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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싱(2010, Vanishing on 7th Street)
배급사 : (주)NEW
수입사 : (주)누리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vanishing.co.kr

베니싱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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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를 자극하다 말았다 ★★☆  yserzero 14.01.26
왜란 것에 대한 아쉬움이 좀 남는... ★★★★☆  w1456 11.09.10
허전한 삼류 미스테리 ★★  codger 11.06.02



2008년<해프닝>, 2009년<노잉>, 2010년 <2012>
2011년, 재난 스릴러 종결판 <베니싱>이 온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연쇄 자살을 다룬 <해프닝>, 숫자로 예고되어 있는 미스터리 한 재앙 <노잉>, 그리고 마야인 달력 예언에 근거한 대재앙을 그린 <2012>까지 인류를 위협하는 원인불명의 현상들을 소재로 한 재난 영화들은 관객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며 흥행을 이끌어 왔다. 그리고 2011년 이들 재난 스릴러의 계보를 있는 2011년 첫 재난 스릴러 <베니싱>이 2011년 3월 대한민국에 공개된다. 영화 <베니싱>은 이유도, 경고도 없이 디트로이트를 덮친 정체불명의 어둠이 사람들을 사라지게 하는 이상현상을 소재로 한 재난 스릴러. 특히 형태가 없는 존재인 ‘어둠’을 상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빛을 지켜야만 한다는 기발한 설정을 통해 영화 <베니싱>은 그 동안의 재난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공포와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2년 종말론을 비롯하여 베텔기우스 폭발론, 태양의 흑점 폭발 등 지구를 위협하는 이상현상들로 그 어느 때보다 ‘인류 종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현재, 2011년 재난 스릴러의 서막을 여는 영화 <베니싱>이 관객들에게 과연 어떤 충격과 논란을 던져 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타워즈><점퍼>의 할리우드 흥행 아이콘 헤이든 크리스텐슨
<2012>탠디 뉴튼, <해프닝>존 레귀자모 등 스릴러 귀재들의 열연!


영화 <베니싱>에서 어둠이 사람들을 사라지게 하는 이상현상 가운데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TV리포터 ‘루크’ 역으로 할리우드 대표급 꽃미남 배우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찾는다.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에서 당시 쟁쟁한 할리우드 톱 배우들을 모두 물리치고 ‘아나킨’역을 따내며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와 <팩토리 걸><어웨이크> 등에 작품에 2008년 블록버스터 <점퍼>를 통해 할리우드 흥행 보증수표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그는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베니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인간의 본능적인 공포 그리고 철학적인 메시지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는 시나리오에 끌렸다”고 밝혔다. 이 밖에 또 다른 생존자 역할로 모성애가 강한 물리치료사 로즈마리로 탠디 뉴튼이 열연한다. 그녀는 <크래쉬>로 제59회(2006)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12><미션 임파서블>등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또한 <물랑루즈><해프닝>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존 레귀자모가 영사기사 ‘폴’역으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친다. 영화 <베니싱>의 연출을 맡은 브래드 앤더슨 감독은 <머시니스트><세션 나인> 등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영리하게 활용하여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만들어 온 실력있는 감독.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스릴러의 귀재들이 총출동한 초특급 미스터리 재난 스릴러 <베니싱>은 밀도 높은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수백년간 이어진 사람들이 사라지는 이상현상들
실존했던 세계 5대 미스터리를 모티브로 한 충격적인 소재!


