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의 새로운 도전!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신세계를 확인하라!!
<생텀>은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한 <아바타>는 물론 <타이타닉><터미네이터> 등 21세기 최고의 거장 자리에 오른 제임스 카메론의 2011년 초특급 극비 프로젝트이다. 지난 해 <아바타>가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을 때 제임스 카메론은 심해 SF 걸작 <어비스>의 각본가이자 오랜 탐험 동료인 앤드류 와이트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생텀>의 제작에 착수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생텀>의 제작 총지휘와 편집을 담당하며 전면에 나섰고 지구상에서 가장 깊고 거대한 미지의 해저동굴 탐험과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사투를 3D 해저탐험 어드벤처라는 장르 안에 담았다. ‘생텀(SANCTUM)’은 ‘유대 신전의 성소((聖所), ‘피난처’를 뜻하는 단어로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공간, 자연이 만들어 낸 미지의 세계’라는 영화의 설정을 설명한다. 때문에 <아바타>의 ‘판도라’만큼이나 광대하고 신비로운 또 하나의 3D 신세계 탄생을 충분히 기대할만하다.
각본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렬한 실화!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는 본격 해저탐험 어드벤처를 즐겨라!!
미지의 해저동굴에서 벌어지는 생존을 위한 극한의 모험을 담은 <생텀>은 각본가 앤드류 와이드트의 실제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탐험가로도 활동하는 그는 1988년, 14명의 탐험대를 이끌고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에 위치한 널라버 평원(Nullarbor Plain)의 지하동굴을 탐험하던 중 갑작스런 이상 폭풍으로 동굴 입구가 무너져 2일 동안 출구를 찾아 헤매는 극한의 상황에 처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인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자연이 만들어낸 미지의 공간에서의 조난 경험은 그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일깨워주었고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제임스 카메론은 가장 영화적인 이야기라며 곧바로 제작에 착수했다. 영화적인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배제하고 최대한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재탄생의 작업을 거쳤다. 이에 인간의 접촉을 허락하지 않는 깊은 동굴을 탐험하는 대원들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 아버지와 아들의 생명의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며 부자의 정을 다시 쌓아나간다는 극적 설정을 연출하였다. 실제 경험이 만든 리얼리티에 영화적인 상상력을 가미한 드라마틱한 스토리, 호주 일대의 로케이션에 풍부한 기술력까지 더한 스펙터클한 재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바타> 제작진 총출동, 최첨단 신기술 총망라! 차원이 다른 3D의 결정판을 경험하라!!
2011년에도 3D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3D 해저탐험 어드벤처 <생텀>은 진일보한 기술로 3D가 줄 수 있는 표현력을 극대화시켜 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임스 카메론이 다시 <아바타>의 제작진과 힘을 합쳤다. 상상 속의 세계를 눈 앞에 펼쳐 보인 <아바타>에 이어 빌리지 로드쇼 스튜디오의 제작팀과 최적의 3D 기술을 동원해 미지의 해저세계를 현실화시켰다. 제임스 카메론은 “눈앞에서 무언가 날아다니는 트릭이 아니라 관객이 마치 스크린 속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재현하는 것”이 3D의 미래라고 의견을 밝힌 바 있으며 <생텀>은 이에 가장 충실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3D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촬영은 <아바타>에 사용되었던 페이스 퓨전 3D 카메라 시스템(PACE Fusion Camera System)을 사용했다. 페이스 퓨전 시스템은 거울을 통한 수직형, 수평형 카메라를 포함해 극한의 환경에서의 3D 촬영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이를 사용해 촬영한 영상은 믿지 못할 현실감과 아이맥스 프로젝션을 자랑한다. 때문에 3D 기술의 심도와 원근감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차원의 해저탐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관객들을 실제 거대하고 신비로운 해저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현실감이 느껴지면서도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아바타>에서 축적한 새로운 영상 기술을 더한 <생텀>의 압도적인 스케일, 환상적인 영상미, 거대한 바다 속 긴장감 넘치는 모험은 충격과 전율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다시 전 세계를 열광시킬 예정이다.
<반헬싱>부터 <미션 임파서블2><엑스맨 탄생: 울버린><판타스틱4>까지 블록버스터 섭렵 연기파 배우들의 스펙터클 액션 스턴트를 느껴라!!
<생텀>은 <반 헬싱><미션 임파서블 2> 리처드 록스버그를 비롯해 <엑스맨 탄생: 울버린> 앨리스 파킨슨, <판타스틱4><타이타닉> 이안 그루퍼드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섭렵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위험을 무릅쓴 대역 없는 온몸 액션으로 보다 실감나고 긴장감 넘치는 해저탐험을 완성시켜 화려한 볼거리를 더했다. 배우들은 탐사 중 갑작스런 열대 폭풍에 휩쓸려 갇힌 후 출구를 찾기 위해 거친 물살과 싸우는 탐험대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기 위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강도 높은 트레이닝으로 기본기를 다졌다. 호주의 스쿠버 다이빙 단체 CCR의 수중 스턴트맨들과 산악 전문가들로부터 스쿠버 다이빙과 암벽 등반 등을 훈련 받아 50m 높이의 암벽에서 물 속으로 뛰어내리는 고도의 액션 스턴트를 별도의 안전장치 없이 소화해냈다. 또한 전문가들조차 쉽지 않은 7m 깊이 물속에서의 잠수를 도전해 오랜 시간 강한 압력을 견디며 수중 촬영을 감행했다. 배우들은 거친 몸싸움이 필요한 수중 미로, 폭발 등의 액션 장면에서도 연기와의 밸런스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위험한 순간마다 배우들이 직접 나서 안전 장치와 산소호흡기를 제거하고 보디튜브를 밀어 내리면서 제작진과 안전 담당자들을 긴장시켰지만 덕분에 관객들은 실제 해저탐험이 주는 긴장감을 함께 느끼며 한층 스펙터클한 재미를 만날 수 있다.
