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둘도 아닌 셋! 8년 지기 ‘김민-서필’콤비에 기억을 잃고 깨어난 괴력의 여인 추가요!
셋이 되어 돌아왔다!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백미는 역시 ‘김민’, ‘서필’ 콤비의 찰진 케미였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극진히 아끼는, 일명 ‘츤데레’ 케미의 기원 ‘김민’(김명민)-‘서필’(오달수) 콤비에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합세, 둘도 아닌 셋이 되어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더 찰싹! 붙어버린 껌딱지 ‘김민-서필’ 콤비!
8년이란 세월이 쌓였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부터 시작된 ‘김민-서필’ 콤비의 막강 호흡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세지고 친밀해졌다. 쌓여온 세월만큼 눈빛만 봐도 통하는 둘은 서로를 서슴없이 막 대하면서도 가장 아낀다. 모두가 탐정 나리라며 알아 뫼시고, 스스로를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라고 치하하는 데에 일말의 망설임이 없는 ‘김민’에게 ‘서필’은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더 찰싹 붙어버린 콤비 궁합만큼 웃음도 배가 된 이번 시리즈, 기대해도 좋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사건의 KEY를 쥔 괴력의 여인!
연쇄 살인 사건의 현장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여인. 이름도, 나이도, 자신에 대한 것은 그 무엇도 기억하지 못한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건장한 장정도 거뜬히 제압하는 괴력을 소유하고 있다.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한 이 괴력의 여인은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김민-서필’ 콤비와 한 배를 타게 된다. 전작에서 여주인공들이 ‘김민’과 ‘서필’의 수사에 혼선을 주며 그들을 뒤흔들었다면, 이번에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나서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김민-서필’과 함께하며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불어넣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시리즈 사상 가장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캐릭터의 탄생이다.
업그레이드된 ‘김민-서필’의 껌딱지 케미와 괴력의 여인이 만들어나가는 신선한 트리오 케미는 관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진화하는 소재!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이야기! 그들이 쫓는 사건, 이렇게 달라졌다! 이번엔 미스터리! 초자연현상에 도전한다!
조선 제일의 명탐정 콤비는 추적하는 사건마저 남다르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캐내는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부조리를 꼬집었다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뒤흔드는 불량은괴 유통 사건의 배후를 뒤쫓았다. 첫 번째 시리즈에서 나라의 근간을 위태롭게 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권력층들의 수탈과 비리를 낱낱이 파헤쳤고,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일본에 얽힌 숨겨진 음모를 밝히며 더욱 크고 거대해진 이야기로 관객들을 끌고 들어갔다.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조선명탐정 콤비, 이번에는 과학수사로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다.
흡혈 괴마 연쇄 살인 사건. ‘김민’과 ‘서필’은 시리즈 사상 최대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 그 어떤 것도 논리적으로 설명되는 것이 없는 이 기이한 사건 앞에 명탐정 콤비는 탈과학수사를 선언하고 사건에 접근하기 시작한다. 옛 서적에서 기록으로만 이어져 오던 흡혈 괴마를 물리치기 위해 ‘김민’과 ‘서필’은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3일에 한번 연쇄적으로 생하는 기묘한 사건 앞에서 ‘김민’, ‘서필’, 괴력의 여인은 머리를 맞대어 다음 예고 살인을 쫓고, 힘을 합쳐 자신들을 추격하는 의문의 검객들을 물리친다. 하지만 사건 현장마다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사내 ‘흑도포’의 훼방까지 더해지며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또 한 번 명탐정 ‘김민’으로 돌아온 김명민은 “기존의 <조선명탐정> 시리즈 속 ‘김민’의 수사 방식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김민’의 조수 ‘서필’ 역의 오달수 역시 “스토리가 더 깊어졌다. 1편과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새로운 시리즈만의 매력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보적인 한국형 시리즈물의 명맥을 잇다!
조선시대 명탐정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한국판 셜록홈즈’라 불리며 한국형 시리즈물의 시작을 알린 <조선명탐정>. 2011년 1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이어 2015년 2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까지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조선명탐정> 시리즈가 다시 한번 2018년 2월을 책임지러 돌아왔다.
