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브맥퀸에 차량추격씬 anon13 10.03.02

평점주기 ☆★★☆★★★★☆★★★★★★☆★★★★★★★★☆★★★★★

스티브 맥퀸의 매력 ★★★★  ninetwob 10.06.23 생각보다 엄청지루함 그래도 스티브 의간지는 빛을바란다. ★★★  gunman9797 10.04.04 형사의 ‘하드-보일드’ 일상사 ★★★★  gg330 09.01.11

로버트 L. 파이크의 범죄 소설 <무언의 목격자>를 영화로 옮긴 피터 예이츠 감독의 작품. 스티브 맥퀸은 이 영화에서 자신의 대표적인 역할 중 하나인 터프한 형사 프랭크 블리트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블리트>는 48시간 동안 증인의 보호 임무를 맡은 스티븐 맥퀸이 증인과 동료를 남겨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동료와 증인 둘다 암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후 한명의 경찰이 기지와 재치를 발휘해 범인을 찾아내 응징한다는 내용의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폴 뉴먼과 쌍벽을 이루던 자동차광 스티브 맥퀸이 주연한 형사 영화의 막을 연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블리트>는 이제까지의 미국 영화와는 다른 기존의 체제에 반대하면서 용맹하고도 고독하게 수사를 단행하는 영웅적 형사를 탄생시켜 이후 형사 영화의 붐을 일으켰다. 형사 블리트는 포드사의 간판 스포츠카인 ‘포드 무스탱’을 타고 가파른 샌프란시스코의 언덕길을 무서운 속력으로 달리며 집요함과 끈기로 경찰 영웅의 확고한 자리를 굳혔다. 이 영화에서의 자동차 추격씬과 총견씩, 폭팔씬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이자 헐리웃의 유명한 스턴트맨들이 참가하여 완성한 영화사에 남을만한 액션 장면이다. 지금 보아도 이 영화의 대표적인 장면들은 보기드믄 빠른 속도감과 액션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