Set; 길이 40m, 깊이 7m, 720만 ℓ의 물을 쏟아 부은 거대 지하세트
<생텀> 제작 중 가장 중점을 둔 작업은 관객들이 실제 해저세계를 여행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미지의 해저세계를 현실감 있게 재탄생 시키는 것이었다. 영화의 배경이 된 파푸아 뉴기니의 길게 뻗은 강, 거대한 규모의 폭포, 자연장식이 훌륭한 종유석, 커다란 지하동굴 등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하기 위해서 촬영이 가능한 거대한 세트가 필요했다. 해저동굴을 직접 탐험한 앤드류 와이트의 경험을 기반으로 구성한 후 3D 프로세스에 적합한 환경으로 작업이 이루어졌다. 먼저 14미터의 높이로 지어진 지하 폭포 세트는 1분 2만 리터의 물이 순환할 수 있는 펌프를 사용하여 물이 세차게 내리치는 폭포를 재현해냈다. 동굴의 미로는 총 3가지 틀을 만들고 이를 16개의 주요 세트로 활용했다. 또한 호주 퀸즈랜드에 위치한 빌리지 로드쇼 스튜디오에서 7백만 리터의 물이 담겨있는 물탱크를 해저 세트로 사용했다. 이 물탱크는 길이 40미터, 깊이가 7미터에 달하는 크기로 영화세트로 설치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조물이다.
Location; 장엄하고 웅장한 호주 로케이션
신비로운 석회암과 물로 가득한 동굴의 느낌을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서 호주 남섬의 퀸즈랜드 골드코스트와 남호주 일대의 동굴들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추가하고 마운트 갬비어에 위치한 케이브 다이빙 지역에서 실제 다이빙 촬영을 통해 현장감을 살렸다. 동굴이나 수중촬영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하여 스탭들은 매일 물속을 먼저 수영하며 사전 계획과 동선을 세우고 배우와 안전요원 모두 촬영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물속에서 서로 대화하며 카메라와 조명을 조절하는 작업은 그 자체만으로 도전적인 일이었다. 특히 로케이션 촬영에서 가장 중요시된 것 중 하나로 조명을 들 수 있다. 어둠이 내려 앉은 동굴 속에서 한줄기 빛은 끝이 보이지 않는 수중미로 탐험의 유일한 희망이 되기 때문에 조명에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조명 연출을 위해 한 장면 당 6개에서 7개의 조명기구를 사용했고 일반적으로 바닥이나 공중에 설치하는 것과 달리 스탭들이 모두 손으로 직접 들고 있었다. 실제 동굴에서 캐릭터의 연기와 이동경로에 따라가는 조명은 마치 동굴 속에서의 빛이 춤을 추는 것 같은 신비로움을 경험하게 만든다.
3D Technology; 수백 명 특수효과 팀의 노하우가 만든 진화된 3D
제임스 카메론을 비롯한 제작진은 거대한 해저세계를 탐험하게 위해서 3D만큼 탁월한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에 사용된 퓨전 3D 카메라 시스템은 제임스 카메론의 엔지니어링 파트너 빈스 페이스의 7년 간의 개발과정을 거친 산물이다.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처음 사용된 이 카메라는 시행착오를 거쳐 벨과 휘슬을 탑재하고 현재는 3D 영화의 거의 모든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이다. 지난 1월 4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생텀> 3D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obile Viewing Experience)’ 현장에서 제임스 카메론은 “<생텀>의 3D 작업은 <아바타>보다 훌륭하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그 이유로 “해저세계라는 <생텀>의 영화적 배경은 스케일을 강조한 <아바타>보다 관객들에게 실제인듯한 공간감을 최대치로 증폭시켜 줄 것”이라 밝혔다. 실제 영화에서는 2가지 타입의 3D 장치가 사용되었는데 <아바타>에서도 사용했던 ‘사이드 바이 사이드’는 물속 촬영에, 새롭게 개발한 ‘퓨전 빔 스플리터’ 장치는 지상과 세트 촬영에 쓰였다. 두 개의 F950 헤드를 지닌 ‘빔 스플리터 카메라’는 카메라의 주 몸체가 광케이블로 헤드에 장착되어있다. 이들 제작진은 다양한 수압, 온도, 대기 등의 환경에서의 성능을 시험한 뒤 렌즈와 사물의 거리를 제로에 가깝게 낮춰 어떤 장면이라도 다이나믹하게 연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현장에는 3D 편집만을 위한 컨테이너 창고 ‘The Pod’가 설치하여 촬영된 3D 영상을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면서 최적의 3D를 완성시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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