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인(2009, Nine)
제작사 : The Weinstein Company / 배급사 : 시너지
수입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ninemovie

나인 예고편

[뉴스종합] 신년연휴 국내 극장가, <아바타>를 막을 자는 없었다 10.01.04
[리뷰] 관람안내! 한 남자의 위기 극복기, 일곱 여자의 화려한 개인기 09.12.30
나인 yghong15 10.10.15
화려함으로만 승부를 보려는 영화 shin424 10.05.02
대단한 배우들과 멋진 시퀀스는 있으나 이음새가 헐겁다. 아쉬운 영화. ★★★☆  chorok57 12.01.15
최고의 재료를 다 섞어 이도저도 아닌 맛이 된 지겨운 영화! ★  mongs 10.12.05
오프닝은 화려한데.. 전체적으로 시카고 보다 약하다.. ★★  dauphin3 10.10.16



<시카고> 롭 마샬 감독의 귀환!
뮤지컬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의
블록버스터급 환상의 쇼가 시작된다!


<나인>으로 전세계 극장가 점령에 나선 주인공은 바로 뮤지컬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롭 마샬 감독이다. 그는 2002년 데뷔작 <시카고>를 선보임과 동시에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킴은 물론, 이듬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에 오르며 단숨에 실력을 검증 받은 진정한 뮤지컬 영화의 거장 감독이다. 그런 그가 2010년 새롭게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뮤지컬 <나인>은 자신의 대표작인 <시카고>의 아성을 잠재울 최고의 작품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인>은 희대의 매력남이자 감독인 ‘귀도’와 그를 둘러싼 7명의 여인들이 펼치는 환상의 쇼를 담아낸 작품으로, 역대 뮤지컬 영화 역사상 최대 제작비로 완성된 화려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버라이어티 뮤지컬 영화 <나인>은 역대 뮤지컬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를 자랑한다. <나인>의 제작비는 무려 1억 달러. 그 동안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던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들과 비교하면 <물랑루즈>의 5천 2백만 달러, <시카고>의 4천 5백만 달러, <오페라 유령>의 6천 만 달러보다 <나인>에 동원된 제작비의 규모가 평균 2배에 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물랑루즈>,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등 세 작품 역시 거대한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이 모든 작품을 능가할 <나인>의 블록버스터급 규모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다. 이렇듯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뮤지컬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로 탄생된 버라이어티 뮤지컬 영화 <나인>은 환상적인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초대형 퍼포먼스는 물론, 캐릭터 하나하나가 선보이는 화려한 의상에서도 그 어디에서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위용을 뿜어내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2010년 아카데미를 휩쓸
최고의 기대작을 주목하라!


2010년 3월 7일에 열리는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아카데미 시즌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이번 아카데미는 이전과 달리 작품상 후보가 다섯 편에서 열 편으로 늘어남에 따라 전세계 언론은 벌써부터 아카데미 시상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최대 예매 사이트인 판당고 닷컴(ttp://www.fandango.com)은 아카데미 시즌에 앞서 2010년 아카데미 후보작들을 미리 선정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판당고 닷컴이 지목한 2010년 아카데미 기대작 중에는 버라이어티 뮤지컬 영화 <나인>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업>과 신개념 SF 액션 <디스트릭트9>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작품들과 <허트 로커>, <인빅터스>, <언 애듀케이션>, <업 인 디 에어> 등 국내 미개봉작들도 포함되어 있다. 독특한 소재와 쟁쟁한 연출진, 그리고 쟁쟁한 캐스팅으로 아카데미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들 중, 과연 어떤 작품이 2010 오스카의 영예를 누리게 될 지 전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속에서 2010년 아카데미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은 단연 버라이어티 뮤지컬 영화 <나인>이다. 이 영화는 뮤지컬 영화 역사상 최대의 제작비, 아카데미의 검증을 받은 최강의 제작진, 할리우드를 그대로 옮긴 듯한 최고의 캐스팅으로 2010년 아카데미를 휩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판당고 닷컴은 ‘출연진을 보면 오스카 후보작이 확실하다는 걸 알 수 있다’며 <나인>에 대해 극찬했고, 미국의 저명한 온라인 매체인 ScreenCrave는 ‘<나인>은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것으로 현재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이 다가오며 강력한 수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오스카상 후보감은 너무 많아서 굳이 셀 필요도 없다’며 <나인>이 2010년 아카데미의 최고 기대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오는 2010 아카데미의 가장 유력한 후보고 거론되고 있는 버라이어티 뮤지컬 영화 <나인>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이라는 호평에 힘입어 전세계 극장가를 점령할 것이다.

