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를 소재로 한 감각적인 범죄사기극! 세상에 없던 새로운 플레이가 시작된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는 ‘시체’라는 신선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이들이 펼치는 예측불허의 플레이를 젊고 독창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영화이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시체를 훔치려는 2인의 범죄극으로 시작하지만 예기치 못한 인물들의 등장과 배후에 숨겨졌던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점증적 구조로 탄탄한 얼개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시도 쉴 틈 없는 긴장과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영화 속 시체를 훔치려는 자와 시체가 되어버린 자 그리고 시체를 쫓는 자 등 원하는 것은 오로지 시체지만 제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펼치는 갖가지 사기와 범죄, 추격의 릴레이는 허를 찌르는 반전의 연속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한 건 하기 위해 시체를 훔친다는 범죄 사기극 사상 가장 기발한 발상과 이를 위한 독특한 사기 수법까지 참신한 소재와 대담한 전개로 무장한 <시체가 돌아왔다>. 여기에 어느 한 명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이들이 던지는 엣지 있는 유머가 더해진 <시체가 돌아왔다>는 전에 없이 젊은 감각으로 완성된 창의적이고 유쾌한 범죄사기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미친 브레인, 똘끼 충만 사기꾼, 최강 다크 행동파 강한 개성의 느.낌.있.는 놈들이 온다!
<시체가 돌아왔다>가 기존의 범죄사기극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개성 넘치는 독특한 캐릭터들이다. 연구원 출신으로 범죄는커녕 사소한 불법도 저질러 본 적 없던 ‘현철’은 의도치 않게 시체 납치극을 주도하게 되지만, 사건이 거듭될 수록 뛰어난 전략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며 사기극의 엘리트로 거듭나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외모, 취향, 성격, 뼛속까지 다크한 독특한 개성의 영혼 ‘동화’는 시체를 훔치는 대범한 발상을 단번에 실행으로 밀어 부치는 과감함으로 현철과 묘한 팀워크를 이룬다. 그리고 이들이 애초 계획했던 사기극을 방해하는 인물이자 사건을 더욱 꼬이게 만드는 주범 ‘진오’는 가히 천부적인 사기 본능과 장소, 상황, 상대에 따라 변하는 변화 무쌍한 모습으로 극에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야기한다. 이렇듯 전혀 어우러지지 않는 각자의 개성과 성격이 뚜렷한 인물들이 시체를 둘러싸고 한 팀이 되어 펼치는 사기극은 예상을 빗겨가는 상황으로 긴장감을 빚어내는 동시에 예측불허의 웃음을 전한다. 폼 잡지 않는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캐릭터들의 활약은 스피디하게 펼쳐지는 범죄 레이스를 더욱 가속화하며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충무로 최고의 개성파 배우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탄탄한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이 빚어내는 엣지 있는 앙상블!
최근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구수한 사투리와 재치 있는 언변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이범수. 그가 <시체가 돌아왔다>를 통해 뛰어난 브레인으로 대담한 사기 플레이의 작전을 이끄는 캐릭터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코믹한 연기부터 진지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온 이범수는 <시체가 돌아왔다>를 통해 다시 한번 탄탄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개성으로 치밀하게 사기극을 이끌어가는 ‘현철’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영화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방자전> <수상한 고객들> <부당거래>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연기변신은 물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영화의 흥행을 견인해 온 연기파 흥행 배우 류승범은 상황에 따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똘끼 충만한 캐릭터 ‘진오’ 역을 통해 류승범표 연기의 절정을 선보인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캐릭터로 극 중 허를 찌르는 반전을 거듭하는 ‘진오’ 역의 류승범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여기에 스크린에서 주로 강렬하면서도 비밀스러운 캐릭터를 연기 해왔던 김옥빈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여배우도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다크한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박쥐> <고지전> 등 기존 작품에서와 달리 강한 개성의 행동파 캐릭터로 분한 김옥빈은 과감하고 거침없는 모습으로 전에 볼 수 없던 신선한 매력을 보여준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장한 개성파 세 배우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의 만남과 이들이 빚어내는 필 충만한 시너지는 <시체가 돌아왔다>의 특별한 관람포인트가 될 것이다.
