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폭스가 선택한 첫 한국영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사상 최초 메인 투자!
영화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한 남자 ‘차종우’가 누명을 쓰고 한 순간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영화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도입한 글로벌 사업의 지원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런닝맨>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20세기 폭스가 메인 투자를 맡은 첫 번째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박쥐>(유니버셜 픽쳐스), <황해>(20세기 폭스)와 같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부분 투자사로 참여했던 사례는 있지만, 이처럼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메인 투자사로 참여한 것은 <런닝맨>이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이다. 한국 영화 첫 메인 투자작으로 <런닝맨>을 선택한 데 대해 20세기 폭스 측은 “<런닝맨>은 할리우드 영웅물과 달리 평범한 소시민을 주인공으로 주변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예측 밖의 사건들, 액션의 볼거리가 고루 갖춰진 작품이다. 캐릭터와 이야기 속에 담긴 한국적 정서와 서울 도심의 지형을 이용한 신선한 도주 액션까지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한 바 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 속 모두에게 쫓기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서울의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리얼 도주극의 생생한 볼거리와 풍성한 드라마 등 한국적인 재미와 공감 가능한 스토리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영화 <런닝맨>. 지난 해 한국 영화 관객수 1억 명 돌파 쾌거에 이어 2013년 국내 감독들의 할리우드 진출과 국내 영화의 해외 자본 유치 등 한국 영화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세기 폭스가 선택한 첫 한국영화 <런닝맨>은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이자 할리우드가 인정한 신선한 재미가 있는 영화로 짜릿한 흥분을 선사할 것이다.
누명을 쓴 도망자, 그의 질주가 시작된다! 도심 곳곳을 무대로 펼쳐지는 리얼 도주 액션!
<런닝맨>은 우연찮게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한 남자가 서울 도심을 무대로 끊임없이 질주를 이어가며 진실을 파헤쳐 가는 과정을 통해 한국형 리얼 도주 액션의 신선한 재미를 전하는 작품이다. 콜 차량 운행 중에 큰 돈을 주겠다던 대박 손님이 죽은 채로 발견되며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된 남자 ‘차종우’. 일찍이 사고를 쳐서 고교생 아들을 두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남자였던 그가 하루아침에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는 순간부터 영화 <런닝맨>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서울 도심을 내달리며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긴장과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이어간다.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한 남자의 숨가쁜 도주 액션은 주로 대결 구도가 중심이 되던 기존 한국 액션 영화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도심 지형을 이용한 맨몸 도주 액션으로 이전 한국영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현실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누구도 자신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데다 설상가상으로 경찰과 언론, 정체 모를 이들로부터 쫓기며 막다른 길로 몰리는 상황 속, ‘차종우’가 한때 이름 날리던 도망 전문가로서의 기지와 번뜩이는 재기로 위기를 넘기는 모습은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쫓기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아들 앞에서만은 부끄럽고 싶지 않은 부성으로 반격을 준비하는 한 남자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도주에 응원과 지지를 불러일으킨다.
평범한 소시민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인 남자가 도심 한복판 ‘도망자’가 되어 누명을 벗기 위해 숨가쁜 질주를 펼치는 영화 <런닝맨>. 한시도 멈추지 않는 질주 끝에 시원한 반격을 준비하는 한 남자의 도주극은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강렬한 쾌감을 안겨줄 것이다.
대표 연기파 배우 신하균, 생애 첫 맨몸액션 연기 도전! 온 몸을 던진 액션 투혼부터 반전 코믹 매력까지 전국민이 주목하는 도망자로 새롭게 돌아오다!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웰컴 투 동막골> <박쥐> <고지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연기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신하균. 2011년 드라마 [브레인]에서의 폭발적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던 신하균이 스크린 복귀작 <런닝맨>을 통해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것은 물론, 한결 경쾌해진 코믹 매력까지 더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하루 아침에 살인 누명을 쓴 채 쫓기게 된 도망자 ‘차종우’ 역을 맡은 신하균은 서울 도심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뒹굴고, 구르고, 매달리는 등 말 그대로 온 몸을 내던진 맨몸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해냈다. 이를 위해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돌입했던 신하균은 촬영 내내 대역을 마다하고 위험천만한 액션 씬들을 직접 연기해내며 첫 액션 도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신하균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촬영을 완수해낸 것은 물론 고소공포증을 떨쳐내고 와이어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촬영 끝날 때까지 비밀로 해 현장 스태프들조차 알지 못했을 정도로 혼신을 다한 열연을 펼쳤다. 이처럼 신하균의 남다른 투혼으로 완성된 <런닝맨> 속 숨가쁜 도주 액션은 관객들에게 한층 리얼하고 생생한 긴박감을 안겨줄 것이다. 또한 신하균은 이전까지의 진중하고 묵직한 모습을 벗고, 한 때 사고 꽤나 치던 인물이자 어린 나이에 얻은 18살 차이 아들에게조차 무시 당하는 철부지 아버지로 분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긴박한 순간에도 잃지 않는 유머감각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내심 아들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부성애까지 더해 새로운 변신에 방점을 찍은 신하균의 다채로운 매력은 영화 <런닝맨>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종로 청계천, 동작대교, 상암 월드컵 경기장... 도심 곳곳의 지형을 이용한 리얼하고 숨가쁜 도주 액션!