1930년, 캐나다 북부 로키산맥에서 사라진 27명의 마을주민. 1940년, 버지니아 해군기지에서 사라진 45명의 브레이크 호 승무원. 1945년, 포르투알레그레로 향하던 여객기의 92명의 탑승자의 실종. 1954년, 버뮤다 삼각지대 플로리다로 향하던 미 해군 수송기 탑승자 43명 전원 실종 등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현상들은 역사적으로 실재해 왔다. 그리고 2011년, 디트로이트 시민들이 어둠 속으로 송두리째 사라지는 이상현상이 발생한다. 실제 <베니싱>은 1587년 영국의 첫 번째 식민지였던 노스 캐롤라이나 해변 로어노크 섬에서 모든 주민들과 집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나무의 중앙에 ‘크로아톤’이라는 글자만 선명히 새겨져 있던 미스터리한 사건을 바탕으로 탄생된 작품. ‘크로아톤’의 문구는 영화 속의 이상현상을 설명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브래드 앤더슨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베니싱>은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 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린 건 확실하다.” 라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이처럼 풀리지 않은 여러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존재해 오고 있는 지금 ‘정체 모를 어둠이 세상을 뒤덮어 사람들을 사라지게 한다.’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어둠에 의한 인류 종말의 모습 스크린으로 재현!
사상 처음으로 창조된 어둠의 소리로 공포감 극대화!


어둠이 세상을 삼킨다는 독특한 소재로 새로운 미스터리 재난 스릴러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베니싱>이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바로 ‘어둠’ 그 자체. 브래드 앤더슨 감독은 사람들이 사라진 미스터리 실화를 바탕으로 ‘어둠’ 이라는 근원적인 공포를 더해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했다. 암흑으로 뒤덮인 도시와 인간들을 습격하는 어둠의 존재를 충격적인 영상으로 선보이고 있는 영화 <베니싱>의 스릴감을 더하는 것은 바로 사운드. 인간을 공격하는 실체가 어둠이기 때문에 영상만으로 공포심을 자극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실제하지 않았던 어둠의 소리를 만들어내는데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었다. 동물 소리, 기계음 다양한 사운드를 시험해본 브래드 앤더슨 감독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어린 아이의 웃음소리. 그는 "어둠 속에 무언가 있는 듯한 느낌을 만들기 위해 어린 아이의 웃음 소리를 90퍼센트까지 늘려 기괴한 소리를 만들어 냈다. 가장 평화로운 소리에서 가장 불편한 소리를 만들어냈고 이 음향효과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더욱 불길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을 전해줄 것이다” 며 자신들의 창조해낸 어둠에 소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미국의 5대 도시, 디트로이트가 사라졌다!
평화로운 도시에서 파괴된 도시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탄생된 화제의 로케이션!


갑작스러운 대규모 정전 후 한 순간에 인간들이 사라지고 허물처럼 놓여진 옷가지들, 주인 없이 버려진 자동차만 남은 텅 빈 도시의 모습은 상상에서나 가능할 법한 장면이라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던져준다. 실제로 영화 <베니싱>의 촬영은 디트로이트시의 전폭적인 지지로 디트로이트 주요 고속도로의 전면 통제 아래 이뤄졌다. 디트로이트시와 시민들의 협조로 <베니싱>의 전 스태프들은 분주하게 폐허가 된 도시의 장관 연출를 위한 세팅과 촬영을 진행했고 결국 영화 속 인간들이 사라진 황량한 도시의 모습을 연출해 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최후 생존자들이 정체불명의 어둠과 사투를 벌이는 작품 속 주요 배경인 디트로이트 시내 7번가에서의 촬영은 실제로 모든 전기를 차단해 불빛을 없애고 촬영해 더욱 리얼하고 공포스러운 장면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디트로이트시는 빅토리안 양식의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수세기 동안 보존되어 있어 영화 <베니싱>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는데 일조를 했다. 영화<베니싱>의 연출을 맡은 브래드 앤더슨 감독은 “디트로이트는 종말 이후의 모습을 담아 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였다. 살아있는 존재의 흔적이라고는 남아 있지 않은 황량한 도시를 만들어 내는 것에 디트로이트시와 시민들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로 인해 <베니싱> 속 세상을 뒤덮는 거대한 어둠의 공포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실제 영화 속 배경을 로케이션으로 한 <베니싱>은 현실과 영화를 혼동시키는 실감나는 영상미와 함께 인류 최후의 마지막 모습을 연상시키는 '정체불명의 어둠이 뒤덮은 세상'이라는 ‘어둠’이 주는 근원적인 공포를 통해 3월 31일, 관객들에게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무성의한 미스테리 영화     
2011-06-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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