할리우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화려한 캐스팅에 열광하라!


버라이어티 뮤지컬 영화 <나인>은 할리우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 역대 최고의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 영화에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 니콜 키드먼, 페넬로페 크루즈, 마리온 꼬띨라르, 케이트 허드슨, 주디 덴치, 소피아 로렌, 퍼기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사실은 <나인>의 주연 배우 대부분이 역대 아카데미의 영예를 누렸던 주인공이라는 것.

‘귀도’ 역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나의 왼발>과 <데어 윌 비 블러드>라는 두 작품으로 각각 62회와 8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귀도’의 뮤즈 ‘클라우디아’ 역의 니콜 키드먼은 <디 아워스>로 7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귀도’의 정부 ‘칼라’ 역의 페넬로페 크루즈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로 81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귀도’의 아내 ‘루이자’ 역의 마리온 꼬띨라르는 <라비앙 로즈>로 80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작품의 신뢰를 높이는 두 중견 여배우 주디 덴치와 소피아 로렌 역시 각각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71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두 여인>으로 3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주인공으로서 오랜 시간 동안 할리우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군림하고 있는 대표 여배우들이다. 이렇듯 아카데미 수상자들의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나인>은 영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막강한 제작진이 모두 모였다!


<나인>의 연출을 맡은 거장 롭 마샬 감독은 음악, 촬영, 의상, 미술, 분장, 각본, 편집, 제작 등 전 분야에 걸쳐 할리우드 최고의 실력가들을 영입했다. <나인>에 참여한 각 분야 스탭들 또한 역대 아카데미를 휩쓸었던 주인공들로 그 면면이 화려하다.

1982년 뮤지컬 [나인]의 음악을 담당해 토니상을 차지한 작곡가 모리 예스턴은 이번 영화에 참여해 오직 영화 <나인>만을 위한 새로운 음악 3곡을 작곡, 뮤지컬 [나인]과는 또 다른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시카고>, <게이샤의 추억>에서 의상을 담당한 콜린 앳우드, <시카고>의 미술을 담당한 존 마이어와 고든 심, <반지의 제왕>의 분장을 담당한 피터 로브 킹은 <나인>에 함께 참여해 각각의 전작을 능가하는 환상적인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안소니 밍겔라 감독이 <나인>의 각본을 맡아 스토리를 완성시키고 <게이샤의 추억>의 촬영을 맡은 디온 비브가 촬영을, <플래툰>의 편집을 맡았던 클레어 심슨이 편집을, 그리고 <셰익스피어 인 러브>을 제작한 하비 와인스타인이 제작 파트로 참여해 <나인>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처럼 역대 아카데미를 휩쓴 최강의 제작진이 총출동해 뮤지컬 영화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로 완성된 버라이어티 뮤지컬 영화 <나인>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지상 최대의 쇼를 선보이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환상적인 퍼포먼스의 기본 조건!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드는 환상적인 음악!


버라이어티 뮤지컬 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나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음악이었다. 이에 롭 마샬 감독은 뮤지컬 [나인]을 탄생시켜 토니상 5관왕의 영예를 누린 모리 예스튼을 영입했다. 롭 마샬 감독이 <나인>의 연출을 맡게 된 사실을 접한 모리 예스튼은 “나는 그에게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자유롭게 연출하라고 부탁했다”며 스크린에서 부활한 <나인>과 롭 마샬 감독에 대해 남다른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영화의 음악을 담당한 모리 예스튼은 뮤지컬 [나인]에 없던 새로운 곡을 작곡했다. 그가 만든 음악은 소피아 로렌의 ‘Guarde La Luna’, 마리온 꼬띨라르의 ‘Take It All’, 케이트 허드슨의 ‘Cinema Italiano’까지 총 세 곡. 그 중 ‘Guarde La Luna’는 본래 뮤지컬 [나인]에 있던 ‘Waltz from Nine’이라는 곡을 소피아 로렌의 목소리에 꼭 맞는 곡으로 새롭게 편곡해 탄생된 곡이다. 그리고 ‘Take It All’은 처음에 마리온 꼬띨라르와 니콜 키드먼, 페넬로페 크루즈가 함께 부르는 곡으로 만들어질 계획이었으나 스토리 전개 상 맞지 않다고 판단한 모리 예스튼은 이 곡을 마리온 꼬띨라르의 솔로곡으로 완성시켰다. 마지막으로 ‘Cinema Italiano’는 케이트 허드슨의 목소리와 댄스 실력을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빠른 비트의 곡으로 탄생되었다. 이 곡은 1965년, 이탈리아 영화가 전성기를 누린 당대 시대상을 그대로 남아냄은 물론 케이트 허드슨의 숨겨진 춤실력과 함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인>만의 특별한 곡으로 완성되었다.

