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쿠]는 일본판 [X 파일]이라 불리는 인기 드라마 [케이조쿠]를 영화화 한 것이다. [케이조쿠]는 1999년 첫선을 보인 이래 개성적인 캐릭터, 색다른 화면과 내용전개로 대인기를 얻었으며 영화화 되었다. [케이조쿠]는 일본어로 '계속'이라고.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나카타니 미키가 맡은 '시바타 준'이라는 캐릭터는 대단히 독특하다. 그녀는 아이큐가 200에 가까우며, 사건 조서만 봐도 범인을 알아차리는 천재 여형사지만 역시 형사였던 아버지가 살해당했던 과거를 갖고 있다. 평소의 그녀는 지독히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길치에다가 지저분하고 부스스하다. 일생일대의 소원이 남편찾기인 시바타 준은 정말로 잊혀지기 힘든 캐릭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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