쉴새 없이 도심 곳곳을 질주하며 펼쳐지는 도주 액션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한 만큼 각 공간별 도주 에피소드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액션 볼거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종로, 동작대교, 상암 월드컵 경기장 등 서울 곳곳의 랜드마크이자 친숙한 장소를 선택해 현실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각 지형적 특색을 100% 활용한 액션으로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전하는 것. 종로에서는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좁은 뒷골목 안 건물을 오가며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그리고 동작대교에서는 차들이 지나가는 도로 한가운데에서 가드레일을 타고 넘어가는 등 아찔하고 긴박감 넘치는 도주 액션을 보여준다. 또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탁 트인 광장은 물론 곳곳에 위치한 좁은 경사로까지 중요한 액션 무대로 이용되었다. 일주일 가량 진행된 촬영 기간 동안 총 1,500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됐을 정도로 규모감 있는 추격전부터 쇼핑 카트를 소품으로 활용한 재기 발랄한 액션까지 다채로운 액션을 담아냈다. 이뿐 아니라 <런닝맨>에서는 지하철, 카페 등 일상적인 공간까지도 달리고, 뛰어내리고, 구르며 도주를 이어가야 하는 장소로 활용, 각 공간의 특성을 포착한 자연스러운 액션 시퀀스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더한다.
이 같은 <런닝맨>의 리얼한 도주 액션은 <괴물> <올드보이>의 양길영 무술 감독이 참여하여 그 완성도를 높였다. 양길영 무술 감독은 기존 액션영화의 과장된 표현을 벗어나 현실에서 실제 가능할 법한 액션을 완성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와 발상을 통해 차별화된 액션 씬을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촬영지를 확정한 뒤 현장을 둘러보며 액션 콘티를 완성했을 정도로 액션 자체의 현장감과 리얼리티를 중시한 <런닝맨>. 여기에 평범한 소시민이 도망자가 된다는 설정이 중요한 컨셉이었던 만큼 ‘당신이 도망자라면 과연 어떻겠는가’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최대치의 현실성을 부여한 <런닝맨> 속 액션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대와 몰입도를 더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충무로 신예 이민호, <완득이> 김상호, 개성파 조은지, 든든한 존재감 오정세, 주현까지 신뢰의 명품 연기파 배우 총출동! 강한 개성과 매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런닝맨>은 떠오르는 신예 이민호와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김상호, 그리고 매력적인 개성파 여배우 조은지를 비롯해 강한 존재감의 오정세, 주현까지 탄탄한 연기력의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합류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속 내면의 상처를 간직한 ‘양명’ 역에 이어 [옥탑방 왕세자]에서 매력적인 꽃미남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는 이민호가 이번 작품에서는 종우의 아들 ‘기혁’으로 분해 신하균과 호흡을 맞췄다. 철 없는 아빠와 달리 이성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인물로 살인 사건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나서는 ‘기혁’ 역의 이민호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더불어 신하균과 티격태격하는 특별한 부자(父子)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완득이>를 비롯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따스한 감성을 전한 바 있는 배우 김상호는 명예 회복을 위해 신하균을 쫓은 형사 반장 ‘상기’로 분해 코믹 페이소스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형사 반장이지만 후배 형사나 동료들에게조차 무시 당하기 일쑤인 허당 ‘상기’ 역의 김상호는 극적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웃음을 선사하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를 보여준다. <런닝맨>의 홍일점 개성파 여배우 조은지는 특종을 위해 신하균을 쫓은 열혈 기자 ‘선영’ 역으로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후궁 : 제왕의 첩> <내가 살인범이다> <쩨쩨한 로맨스> 등 여러 작품에서 파격과 친근함을 오가며 개성 넘치는 매력을 펼쳐온 조은지는 <런닝맨>에서 사건의 배후를 쫓은 기자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며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최근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드라마 [보고싶다] 등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정세가 해킹 범죄 이력을 지닌 ‘장도식’ 역을, 존재만으로도 극의 무게감을 더하는 배우 주현이 종우와 기혁을 돕는 ‘문목사’로 등장해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신하균을 중심에 두고 각자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인물부터 든든한 지원군까지,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이 펼치는 긴박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는 극에 대한 몰입을 한층 높일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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