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소심범’, ‘하숙범’, ‘분노범’ 등의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수 많은 여성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은 <뜨거운것이 좋아> ‘호재’ 역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게임과 오토바이에 열광하지만 여자친구의 애타는 마음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천진난만한 고딩 ‘호재’ 캐릭터와 딱 맞는 순수한 이미지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되었다. “운동이건, 공부건 한번 시작하면 무엇이든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기도 최고가 되겠다는 욕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HOT한 신예 김범은 <뜨거운것이 좋아>를 통해 차세대 스크린 스타로 발돋움했다.
액션멜로영화 <비상>에서 영화배우를 꿈꾸는 ‘시범’역을 맡은 김범은 그 동안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 첫사랑을 위해 자신의 꿈인 영화배우의 꿈을 접고 호스트의 길로 들어서는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 역할을 선보였다.
순수한 미소년에서 거친 남성미를 가진 배우로 다채로운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각인시켜온 김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김민’, ‘서필’의 수사를 방해하고, ‘월영’의 뒤를 추격하는 미스터리한 검객 ‘천무’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김범은 기존의 사극에서 숱하게 봐왔던 검객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는 등 외적인 변화도 서슴지 않았다. 함께 연기한 <조선명탐정>의 터줏대감 김명민이 “현장에 와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노력한 만큼 카메라에 담긴 김범의 아우라가 대단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김범이 극 중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필모그래피 영화_<나를 사랑한다면 영화를 보여줘>(2015), <중생연인>(2015), <적인걸 2: 신도해왕의 비밀>(2013), <사이코메트리>(2013), <비상>(2009), <고사: 피의 중간고사>(2008), <뜨거운 것이 좋아>(2007)
드라마_<미세스 캅2>(2016), <신분을 숨겨라>(2015), <불의 여신 정이>(2013),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2011),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10), <드림>(2009), <꽃보다 남자>(2009), <에덴의 동쪽>(2008), <거침없이 하이킥>(2006), <발칙한 여자들>(2006)
CF_크라운 빅파이, KTF 등
뮤직비디오_‘붐-붐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