설날엔 역시 조선명탐정!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설 연휴는 물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478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4년 후 다시 돌아온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역시 3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설 연휴 일평균 39만 명씩 동원하며 ‘설날엔 역시 조선명탐정’이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설 연휴가 되면 보고 싶은 영화로 기억되고 싶다”는 김명민의 바람처럼 2018년 2월에도 설 연휴 흥행강자로 시리즈물의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가 또 또 나설 차례인가!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김석윤 감독은 물론 주인공 김명민, 오달수가 세 번째 시리즈까지 함께 돈독함을 다지며 물오른 앙상블을 선사한다. 여기에 장남철 촬영감독, 권유진 의상감독, 류현상 무술감독은 물론 조명팀, 특수효과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제작진들 역시 3편까지 이어진 시리즈를 함께하며 현장에서도 척하면 척, 눈빛만 봐도 통하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는 기존의 한국형 시리즈물 영화들이 주요 배역의 배우들과 감독이 매번 달라지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새로이 합류한 김지원 역시 “ ‘김민’과 ‘서필’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격이었다”고 했을 정도. 모든 게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시작으로 3편의 시리즈물이 제작되기까지 주요 배우와 제작진들이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 8년의 세월을 함께해 온 이들의 케미는 스크린에서도 눈부신 빛을 발하며 관객들에게 통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궁극의 케미스트리”라는 김석윤 감독의 말처럼 서로의 호흡에 있어서 어벤져스 팀으로 통하는 <조선명탐정>의 배우와 스탭들, 또 한번 2018년 설날을 책임지러 온 이들의 흥행불패 신화 도전에 모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영화 탄생시킨 8년 케미 제작진이 밝힌다! 치명적인 웃음 선사할 디테일과 비하인드!
웃음 그뤠잇~! 천상의 웃음 짝패 납시오~! 코믹 케미의 정점, ‘김민-서필’ 콤비 서커스씬 비하인드!
강력한 웃음으로 무장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의 수많은 코믹 명장면 중 단연 으뜸은 ‘김민-서필’ 콤비의 서커스씬이다. 그들은 사건의 단서를 찾아 마술사로 위장해 서커스단에 잠입하고, 묘기에 가까운 마술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마술에 앞서 풍악 소리를 비트 삼아 콤비 춤을 추며 좌중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데, 이 춤은 바로 개그맨 이수근의 작품이다. ‘쉽고 귀여운 춤’이었으면 좋겠다는 김석윤 감독의 의뢰에 이수근은 여러 버전의 안무를 짜게 되었고, 그의 안무 영상을 토대로 영화 속 서커스씬의 콤비 춤이 완성되었다. 현장에서의 안무 지도는 김석윤 감독의 몫이었다. 마치 무용선생님이 된 것처럼 김명민, 오달수에게 춤을 지도했고, 김석윤 감독의 철두철미한 디렉션과 오랜 연습 끝에 두 사람은 아이돌의 칼군무 부럽지 않은 춤을 완성, 환상의 짝패 탄생을 알렸다. 이어지는 칼상자 마술 역시 큰 웃음 포인트다. ‘서필’은 작은 상자에 몸을 구겨 넣고, ‘김민’은 상자 안으로 지체 없이 칼을 찔러 넣는다. 이 장면을 위해 소품팀은 오달수가 실제 들어갈 수 있을 만한 크기로 사이즈를 측정해 나무 상자를 직접 만들고, 상자에 꽂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칼날 두께에 맞춰 일일이 틈을 만드는 수고를 감내해야 했다. 분장팀과 의상팀은 영화 속에서 가장 화려한 두 콤비를 완성했다. ‘김민’은 평소보다 길게 늘어뜨린 콧수염과 진한 눈썹 화장, 어깨가 솟을듯한 장식이 된 화려한 의상으로 딴사람이 되었고, ‘서필’ 역시 달아오를 듯한 붉은 눈화장과 두건을 둘러 감쪽같이 마술사로 변신했다. 안무, 분장, 의상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전할 서커스씬은 관객들에게도 오래도록 회자될 코믹 명장면이 될 것이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웃음 UP! 재미 UP! 볼거리 UP! 기발하게 업그레이드 된 소품들!