정만식, 신정근, 고창석, 오정세, 유다인까지! 충무로의 대세! 최고의 명품 조연들이 다 모였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탄탄한 연기력에 최고의 개성을 지닌 정만식, 신정근, 고창석, 오정세, 유다인 등 명품 조연진이 총출동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비롯 영화 <모비딕> <카운트다운> <원더풀 라디오> 등의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 정만식이 <시체가 돌아왔다>에서는 시체를 되찾기 위해 현철 일행을 쫓는 ‘스티브 정’ 역을 맡아 강한 눈빛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거북이 달린다> <평양성>, 최근 <하울링>까지 인상적인 씬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준 신정근은 국정원 ‘조팀장’으로 적재적소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 극에 긴장과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영화 <혜화, 동>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빛나는 신예 히로인 유다인이 최초로 코믹 연기에 도전, 국정원 요원 ‘하연’으로 등장해 엉뚱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명품 조연 고창석은 빌려준 돈은 끝까지 받아낸다는 일념 하나로 ‘진오’를 쫓는 사채업자 ‘성구’를 맡아 특유의 코믹 연기는 물론 보기만 해도 터지는 외적인 변신까지,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리고 ‘진오’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 못지 않은 사기의 명수 ‘명관’을 맡아 류승범 못지 않게 어디로 튈지 모를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시킨 오정세까지. 최근 충무로의 대세를 이루는 명품 조연진이 총출동한 <시체가 돌아왔다>는 주연 못지 않은 이들의 강한 개성과 맹활약으로 극의 긴장과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원하는 건 같아도 목적은 다르다!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이들의 인생을 바꿀 시체 쟁탈전!
<시체가 돌아왔다>는 단순히 시체를 훔치려던 현철과 동화의 범죄 계획에서 시작해 점차 예상치 못했던 다양한 인물과 사건이 가세하며 펼쳐지는 예측불허 전개로 긴장과 웃음을 선사한다. 가장 먼저 이 둘의 계획에 의도치 않게 개입되는 인물인 ‘진오’는 그 역시도 자신의 완벽하다 싶었던 사기계획을 방해 받은 인물로, 그의 등장은 본격적인 범죄 릴레이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진오의 친구이자 상례사인 ‘명관’과 진오를 끈질기게 쫓는 사채업자 ‘성구’는 그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의외의 인물들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회장의 시체를 되찾기 위한 ‘스티브 정’과 경호원 일행, 그리고 반대로 회장 측을 감시하기 위해 경호원으로 위장해 투입되어 있던 국정원 요원 ‘하연’까지 가세하며 펼쳐지는 추격전은 이들이 서로 다른 목적과 상대를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렇듯 현철과 동화뿐 아니라 진오, 회장 측 인물들, 그리고 국정원 요원과 사채업자까지 도저히 한 데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이 각자의 목적으로 단 하나의 ‘시체’를 노리며 펼치는 쟁탈전은 점입가경의 극적 재미를 이끌어낸다. 다양한 군상들이 ‘시체’라는 단 하나의 교집합으로 얽히며 이를 쫓아 납치, 사기, 범죄, 추격의 다양한 플레이가 전개되는 <시체가 돌아왔다>는 이 모든 사건이 해소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들을 잠시도 방심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잠수교, 재건축 아파트, 공원묘지까지 소재만큼이나 독특하고 다이나믹했던 로케이션 촬영지!
‘시체’를 소재로 다양한 범죄와 사기, 추격전이 펼쳐지는 만큼 <시체가 돌아왔다>의 로케이션 촬영 장소 역시 기존 영화와 차별화 된 공간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먼저 영화 속에서 ‘시체’를 둘러싸고 현철과 동화, 그리고 이들과 함께 사기극을 도모하는 진오와 회장 측 일행이 거래를 목적으로 맞부딪치게 되는 장면의 촬영은 잠수교에서 진행되었다. 마침내 서로 처음 얼굴을 대면하게 된 이들이 시체를 두고 각자의 작전을 펼치는 이 장면은 잠수교 내 차량을 통제해 가며 약 2주간에 걸쳐 촬영할 만큼 공들인 장면으로, 극 초반 가장 스타일리시하고 긴박감 넘치는 추격씬으로 완성되었다. 그에 이어 실제 재건축 아파트에서 촬영된 이들의 두 번째 추격전은 좁은 아파트 복도와 옥상, 그리고 재건축 공사로 인해 생긴 틈새의 공간들을 100% 활용해 잠수교에서의 촬영 장면과 상반된 좁은 공간성으로 긴박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영화 후반부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장면이자 부산 실로암 공원묘지에서 촬영된 공동묘지 장면은 ‘시체’라는 소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지 공간에서 펼쳐지는 사건 전개로 흥미를 더한다. 특히 유독 밤 촬영이 많았던 공동 묘지에서의 촬영 장면은 이전 범죄극에 등장하지 않았던 독특한 컨셉으로 신선한 재미를 전하며 <시체가 돌아왔다>만의 개성을 더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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