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핵폭탄급 흥행돌풍으로 전세계 극장가를 강타한 화제작!
미스터리 스릴러 화제작<셔터아일랜드>는 지난 2월 19일 미국전역 약 2991여 개 스크린에서 개봉되어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셔터아일랜드>의 개봉스코어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콤비가 세운 최고 오프닝 기록인 <디파티드>(868만 9천 달러)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흥행작 <캐치 미 이프 유 캔>(988만 2천 달러)의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이기도 하다. “당신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스콜세지 감독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FOX TV)”, “모던 시네마의 거장이 의욕적으로 만든 스릴러이다.(NBC)”, “스콜세지가 다시 한번 큰 일을 저질렀다.(CBS)” 등 개봉 후 언론의 찬사와 관객들의 호평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대단한 흥행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들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전설
영화 <셔터아일랜드>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4번째 만남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기 충분했다. 4년 만에 돌아온 세기의 콤비가 만들어낸 미스터리 스릴러<셔터아일랜드>는 <디파티드>의 개봉성적을 훌쩍 뛰어 넘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전미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두 사람이 함께 한 영화 중에서 가장 뛰어난 개봉성적을 기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돈독해지는 두 사람의 동반상승효과가 완벽하게 입증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갱스 오브 뉴욕>으로 인연을 맺은 후 <에비에이터>(2004), <디파티드>(2006)로 이어졌으며, 특히 <디파티드>로 마틴 스콜세지는 생애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의 작업을 거치며 '꽃미남 스타'의 타이틀을 벗어 던지고 명실상부한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셔터아일랜드>에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줘 그 어느 영화보다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 하나 빠질 것이 없는 2010년 최고의 웰메이드 영화로 또 하나의 전설을 만들고 있다.
스릴러 소설의 대가 데니스 루헤인이 만들어낸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셔터아일랜드> 영화로 다시 태어난 원작, 업그레이드 된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 <셔터아일랜드>는 세계 하드보일드 추리 스릴러의 대가로 불리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은 작가 데니스 루헤인의 원작 소설 「셔터아일랜드(한제: 살인자들의 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미스틱 리버>, <곤 베이비 곤>에 이어 데니스 루헤인은 명실공히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데니스 루헤인과 원작을 사랑한 수많은 관객들은 거장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영화 <셔터아일랜드>를 통해 책으로 상상했던 그 이상의 긴장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오직 <셔터아일랜드>를 위해 뭉쳤다! 할리우드 명품 조연군단 총출동! 불꽃 튀는 카리스마 연기 격돌!
오직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기에 가능한 최강의 연기파 배우 군단이 <셔터아일랜드>를 위해 모아졌다. 할리우드 훈남 배우 ‘마크 러팔로’, 강렬한 개성을 지닌 ‘벤 킹슬리’, 연기파 여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미셸 윌리엄스’, 관록의 카리스마 ‘막스 폰 시도우’ 등 <셔터아일랜드>에는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주는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모든 배우들이 보여주는 강렬한 연기의 유기성이 놀랍고도 새롭다” (HOLLYWOOD ELSEWHERE),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는 너무 대단해서 믿겨지지가 않을 정도다” (Ain’t It Cool News) 등 외신들도 이들의 연기 열정에 극찬을 보냈다. 이처럼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배우들이 모여 만들어낸 최고의 연기 대결은 <셔터아일랜드>의 백미이자 놓쳐서는 안 될 주요 관전 포인트이다.
아카데미 수상 횟수만 합쳐도 도합 10회가 넘는 최강의 제작진 ‘스페셜 드림팀’이 만들어낸 완벽한 웰메이드 영화!
탈출 불가능한 섬 셔터아일랜드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영화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완벽하게 고립된 섬을 만들어야 했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섬세한 촬영과 미술, 음악, 편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야 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만만치 않은 셔터아일랜드의 재현을 위해 오랫동안 그와 함께 한 조력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았다. <에비에이터>, <JFK>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로버트 리차드슨 촬영감독, <에비에이터>와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미술감독 미단트 페레티, <에비에이터>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역시 아카데미를 두 번 수상한 실력자 의상감독 샌디 포웰, 여기에 <성난 황소>, <에비에이터>, <디파티드>를 포함 총 세 번의 아카데미를 수상한 편집의 델마 스쿤다커, <샤인 어 라이트>의 총 음악감독을 맡았던 로비 로버트슨 등 할리우드 1인자들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는 <셔터아일랜드>를 2010년 상반기 최고의 영화로 자리잡게 했다.
촬영감독 로버트 리차드슨, 환상적인 장면을 위해 클래식 영화 연구하다!
영화화를 결정했을 때,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가장 고심한 부분은 고립된 섬 “셔터아일랜드”를 재현해 내는 것과 고립된 섬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미스터리함을 시각화하는 것이었다. 미스터리와 정신착란 상태에서 분노와 공포에 이르는 시각적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임무는 오랫동안 스콜세지 감독과 작업했던 촬영감독 리차드슨에게 떨어졌다. 그는 풀리지 않은 질문들과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을 표현하기 위해 안개를 선택했다. 독창적인 촬영기법으로 소용돌이 치는 안개의 움직임을 포착해냈고, 보일듯 말듯한 안개의 움직임은 영화가 표현해야 하는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리차드슨 촬영감독과 스콜세지 감독은 클래식 영화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로만 폴란스키의 <반항>, <로만 폴란스키의 궁지>, <악마의 씨>등을 보며 카메라의 움직임과 조명을 연구했고, 이들의 노력은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표현되었다.