#흡혈괴마 물렀거라~! #전투력 상승 ‘잇템’ #은화살촉 부채&수노궁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는 흡혈괴마와 대적할 수 있을 만한 강력한 무기도 등장한다. 매 시리즈마다 명민한 머리로 발명품들을 쏟아냈던 ‘김민’은 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부채를 대폭 업그레이드 시켰다. 시리즈 1편에서 일반적인 부채를, 2편에서 단검을 장착한 부채를 들었다면 이번에는 부채 끝에 은화살 촉을 달아 참신한 무기를 만들어냈다. 다급한 상황에 부채를 펼쳐 뿌리치면 은화살 촉이 날아가 상대방을 공격한다. 또 하나의 새로운 발명품은 수노궁이다. 흡혈괴마와의 결전을 앞두고 ‘김민’이 대장간에서 한 땀씩 손수 만들어낸 것으로, 한쪽 팔에 장착한 채 주먹을 움켜쥐면 은화살들이 날아가도록 설계된 최강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무기다. 강력한 외형은 유지하되 직접 액션 연기를 하는 배우를 고려해 무게, 실용성을 살려야 한다는 소품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만들어낸 소품들이다.
#흡혈괴마를 피하고 싶어서~! #전 소중하니까요 #깔대기
빵빵 터지는 웃음과 감탄을 유발하는 다양한 소품들은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도 역시나 눈에 띄는 재기발랄한 소품들이 등장하는데, 바로 ‘김민-서필’ 콤비의 흡혈 방지 깔대기다. 영화 속 흡혈괴마에게 공격 당한 사람들의 목에서는 두 개의 이빨자국이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의기양양하게 흡혈괴마를 잡겠다고 큰소리 치는 명탐정 콤비도 실체를 알 수 없는 흡혈괴마라는 존재가 두려운 것이 사실. 이들은 커다란 깔대기 모양의 처음 보는 도구를 목에 두른 채 나타난다. 애완동물들이 쓰는 깔대기에서 착안된 이 소품은 현대에서 쓰이는 소품들을 조선시대에 옮겨 온다면 어떨까 하는 역발상에서 시작된 아이템으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그 누구에게도 내어주지 않겠다는 듯 철저하게 목을 감추고 나타난 두 사람, 두려운 속마음과 목덜미를 감춘 채 뻔뻔하고 당당하게 수사를 진행하는 두 사람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할 것이다.
#조선 바리스타 #김민이 내리는 누룽지차 #구수한 스멜~
커피메이커에서 영감을 얻은 누룽지메이커도 재치 넘치는 소품 중 하나다. 김민은 사건을 제보하러 온 의뢰인에게 누룽지 차 한잔을 대접한다. 먼저 누룽지를 상자에 넣고 곱게 갈아서 나온 누룽지 가루를 사기그릇에 담아 나무로 만든 로스팅 기계에 넣는다. 다음으로 물을 유리병에 담으면 쇠로 만든 관을 타고 뜨거운 물로 달궈지고, 누룽지를 담은 사기그릇을 통과해 흡사 커피와 같은 누룽지차가 완성된다. 마치 조선시대의 바리스타인 양 품위 넘치게 누룽지차를 내리는 ‘김민’의 모습과 누룽지차가 내려지는 일련의 과정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적재적소에서 허를 찌르며 등장하는 기발한 소품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뉴페이스들을 한층 더 돋보이게! 개성을 한껏 살린 의상&분장!
#월영 #조선 최강 걸크러쉬 #미모 포텐 폭발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은 신비롭고 단아하면서도 날카로운 여인의 이미지를 컨셉으로 잡았다. 코미디부터 멜로, 액션까지 다양한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김지원 본연의 분위기를 녹여내기 위해 분장은 군더더기 없이 최소화했다. 또한 ‘월영’은 어마어마한 괴력과 적극적인 성격, 아름다운 이미지를 모두 가진 천의 캐릭터인 만큼 시리즈의 여자 주인공 사상 가장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인다. 양반집 규수처럼 고운 색감의 한복과 쪽진 머리, 무사복을 개량한 의상에 이르기까지 사건 현장 곳곳에 잠입해 적극적으로 수사를 펼치며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월영’의 의상은 영화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흑도포 #모태 카리스마 #절정의 미스터리
신출귀몰한 의문의 괴마 ‘흑도포’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이자 많은 공을 들인 인물이다. 김서희 분장 실장은 이민기가 지닌 흰 피부와 갈색 눈동자를 최대한 살리고, 배우가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이미지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피부 분장을 더했다. 권유진 의상 디자이너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의 복합적인 분위기를 담기 위해 상상의 힘을 빌렸다. 흡혈귀가 서양에서 유래된 설화인만큼 ‘흑도포’의 의상 역시 기존의 사극에서 볼 수 없던 디자인을 큰 틀로 잡았다. 미스터리한 느낌을 배가시키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도포를 두르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움직임의 역동성을 잘 포착할 수 있는 재질로 의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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