새롭게 만들어진 이 세 곡 외에도 뮤지컬 [나인]이 영화 <나인>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원곡과 다르게 편곡되기도 했다. 주위에서는 뮤지컬 [나인]의 창시자인 모리 예스튼에게 ‘상실감을 느끼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그는 “새로운 음악을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인>은 내 생애 최고의 프로젝트다”라고 답하며 <나인>의 음악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 모든 음악들은 폴 보가이브의 지휘에 따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되어 뮤지컬 [나인]의 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웅장한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이처럼 뮤지컬 음악의 거장 모리 예스튼의 참여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나인>의 음악은 전세계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런던 세퍼튼 촬영 세트의 12번의 환골탈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귀도’의 세계 완벽구현!


<나인>에서 또 한 가지 중요한 요소는 바로 촬영 세트였다. 뮤지컬 영화의 특성상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나인> 제작진들은 영화 감독 ‘귀도’의 세계를 담아낼 수 있는 특별한 촬영 세트로 영국 런던의 셰퍼튼 H 세트장을 택했다. 특히 이 세트에서 중요한 점은 한 공간을 촬영하고 난 후 다른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는 일이었다. 예를 들면 바닷가였던 이 세트는 60년 대 나이트 클럽으로 변했다가 이후에는 로마 광장으로까지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했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귀도’의 세계가 12번의 변신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되었다. 특히 페넬로페 크루즈의 퍼포먼스 무대는 다른 무대들과 비교해 가장 환상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존 마이어를 중심으로 한 세트 디자인 팀은 이 세트에 무려 24미터 이상이 되는 핑크색 천을 둘러 장식했다. 그리고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해 페넬로페 크루즈가 2~3미터 가량에 위치한 거울로 떨어지는 장면을 실감나게 선보였다.

특별한 촬영 세트와 더불어 디온 비브의 촬영 기법 또한 <나인>의 스타일을 완성시키는데 일조했다. 혁신적인 조명과 카메라 워크를 위해 롭 마샬 감독과 오랜 논의를 한 디온 비브 촬영 감독은 ‘귀도’의 판타지를 표현하기 위해 무대 그대로의 모습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각 배우들이 선보이는 퍼포먼스 장면을 촬영할 때에는 안무 하나하나를 담아내는 카메라 워크가 매우 중요했다. 디온 비브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배우들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고 무대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크레인, 트래킹 등의 다양한 카메라 워크를 적극 활용해야 했다.

이렇게 각 분야 스탭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성된 <나인>은 지금껏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비주얼를 선보이며 뮤지컬 영화의 새 지평을 열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 영화 역사의 산실 시네시타 스튜디오!
영화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있는 로마 촬영기


런던 셰퍼튼 H 촬영 세트에서의 촬영이 끝난 후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은 로마로 향했다. 바로 시네시타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네시타 스튜디오는 전세계 모든 영화인들이 꿈꾸는 촬영 장소다. 이 곳은 <나인>의 최초 원작이라 할 수 있는 <8과 1/2>이 촬영된 곳이자 <벤허>, <클레오파트라>, <대부3>, <잉글리쉬 페이션트>를 비롯한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걸작들이 탄생된 곳으로서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 장소다. <나인>의 촬영 감독인 존 마이어는 “영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시네시타 스튜디오 촬영은 무한한 영광”이라며 시네시타를 방문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나인> 미술팀은 시네시타 스튜디오를 60년 대 모습으로 복원해 해당 분량을 카메라에 오롯이 담아냈다.

