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불가사의한 미스터리! 온몸을 긴장시키는 전율! <주온>보다 섬뜩한 영상으로 올 여름을 사로잡는다!!
시미즈 다카시의 새로운 도전<환생>은 공포스러운 장면이 나열되는 다른 공포물과는 달리 드라마가 튼튼한 미스터리 호러.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환생>을 통해 단지 귀신들의 등장과 무서운 영상만으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여운이 남는 공포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온몸으로 공포를 느끼게 하는 가와이 겐지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긴장 시킨다. 또한, 제이 호러 만의 매력인 으스스한 분위기를 한껏 표현하고 미스터리 한 스토리로 궁금증을 유발시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환생>은 영화 후반 관객의 허를 찌르는 반전을 숨겨두고 있어, <식스센스> 이후 잘 만든 미스터리 호러 영화를 기다렸던 관객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환생> 속 ‘환생’ 과연 누가 누구로 ‘환생’한 것일까?
당신은 ‘환생’을 믿는가? ‘환생’이라는 소재는 그 존재 여부부터 많은 논의의 대상이 되어왔었고, 예전부터 공포에서 멜로까지 다양한 영화 장르에서 다뤄졌던 소재이다. 그러나 영화 <환생>에서는 소재 ‘환생’을 조금 특별하게 풀어낸다. <환생>은 제목에서부터, 영화의 가장 중요한 모티브로 사용된다. 영화 <환생>에서 또 한가지 특이할 만한 점은 ‘환생’이 한 사람의 환생이 아닌 사고로 죽은 11명의 집단 환생이라는 점.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과연 누가 누구로 환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갖고 끝까지 지켜보게 될 것이다. 특히, 35년 전 살해당한 11명의 사람들과 함께 환생한 또 한 명의 존재는 관객들에게 가장 커다란 의문을 갖게 함과 동시에 영화의 가장 중요한 공포의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영화 속의 또 다른 영화! <환생> 속에서 새로운 영화 <기억>이 창조된다!!
35년 전 일본 열도를 충격으로 몰아 넣은 1970년 오사카 호텔 11인 의문의 살인사건! 이것은 사실인가? 허구인가?
실제 사건을 영화로 제작하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영화들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환생> 속에서도 실화의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바로 35년 전 발생한 11명의 살인사건을 각색한 영화 <기억>이 그 것.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환생> 속에서 과거의 실제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기억>을 제작하면서, 과거의 사건과 현재 환생한 사람들의 관계를 그려낸다. 영화 속의 영화 <기억>을 통해, 주인공을 비롯한 환생한 사람들이 과거의 현장으로 되돌아 갈 수 있었던 것. <환생>속 영화 <기억>은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35년 전의 끔찍한 현장이 오버랩 되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며, 끝까지 끊이지 않는 궁금증을 유발 시킬 것이다.
행복과 아름다움에 히사이시 조가 있다면, 어두움과 공포엔 가와이 겐지가 있다!!
히사이시 조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행복감을 주었다면, 가와이 겐지는 일본 최고의 공포 음악으로 전세계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국에서는 영화 <남극일기>와 <야수>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서 그는 공포 음악의 거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링>시리즈에서부터 <검은 물밑에서>까지 그의 음악은 최고의 공포 영화를 만들어 냈다.
미스터리 호러 <환생>에서 가와이 겐지는 순간순간 나타나는 긴장되는 영상에 어울리는 공포의 선율로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공포감과 긴장감을 한층 더 살려준다. 그의 음악은 심리를 자극하는 미스터리 한 드라마와 잘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세트장 속 또 다른 세트! 공포가 두 배가 된다!!
<환생> 세트장에는 다른 영화들과는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영화 세트장 속에 또 다른 영화 세트장을 하나 더 만들어야 했던 것. 관객들이 보는 <환생>은 현재의 모습이고, 영화 <환생>속에서 만들어진 <기억>이란 영화는 사건이 일어난 35년 과거를 그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환생>의 세트장은 아시아 최고의 스튜디오로 손꼽히는 일본 ‘토호 스튜디오’에 만들어 졌다. <환생>과 그 속의 영화 <기억>에서 보여 줘야 했던 장면, 즉 35년 전 화려한 호텔의 모습과 현재 폐허가 된 호텔 전경을 표현해야 했던 스탭들은 과거의 장면들을 완성시키자 마자 바로 으시시한 호텔의 모습을 완성 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천만엔(약 1억원)이 넘는 <환생>의 호텔 세트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평방 2000미터의 부지와 최고의 스탭진들의 노고가 필요했다. 호텔을 변화시키는데 적절한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 일부러 전 스탭진들이 야외 촬영 일정을 맞춰 큐슈 촬영지로 옮길 정도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생>에서 상반되는 호텔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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