탈출 불가능의 섬 <셔터아일랜드>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다
<셔터아일랜드>는 탈출 불가능한 섬에서 환자가 실종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바다 한 가운데 고립된 섬이어야 했고, 정신병원의 외관 또한 하나의 이미지로 작용해야 했다. 이를 위해 스콜세지 감독과 촬영감독 로버트 리차드슨, 미술감독 단트 페레티는 몇 달 동안 동부 해안지역을 찾아다녔고, 결국 거친 암석투성이의 해안가 풍경에 매료되어 패드락섬을 촬영지로 선택했다. 패드락섬은 보스턴에서 약 16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유럽거주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미국 인디안 원주민들이, 1600년대 중반까지는 농부들이 거주한 곳으로 거칠고 외로워 보이며 고립되어 있는 최적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섬이었다. 섬은 찾았지만 다시 병원이 될만한 인상적이면서도 불안정한 실제 병원을 찾는 일이 남아있었다. 정신병원 하면 괴기스러운 벽돌 건물, 날개모양의 뾰족탑, 볼품 없이 산개한 잔디밭과 같은 전형적인 그림이 떠오른다. 제작진은 운 좋게도 자신들이 원하는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 버려진 정신병원 한곳을 발견했다. 1960년대 이후로 문을 닫았고 다시 개장을 한 적이 없는 매사추세츠 주의 메드필드 주립병원이었다. 제멋대로 솟아 오른 땅 위에 있는 2층 빨간 벽돌 건물은 미술감독 페레티가 손본다면 전형적인 예전 정신병원으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엿보였다. 페레티는 엄청난 노력 끝에 을씨년스러운 1950년 정신병원을 재현해냈다. 페레티는 스콜세지와 리차드슨이 정확한 무대연출을 구상하고, 모든 카메라의 움직임을 고려해 배우들의 위치선정을 할 수 있도록 애쉬클리프를 3차원 미니어처로 만들어 주었다. 그가 온갖 노력을 다해 재현해낸 셔터아일랜드 안의 애쉬클리프 병원은 영화 속 제 3의 캐릭터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하다.
의상 디자이너 샌디 포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위해 같은 옷을 44벌이나 제작하다!
의상 디자이너 샌드 포웰은 <셔터아일랜드>에 디테일을 살리면서 깊이를 더해주었다. 그녀는 다양한 시대와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왔지만 1950년대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작업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녀는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스콜세지와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일에 착수했다. “감독님은 꼭 필요한 의견과 가이드라인,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테디의 경우 월급이 많은 편이 아닌 평범한 남자입니다’ 라고 말씀해주시자 바로 제가 어떤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해야 할 지 알겠더군요. <셔터아일랜드>는 내면 연기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배우들이 입어야 하는 의상도 그의 내면을 표현해주어야 하는데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습니다.” 4일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배우의 의상을 시간에 따라 변화를 주기도 여의치 않았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하나 아니면 두 개의 의상이면 충분했다. 하지만 테디가 입을 의상은 물에 빠지고 허리케인에 엉망이 될 뿐 아니라 여러 사건에 휩쓸리기도 한다. 그는 바다에 빠지고 절벽을 기어 올라가기도 하고 동굴에서 잠을 청하기도 하며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먼지와 더러움을 거치게 된다. 이를 위해 샌디 포웰은 순서대로 점점 해지고 낡아지는 것을 섬세하게 표현해 같지만 느낌이 다른 옷 44벌을 제작했다.
궂은 날씨는 영화 속 제 3의 캐릭터! _ 허리케인을 창조해내다!
날씨는 괴기 공포 스릴러 장르에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셔터아일랜드>에서 날씨는 시시각각 변하는 주인공의 심리상태까지도 나타낸다. 즉 예측 불가능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또 하나의 캐릭터로써 역할을 한 것이다. 브루스 스타인하이머는 바로 이 미묘하게 변해가며 영화의 분위기마저 표현해내야 하는 날씨를 표현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다. 그와 릭 톰슨 특수효과감독은 폭우가 아닌 허리케인을 만들어내야 했고, 영화에서 서스펜스가 최고조에 이를 때는 강한 바람을 일으켜 영화의 분위기를 조성해야만 했다. 그들은 현장에서 자연의 힘을 표현해 줄 수 있는 기술적 해결방안을 찾아 다녔다. 톰슨은 그때를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우리는 석유모터가 달린 4개의 선풍기를 가지고 한 시간에 128km 속도의 바람을 만들어내야 했습니다. 대화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전기 선풍기를 사용해 한 시간에 120km 속도의 바람이 불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수평으로 비를 내보내면서 동시에 선풍기에 튜브를 부착해 측면에 통풍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배우들을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도 흠뻑 젖게 만들었습니다.” 제작진은 엄청난 노력으로 허리케인을 표현해내는 데 성공했고, 그 대가로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흠뻑 젖기와 말리기를 여러 번 반복해야만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작자들은 날씨가 나빠지기를 바라기도 했다. 날씨가 맑으면 실내촬영을 했고, 비가 오거나 궂은 날씨엔 야외촬영을 했고, 디카프리오는 그런 악조건의 촬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크레인에서 비를 제 몸에 뿌리는 장면이 끝나면, 소방호스를 든 분이 나타나거나 거대한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아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사실적인 감정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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