬러를 활용해 현실감을 최대한 반영했다. 한편, 100여 명의 학도병 배우들의 분장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이었다. 특수분장 팀에서는 기존에 없던 특수한 크림을 제작해 이 시간을 단축했다. 얼굴의 자연스러운 진흙, 먼지, 얼룩 등을 표현하는 크림을 만들어 배우들에게 나눠줬고, 그것을 직접 발라 자연스러운 분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총 2명 참여)
codger
학생들이 희생이 안타깝군     
2021-09-17 04:07
penny2002
뜬금 없는 러브 라인과 과한 신파는 아쉽다.     
2019-09-29 21: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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