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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집(2017, Crooked House)
배급사 : (주)팝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그린나래미디어(주) /

비뚤어진 집 : 1차 예고편

[뉴스종합] [관람가이드]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 소설 영화화한 <비뚤어진 집> 19.09.20
[리뷰] 범인은 집 안에? 대부호 저택 살인사건 (오락성 6 작품성 6) 19.09.20
추리 소설 각색 작품의 필수 요소인 긴장감이 부족 ★★☆  penny2002 19.10.06
아가사크리스티 원작이라 기대가 많았는데 결과가 너무 예상이 되니 재미가 떨어지네요 ★★★☆  eun8421 19.09.26
재미있게 만들면 안되나 ★★★  peyjpeyj 19.09.21



추리 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 최고의 작품
‘걸작’, ‘명작’ 수식어도 부족한 베스트셀러 원작!
역대급 추리, 강렬한 엔딩! 믿고 보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탄생!


영화 <비뚤어진 집>은 대부호 ‘레오니디스’의 저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러 온 사립 탐정 ‘찰스’가 모두가 의심스러운 레오니디스 가족의 실체를 알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희곡과 소설을 포함해 약 40억 부라는 역대 최고의 판매 부수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등재된 추리 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은 매력적인 캐릭터, 독창적 서술 방식,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그동안 TV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많은 매체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1928년 제작된 <수수께끼의 할리퀸>을 시작으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검찰 측 증인 디 오리지널> <거미의 집> <나일 살인사건> <백주의 악마> <예고 살인> 그리고 지난 2017년 개봉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 그녀의 완벽에 가까운 추리 게임은 약 90편이 넘는 영화로 재탄생되었다.

수많은 베스트셀러 중에서 특히 [비뚤어진 집]은 아가사 크리스티가 직접 ‘걸작’으로 칭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한 가문을 파헤치는 일이 흥미롭게 느껴진다”라고 아가사 크리스티가 직접 언급하기도 했으며 ‘가디언’ 지에서 꼽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BEST 10 작품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영화화 과정 초기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아가사 크리스티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제작자인 조셉 애브람스와 샐리 우드는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은 66편의 소설을 모두 다시 읽었고 그중 각자 최고의 작품을 꼽았는데, 그게 바로 [비뚤어진 집]이었다. [비뚤어진 집]은 아가사 크리스티 특유의 뛰어난 서사적 요소와 함께 그녀의 모든 작품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강렬한 엔딩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영화는 탄탄한 원작에 기반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발상으로 강렬한 미스터리, 등장 인물들의 속고 속이는 관계, 반복되는 거짓말을 보여주며 심리 추리극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가 본인을 포함해 평단, 전 세계 독자들이 사랑한 최고의 작품을 훌륭하게 각색했기에, 관객들에게 한 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 긴장감과 호기심을 선사하는 역대급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가 탄생할 수 있었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칸국제영화제 수상 제작진과 명품 배우의 만남!
<고스포드 파크> <다크 나이트> 제작진 참여!
글렌 클로즈, 질리언 앤더슨, 맥스 아이언스 등 최강 캐스팅 완성!


영화 <비뚤어진 집>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가 직접 꼽은 최고의 작품이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비뚤어진 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원작에 기반한 탄탄한 서사는 물론, 최강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의 합류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의 각색은 <고스포드 파크>로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한 줄리안 펠로우즈가 맡아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번 영화에서 줄리안 펠로우즈는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으면서도 남겨진 유산에 대해 탐욕을 멈추지 않는 상류층의 민낯과 이중적인 태도를 날카롭게 그려내는 데 성공했다. 영화 음악은 전 세계 인디 영화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화제작, 앤드류 마틴 감독의 <캡슐>로 유럽인디영화제, 뮤직+사운드어워즈, LA인디펜던트필름페스티벌어워즈, NYC인디필름어워즈 등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휴고 드 셰어가 담당했다. 촬영은 <미스 스티븐슨> <미라클> <사랑은 바람을 타고> 및 나이키, 아디다스, BMW 광고, 시아의 ‘샹들리에’ 뮤직비디오 등으로 유명한 덴마크 최고의 촬영감독 세바스찬 윈테로가 맡았다. 그 외 <다크 나이트> <007 카지노 로얄>의 사이먼 라몬트가 <비뚤어진 집>의 미술감독으로 참여해 완벽한 미장센을 선사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영화 <비뚤어진 집>은 탄탄한 원작과 잘 정돈된 각본, 최강 제작진은 물론,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조합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와이프>로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에 7회 노미네이트 된 명실공히 최고의 연기파 배우 글렌 클로즈와 [X파일]로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TV 드라마 부문 연기상을 받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질리언 앤더슨, <수집가>로 칸국제영화제, <프리실라>로 시애틀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테렌스 스탬프, <토이 스토리 4>에서 ‘개비 개비’의 목소리를 맡은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 영화 속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기에 제레미 아이언스의 아들이자 <라이엇 클럽> <우먼 인 골드>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맥스 아이언스가 합류, 관객들과 함께 <비뚤어진 집>의 살인 사건을 면밀히 조사하며 사건을 파헤쳐 나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비뚤어진 집’ 자체가 또 하나의 캐릭터!
흑백 고전 누아르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완벽한 미장센과 음악으로 강력한 몰입감 선사!


