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그의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2019년은 윌 스미스 부활의 해라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니로 활약한 <알라딘>은 2019년 상반기 대한민국을 강타하며 총 1,255만 관객을 동원했다. <제미니 맨>은 <알라딘> 이후 윌 스미스가 선택한 첫 번째 컴백작으로 전세계가 주목 중인 작품. 오직 윌 스미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진가가 <제미니 맨>에 모두 투영되어 있다.
1990년 인기 TV시리즈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로 데뷔한 그는 올해로 연기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윌 스미스는 <제미니 맨>에서 맡은 ‘헨리 브로건’ 역할에 대해 “지난 30년 간의 연기 생활이 없었다면 캐릭터를 소화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자신의 연기 커리어 중에서도 가장 큰 도전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윌 스미스가 한 영화 안에서 1인 2역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이다. 올해로 50세인 윌 스미스는 모든 세월을 겪고 나서야 <제미니 맨>의 ‘주니어’ 역할을 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윌 스미스는 “이번 영화에서 저희가 하고 있는 작업은 영화 역사상 최초입니다. 첫번째 테스트 버전(컨셉 확인용으로 제작진이 모아 만든 영상)을 봤을 때, 느낌이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분명 저였어요. 그때 본건 스물 세 살인 제 자신, 그것도 누군가 모든 결함을 의도적으로 제거해 버린 듯 완벽한 저였어요. ‘세상에!’ 싶더라고요. 듣기에는 되게 멋진 아이디어 같죠? 근데 실제로 보면, 영화적 경이에 가깝습니다. 보면 마음으로 느끼게 될 거예요. ‘아, 저게 바로 복제인간이라는 거구나.’”라고 영화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영화 속 전설의 요원 헨리와 전투 전문 요원 주니어의 타격감 넘치는 빅매치는 <제미니 맨>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 자신이 최고라고 여기는 주니어에게 충고를 빼놓지 않는 헨리의 유머감각도, 윌 스미스 만이 소화할 수 있는 그것이다. 이 모든 연기를 윌 스미스가 소화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놀라운 <제미니 맨>은 ‘윌 스미스가 지닌 긍정적인 매력’으로 작품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아무리 심각한 소재라도 윌 스미스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이 더해지면 관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매력의 영화가 탄생하는 것. 윌 스미스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제미니 맨>은 10월 9일 한글날 개봉 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 이안 감독 3D+기술력과 휴먼 감성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2019년 최다 포맷 개봉 확정!
<제미니 맨>은 <라이프 오브 파이>로 기술력의 진화를 보여줬던 이안 감독이 새로운 기술력의 정점을 선보일 영화다. <제미니 맨>은 초당 120프레임이라는 최대치의 프레임 속도(frame rate)와 더불어 4K 해상도의 네이티브 3D 카메라로 촬영한 3D 플러스 영화다. 여기에 <아바타>, <혹성탈출> 등을 담당했던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이 합류해 시각 특수 효과 작업 및 디지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웨타 디지털 측은 HFR 3D 플러스 기술은 ‘높은 몰입도, 가까운 거리감, 급박한 위기감’을 구현하는데 최적의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배우의 혈관까지 잡아내는 고밀도 촬영 기술은 이안 감독이 구현하고자 하는 휴먼 감성 스토리와 잘 맞아떨어졌다. 이안 감독은 배우들에게 노메이크업을 지시했다. 배우와 관객 사이에 분장이 장애물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관객들은 윌 스미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베네딕트 웡, 클라이브 오웬 등이 펼치는 열연을 어떤 장애물 없이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윌 스미스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가이 윌리엄스는 “우리가 <혹성탈출>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유인원을 본 적은 있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은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여지가 허락됐던 거예요. 하지만 이게 사람일 경우에는 작업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우리가 지금 말하는 사람이 ‘아무나’도 아니잖아요. 윌 스미스예요, 저는 윌 스미스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 전부 다 윌 스미스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요. 이 사람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결과물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는지, 하지 않는지, 누가 봐도 알 수 있어요. 최고 난이도 작업이었습니다” 라며, 캐릭터 디자인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안 감독은 “지난 시간 배웠던 모든 것을 <제미니 맨>에 모두 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구현된 영화를 만들 수 있는지 점차 이해하고 있습니다.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제미니 맨>이 완성되면 우리는 스물 세상의 완벽한 윌 스미스 아바타를 갖게 되는 겁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미니 맨>은 2019년 개봉 영화 중 최다 스페셜 포맷 개봉을 확정 했다. 2D, HFR 3D+, 4D, 4DX, ScreenX, IMAX까지 모든 스크린 및 영사 시설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제미니 맨>. 영화에 맞는 최적의 관람 환경에서 영화를 즐기는 것도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헨리-대니-배런 화끈한 액션! 유쾌한 케미! 동지애로 뭉친 끈끈한 팀 플레이 예고
윌 스미스의 글로벌 컴백 프로젝트 <제미니 맨>은 1인 2역으로 연기 하드캐리를 선보이는 윌 스미스뿐만 아니라 그의 조력자인 두 명의 배우들이 합류해, ‘팀 윌 스미스’의 존재감을 각인 시킬 예정이다. 전설의 요원 헨리 브로건은 자신의 감시자인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마저 자신의 편으로 돌릴 줄 아는 특유의 친화력이 매력적인 인물. 대니는 처음엔 헨리 브로건(윌 스미스)을 의심하지만, 그의 진실된 모습을 확인하고 그를 돕기 위해 나서게 된다. 의문의 적들에게 쫓기기 시작한 대니와 헨리를 돕기 위해 나서는 배런(베네딕트 웡)은 헨리와 전투 요원으로 동고동락한 인물. 이제는 경비행기를 타고 세계 여행을 다닐 정도로 여유가 있는 배런은 헨리가 위험에 처할 때 마다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로 존재감을 발화할 예정이다.
<제미니 맨>에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진정한 ‘우먼 크러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남자 배우들과 대등하다 못해 그들을 뛰어넘을 액션 시퀀스들은 새로운 팬덤이 생길 것을 예고한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제작진은 생존을 향한 사투를 벌이는 헨리를 도와주는 조력자인 정부 요원 대니 캐릭터를 과거 액션 영화에서는 스토리의 감초 역할 정도로 대개 평가절하되었던 것, 그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연기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규모가 큰 격전, 및 액션 연기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 몇 달 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 그는 “남자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가 아닌, 제대로 훈련 받은 전문가이자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을 맡게 되다니 신선 했어요. 그리고 무척이나 흡족 했고요.” 라고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여기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마스코트 베네딕트 웡이 연기한 배런은 적재적소에서 절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한다. 베네딕트 웡으로 인해 발생하는 긴장감과 웃음의 적절한 조화는 <제미니 맨>의 입소문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처럼 어설픈 로맨스 라인 하나 없이 동지애로 뭉친 끈끈한 팀 플레이를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영화 <제미니 맨>. 10월 9일, 그들의 여정에 관객들이 함께할 차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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