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모퉁이의 작은 양과자점 ‘파티쉐리 코안도르’ 그 곳에 담긴 달콤 쌉싸름한 감동 스토리!
도쿄의 인기 양과자점 ‘파티쉐리 코안도르’를 무대로 한 조각의 케이크를 통해 만난 사람들의 꿈과 인생이 담긴 달콤 쌉싸름한 감동 드라마 <양과자점 코안도르>. 남자친구를 찾아 상경한 시골 아가씨 ‘나츠메’가 점차 파티쉐로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다양한 이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미소와 눈물이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절묘하게 담아냈다. 전설적인 천재 파티쉐였던 ‘토무라’는 8년 전 사고로 인한 깊은 상처를 안고 있으며 ‘나츠메’는 홀로 상경한 낯선 도시에서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 발버둥친다. ‘파티쉐리 코안도르’의 사람들과 그 곳을 찾는 손님들 역시 각자 자신의 씁쓸한 인생을 달콤하게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험난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다음 걸음을 내디디려는 그들의 용기 있는 모습은 생생한 감동과 함께 가슴 따스한 눈물을 안겨준다.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각자의 고충에도 불구하고 결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 따뜻한 눈물과 감동이 있는 달콤 쌉싸름한 영화가 탄생했다. 이처럼 다양한 이들의 꿈과 인생을 먹음직스러운 케이크와 함께 담아낸 <양과자점 코안도르>는 올해 제26회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 경쟁부문 ‘East Meets West’에 출품되어 최고상인 ‘Best East Meets West Cinema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출품 당시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달콤한 케이크를 조화롭게 버무린 맛있는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던 <양과자점 코안도르>는 양과자점을 무대로 주인공 ‘나츠메’가 그녀를 둘러싼 많은 이들의 인생을 통해 스스로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높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골에서 상경한 왈가닥 파티쉐 아오이 유우 카리스마 넘치는 전설적인 천재 파티쉐 에구치 요스케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캐스팅!
맑은 눈빛과 환한 미소 가득한 청순한 외모, 그리고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숙한 연기력으로 국내에서도 두꺼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아오이 유우가 <양과자점 코안도르>에서 처음으로 파티쉐 역에 도전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2006년 영화 <훌라걸스>로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조연여배우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해낸 배우 아오이 유우는 이번 영화에서 환한 미소의 왈가닥 시골 아가씨 ‘나츠메’역을 맡아 ‘코안도르’의 파티쉐 견습생으로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채롭게 연기해냈다. 또 다른 주인공 ‘토무라’역에는 드라마 <도쿄 러브스토리><하얀 거탑>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의 유명 배우 에구치 요스케가 맡아, 어두운 과거를 안고 있는 전설적인 천재 파티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 외, 나츠메를 단련하며 그녀와 토무라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파티쉐리 코안도루’의 쉐프 ‘요리코’역은 1997년 영화 <라디오의 시간>으로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조연여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토다 케이코가 맡아 발군의 연기를 선보였고 ‘나츠메’와 신경전을 벌이는 ‘마리코’역으로는 수많은 유명 감독들의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 보였던 배우 에구치 노리코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나츠메’가 파티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단골손님 ‘요시카와’ 역으로는 후카가와 요시히로 감독의 적극적인 권유로 출연이 결정된 대배우 카가 마리코가 출연해 <양과자점 코안도르>의 개성 있는 인물들을 완성해냈다.
어떤 인생에라도 위로와 행복을 안겨주는 한 조각의 케이크 스크린 한 가득 총천연색 달콤한 케이크의 향연을 맛본다!
슬플 때에도 우울할 때에도 맛있는 케이크는 행복을 가져다 준다. 어떤 사람이라도 ‘웃는 얼굴’로 만들어주는 참을 수 없는 달콤한 매력을 지닌 케이크는 <양과자점 코안도르>의 또 다른 주인공.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고 살아갈 목적을 잃어버린 ‘토무라’와 ‘나츠메’를 위로하고 꿈과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힘을 북돋아주는 것은 다름아닌 한 조각의 달콤한 케이크이며, 그들은 이러한 달콤한 행복을 전해주는 파티쉐라는 직업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점차 성장해나간다. 이처럼 스크린 가득 위로와 행복을 안겨주는 달콤한 케이크는 일본의 제과와 제빵 교육의 최고 권위를 지닌 츠지조그룹교와 츠지조그룹교의 졸업생이자 실제 저명한 파티쉐로 활약하고 있는 우에시모 코우지의 감수 하에 탄생되었다. 특히 츠지조그룹교에서는 케이크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출연배우들의 파티쉐 지도와 촬영현장을 제공했다. 아오이 유우와 에구치 요스케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에콜 츠지 도쿄’의 오오가와 미츠루 교수에게 제과기술 지도를 받았으며 ‘마리코’ 역의 에구치 노리코 역시 집중 트레이닝을 받아 프로 파티쉐로서의 기술과 소행을 배웠다고 한다. 금방이라도 달콤한 맛이 느껴질 것만 같은 <양과자점 코안도르>속 알록달록한 케이크의 향연을 맛보고 달콤한 행복을 만끽해보자.
최고의 스텝들이 모여 만들어낸 올 한해 가장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는 영화 <60세의 러브레터><백야행><신의 카르테>등 화제작을 연출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후카가와 요시히로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인물들은 물론, 또 하나의 주인공인 케이크의 촬영방법에도 심혈을 기울여 금방이라도 달콤한 향과 풍미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한 생생한 영상을 완성해냈다. 특히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케이크들은 아그네스호텔도쿄 ‘르 코완베르’의 파티쉐 우에시모 코우지가 감수를 맡았으며 제과와 제빵 교육으로 명성이 높은 ‘츠지조그룹교(辻調グループ校)’에서 촬영현장은 물론 제과기술 및 지도 등을 제공해 제과, 제빵 기술에 대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 또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모모치 히로코가 영화의 주제곡 ‘내일, 너와 손을 잡을 거야(明日、キミと手をつなぐよ)’를 불러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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