최강 제작진과 배우들의 합류 이후 질스 파겟 브레너 감독은 영화 버전의 <비뚤어진 집>이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 특유의 연극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잘 나타내길 바랐다. 그는 덴마크 촬영감독 세바스찬 윈테로와 함께 흑백 고전 누아르 영화부터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 등 독일 표현주의의 영향을 받은 영화들을 공부했다. 로우 앵글, 와이드 렌즈, 프레임 속 네거티브 스페이스가 가득하고 고딕 느낌이 풍기는 독일 고전 작품들 속에서 많은 영감을 얻은 감독은, 레오니디스 가문이 살고 있는 ‘비뚤어진 집’ 자체도 생생한 캐릭터로 보여지길 원했다. 결국 하나의 집 안에서 큰 대조를 형성하기 위해 무척 호화롭지만 무덤 같은 집을 완성했고, 용의자로 몰리게 되는 가족들 각자의 공간은 마치 다른 차원을 보는 것 같이 제작해 캐릭터의 성격도 투영시켰다.

그 외 LA를 배경으로 한 로만 폴란스키의 고전 영화 <차이나타운>, 오손 웰즈의 걸작 <시민 케인> 등 유명 고전 걸작에서도 영향을 받은 <비뚤어진 집>은 고딕 느낌의 누아르 감성이 담긴 아름답고 완벽한 미장센을 선사하게 되었다. 레오니디스 대저택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미장센 외에 영화 속 곳곳에 들어간 음악도, 미스터리 추리 게임과 액션 스릴러가 혼용된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장치로 완벽하게 활용했다. 영화 음악을 맡은 휴고 드 셰어는 프리프로덕션 시기부터 대본과 세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데모 음악을 만들었으며, 그 후 촬영 진행 시에도 세트장에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살피면서 음악을 발전시켰다. 그는 <시민 케인>, 알프레드 히치콕의 고전 영화를 작업한 세계적인 작곡가 버나드 허먼에게 영감을 받아 음악을 긴장감과 몰입감을 증폭시키는 장치로 활용했고, 이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게 되었다.

추리 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 최고의 작품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소환해내기까지!


아가사 크리스티가 꼽은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인 <비뚤어진 집> 영화화 확정 이후, 그녀의 지능과 재치에 필적하는 작가를 구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깊은 고민에 빠졌을 때 합류한 줄리안 펠로우즈는 제작진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그는 2002년 영화 <고스포드 파크>로 제36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각본상, 제66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각본상, 제54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제7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휩쓸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들의 각본을 집필한 작가였다. 하지만 줄리안 펠로우즈가 집필한 드라마 [다운튼 애비] 시리즈가 영화 <다운튼 애비>로 재탄생해 크게 성공하며, 그는 <비뚤어진 집>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이에 따라 <뱀의 키스>를 집필했던 팀 로즈 프라이스가 대신 합류하게 됐지만, 줄리안 펠로우즈가 핵심 기반을 잘 다져줬기에 진행은 탄탄대로였다.

이후 영화 <사라의 열쇠>를 감명 깊게 본 제작진은 감독 질스 파겟 브레너를 만났고, “현대적 아가사 크리스티를 만드는 것”이라는 동일한 목적 하에 영화 작업을 시작했다. 아가사 크리스티가 설정한 1947년 배경이 아닌 수에즈 운하 위기로 혼란스러웠던 1956~57년으로 배경을 바꾸며 시나리오 작업에는 속도가 붙었다. 이 시기에는 문학적으로 큰 변화를 앞두고 있었고, 로큰롤과 함께 10대 문화가 탄생하던 시기였기에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세상을 표현할 수 있었다. 시대적 배경의 변화로 인해 번화가로 탈바꿈한 소호를 배경으로 토미 스틸 밴드와 테디 보이 스타일이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할 기회가 생겼으며, 소설 속에 나타난 세대 갈등을 더욱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

원작의 인물을 영화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질스 파겟 브레너 감독은 ‘레오니디스’라는 캐릭터를 위해 오손 웰즈의 <시민 케인>에서 웰즈가 맡은 불가사의한 주인공인 찰스 포스터 케인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시대적 배경부터 캐릭터까지 많은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이기에, <비뚤어진 집>은 이질감 없이 현대적인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게 되었다. “아가사 크리스티는 고전이다. 사람들은 수년에 걸쳐 크리스티의 스타일을 모방했다”라고 전한 제작진의 말처럼 절대 나이 들지 않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 <비뚤어진 집>.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을 떠올리게 하는 지점이 분명 존재하기에 영화는 관객들에게 더욱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다.