시네시타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을 마친 <나인> 제작진과 출연진은 실제 로마 거리로 나와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안지오에 있는 한 카지노에서 많은 분량의 촬영이 이루어졌는데, 고민에 빠진 ‘귀도’가 추기경과 대화를 나누는 로마식 욕조와 극 중 ‘귀도’가 영화를 준비하는 제작사무실, 그리고 ‘귀도’가 도피한 호텔 로비 등의 장면이 이 곳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그리고 수트리라는 마을의 언덕 길은 ‘귀도’와 그의 뮤즈인 ‘클라우디아’가 골목을 걷는 장면의 배경이 되었다.

모든 영화인들이 꿈꾸는 시네시타 스튜디오와 실제 로마 곳곳을 돌며 담아낸 <나인>의 영상은 60년대 로마의 아름다운 경치를 그대로 선보이며 전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매료시킬 것이다.

60년대 이탈리아의 매혹적인 스타일
100만개의 크리스탈이 빛낸 화려한 의상!

60년대 로마는 영화의 전성기와 더불어 스타일의 전성기를 이루고 있었다. 때문에 <나인>은 의상에서도 그 시대상을 담아낼 수 있도록 모든 의상마다 매혹적인 스타일을 잘 살려내야 했다. <나인>의 스타일을 담당한 주인공은 바로 <시카고>, <게이샤의 추억>을 통해 아카데미 2관왕을 거머쥔 콜린 앳우드. <나인>의 의상 컨셉을 찾기 위해 수 많은 이탈리아 영화를 관람한 그녀는 영화 속 현실과 환상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60년 대 스타일 중에서도 가장 섹시하고 화끈한 요소들을 가져왔다.

<나인>의 의상은 배우들의 몸매를 돋보이게 해 맵시를 살리는 것인 중요한 관건이었다. 때문에 콜린 앳우드는 배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으며 의상 제작에 돌입했다. 특히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귀도’의 컨셉을 위해 쇼핑에 동참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패션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지만 세련된 감각을 가진 ‘귀도’의 의상을 찾던 콜린 앳우드와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오랜 논의를 통해 우아함과 부드러움이 깃든 블랙 실크 양복을 선택했다.

<나인> 의상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부분은 바로 크리스탈 장식이었다. 여배우들이 퍼포먼스 때 착용하는 무대용 의상을 포함해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는 의상 36벌에는 무려 100만개에 달하는 크리스탈 장식이 사용되었는데, 특히 주디 덴치의 퍼포먼스에 등장하는 댄서들의 의상과 케이트 허드슨의 은빛 드레스, 페넬로페 크루즈의 섹시한 코르셋 의상에 가장 많은 장식이 사용되었다. 콜린 앳우드는 이 모든 의상의 장식을 위해 크리스털라이즈드-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의 협찬을 받았다. 크리스탈 제품에 큰 영향력을 가진 크리스털라이즈드-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사는 <나인> 의상에 협찬하게 된 것에 대해 “콜린의 예술적인 의상 디자인으로 승화된 우리 제품이 최고의 배우들을 아름답게 빛낼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영화 속 시대상을 오롯이 표현한 의상 컨셉과 크리스털라이즈드-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사의 눈부신 크리스탈이 더해진 <나인> 의상은 그 어떤 영화도 담아내지 못한 화려함과 섹시함을 발산하며 배우들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나게 한다.



(총 103명 참여)
topooh
와우~~~     
2010-02-10 10:03
lua916
화려한 인물들!! 기대됩니다     
2010-02-08 11:14
kwyok11
이탈리안~~     
2010-02-07 09:13
h6e2k
재밌겟다~!!     
2010-01-31 16:25
h6e2k
기대되요~> ㅁ<     
2010-01-30 20:41
h6e2k
보고싶어요     
2010-01-29 20:54
wodnr26
멋진 배우들     
2010-01-29 15:55
h6e2k
기대됩니다.     
2010-01-28 17:30
daebok81
그냥..     
2010-01-25 18:46
hs1211
이젠 상영하는 데도 별로 없죠     
2010-01-20 10:38
1 | 2 | 3 | 4 | 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