12명의 명품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최고의 명장면!
저녁 만찬 시퀀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거론되는 레오니디스 가문의 사람들, 찰스의 조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녁 만찬 자리에서 살인자들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되려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 서로를 의심하면서 도발하는 이 장면은 <비뚤어진 집>의 명품 배우들이 모두 등장하는 명장면으로, 영화의 백미이자 제작진들이 손꼽은 가장 힘들었던 장면이기도 하다.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 스케줄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난관이었던 것. 워낙 규모가 큰 앙상블이다 보니 출연진의 촬영 가능 여부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하는 작업 역시 만만치 않았다. 힘들었던 만큼 12명의 배우들이 모두 등장하는 저녁 만찬 시퀀스는 <비뚤어진 집>의 핵심이자, 질스 파겟 브레너 감독과 모든 배우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손꼽힌다.

두 배우 이상의 스케줄을 맞추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12명의 배우를 모아야 하다 보니 모든 배우의 일정이 유일하게 맞았던 단 하루 동안 촬영을 끝내야만 했다. “배우들의 합이 좋았다”고 이야기한 질스 파겟 브레너 감독은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이 촬영 과정에서 모두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배우들에게도 저녁 만찬 시퀀스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촬영이었다. 소피아 역의 스테파니 마티니는 “촬영할 때 주위를 둘러보니 내가 어떻게 여기에 있지?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촬영 당시의 소감을 전했고, 마그다 역을 맡은 질리언 앤더슨 역시 “저녁 만찬 시퀀스에는 흥미로운 리듬이 있었다”라며 좋은 분위기가 좋은 연기를 끌어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질스 파겟 브레너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즐거움으로 가득 찼던 당시를 떠올리며 “연극배우들이기도 해서 작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정제된 연기를 보여줬다. 성대한 저녁 식사 장면은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이었으며 편집 과정에서 더욱 탄력을 받았다”라고 전하며,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비뚤어진 집’을 세우다!
특이한 저택을 완벽하게 구현한 미술!


<비뚤어진 집>의 서사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레오니디스의 대저택이다. 한눈에 봐도 대부호가 살 것 같은 화려함을 지녔지만, 어딘가 으스스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대저택의 내부와 외부는 세 곳의 각기 다른 장소에서 촬영되었다.

저택 외부는 포클랜드 전쟁 계획 때 사용되며 유명해진 영국 햄프셔의 시골 주택 ‘민리 저택’에서 촬영되었다. 프로듀서 제임스 스프링은 “책 속의 ‘비뚤어진 집’이 그대로 재현된 것 같은 환상적인 장소였다”라고 말하며 저택 외관이 주는 웅장함에 감탄했다. 브렌다 역의 크리스티나 헨드릭스는 “저택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이 으스스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이토록 휑한 곳에서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얼마나 기이해 보일지 궁금했다. 거창하게 지어졌지만 어떤 면에서든 편하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저택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비뚤어진 집’ 내부의 여러 방은 ‘휴헨덴 저택’과 ‘웨스트 위컴 저택’에서 촬영되었다. 같은 집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가족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사이먼 보울스 프로덕션 디자인감독은 각각의 저택과 방에 캐릭터들의 뚜렷한 개성을 불어넣는 까다로운 작업을 진행했다.

모든 촬영 이후, 분산된 장소를 하나의 집처럼 보이기 위해 편집을 하는 일 역시 질스 파겟 브레너 감독에겐 큰 숙제와도 같았다. 사이먼 보울스 감독과 질스 파겟 브레너 감독은 모든 장소가 어디에서 어디로 이어지는지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실제 지도를 만들었다. 찰스 역을 맡은 맥스 아이언스는 실제로 주택 내부 구조에 대한 대략적 개념만 있었을 뿐 영화를 직접 보기 전까지는 이해가 어려웠다고 언급하며, 훌륭한 장면을 위해 제작진들이 그만큼 많은 공을 들였음을 짐작하게 했다. 질스 파겟 브레너 감독은 집의 내부 구조를 설계하면서 신중을 기하는 동시에, 관객들이 대저택 안에서만 머물지 않도록 가능한 집 밖의 장면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집이 무척 다채로워 갇힌 느낌이 들지 않고 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영화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는 질스 파겟 브레너 감독의 말처럼 <비뚤어진 집>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이다.



(총 1명 참여)
penny2002
추리 소설 각색 작품의 필수 요소인 긴장감이 부족     
2019-10-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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