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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맨(2009, A Serious Man)
제작사 :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스폰지
수입사 : 스폰지 /

시리어스맨 예고편

[뉴스종합] 왓챠 신작 소개! <싱글라이더>, <우먼 메이크 필름: 영화사가 잊은 영화들> 등 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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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악동에서 거장으로! 완벽한 연출력의 천재 감독!
전세계가 기다려온 코엔형제의 신작!


지구에서 가장 독특한 감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작품 마다 전세계의 시선을 사로잡는 명장콤비 코엔형제. <파고>로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찬사를 한 번에 이끌어내며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우뚝 선 이후, <위대한 레보스키><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양산했다.
특히 2008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8개 부문 노미네이션, 4개 부문 석권이라는 기록적인 수상을 통해 천재감독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코엔형제. 장르영화에 역설과 풍자를 버무리는 특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이들이 <시리어스맨>으로 또 한편의 블랙코미디에 도전했다. 어린 시절 동네 이웃 주민이었던 유대인 일가족을 떠올리며 꼭 한번 영화 속 주인공으로 삼아보겠다고 생각했다는 그들은 1967년 미국 중서부지역 교외를 배경으로 유대인 일가족,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고개 숙인 가장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시리어스맨>역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주요부문 노미네이션, AFI 선정 TOP 10, 보스톤 비평가협회 TOP 10, 뉴욕 비평가협회 TOP 10 선정까지 비평가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웰메이드 걸작 코미디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리어스맨>은 코엔형제가 눈으로 보고 느끼는 세상이자 인간 군상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희극과 비극, 허구와 진실을 오가며 관객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오직 코엔이기에 가능했던 파격 캐스팅!
동서고금을 막론한 ‘가족’과 ‘가장’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마이클 스터버그가 코엔형제의 신작에 캐스팅된 건 할리우드에서도 놀라운 사건이었다. 뉴욕 연극계에서 경험이 깊으며 토니상 수상경력마저 갖춘 내공있는 배우였지만, <시리어스 맨>의 오디션을 볼 때까지만 해도 그의 캐스팅은 계획에 없었다. 애초에 그는 주연이 아닌 영화 속 등장하는 작은 에피소드의 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대본 리딩 당시 완벽한 연기를 펼쳐 코엔형제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마침내 주인공 ‘래리’역을 맡을 수 있었던 것. 이런 획기적인 캐스팅이 가능했던 건, 방황하고 고통 받는 가장의 모습을 보다 리얼하고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익숙한 배우보다는 생소한 주역을 원했던 감독의 아이디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감독의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리어스맨>에 등장하는 조연들은 해당지역의 일반인, 배우를 막론한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을 진행해 미국 중서부 지역 사람들의 지역적 특색을 더욱 잘 드러낼 수 있었다고 한다.
영화는 1967년 미국 중서부 지역을 배경으로 한 물리학 교수의 고민으로 시작된다. 결혼문제, 직업문제, 자녀교육문제까지 현시대의 고민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는 남자, 래리. 그리고 한 집안의 가장인 래리를 위로는커녕 이해조차 못하는 부인과 자식, 친동생까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 군상을 통해 가족의 의미, 그리고 아버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영화 <시리어스맨>은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배우들을 캐스팅하면서 오히려 현실에 더 근접한 재현을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마침내 코엔감독의 과감한 선택과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로 완성된 영화는, 40여 년의 세월을 지나온 지금까지도 ‘가족’이라는 틀에 갇힌 ‘가장’의 강박과 방황, 고통은 여전히 유효하게 느껴지며 그래서 더욱 섬뜩하게 다가온다.

유태인 문화를 본격적으로 마주한 블랙 코미디의 탄생
복잡한 세상, 심플하게 살고 싶은 이들에게 보내는 코엔의 메시지!


<시리어스맨>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서양에서는 생활의 일부로 깊숙하게 파고든 유태인 문화를 소재로 다뤘다. 영화는 관객들을 시종일관 낄낄거리게 만들 코미디의 지점과 잔인할 정도로 진지한 통찰 사이에서 리드미컬하게 변주된다. 특히 유태인 문화가 등장하는 부분에서 종교적 색채가 언뜻 비치지만, 예상 가능한 종교적 성찰로 유태인 문화를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어릴 적 읽었던 탈무드처럼 흥미롭게 삶의 지혜를 풀어냄으로써 코엔형제의 통찰력은 빛을 발한다. 평범한 물리학 교수였으나 이혼문제, 자녀교육문제, 일터에서까지 일이 점점 꼬여만 가는 주인공 래리. ‘왜 나에게만 이런 악재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사로잡힌 그는 이 질문에 신을 대신해 답해줄 세 명의 랍비를 찾아간다. 주변에 일어나는 해괴한 악재들에 대해 하나씩 고백을 시작하는 래리와 이를 진지하지만 조금은 엉뚱하게 고민해주는 랍비들. 시종일관 주인공 래리를 압박해오는 주변 환경들에 맞서 그가 시련을 헤쳐나가는 과정은 유대교라는 특정 종교를 넘어 마치 우화와도 같은 단순한 진리를 제시하면서 관객들에게 삶의 지혜를 제공한다. 한편, 랍비들이 래리가 기대한‘정답’을 알려줬을는지 스크린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리 귀띔 할 수 있는 것은 영화가 시작 할 때 등장하는 문구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연민을 가지고 받아들이라” 라는 탈무드에 등장할 법한 이 격언은 코엔형제가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보내는 메시지일 것이다.

1967년 미국 중서부 지역 유태인 문화를 완벽하게 재현한 프로덕션!
미네아폴리스와 세인트폴을 중심으로 한 로케이션!


미국의 심장부, 미드웨스트라 불리는 거대한 3각형 모양의 미국 중서부 지역은 미국의 평균치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으로 간주된다. <시리어스맨>의 배경은 미드웨스트에 속하는 미네소타주의 도시 미네아폴리스와 세인트폴로 실제 영화 촬영 역시 이 곳에서 이루어졌다. 출연 배우들 역시 이 지역인들을 중심으로 공개오디션을 진행했다. 코엔형제의 바람은 최대한 그 지역에 살아온 생활인의 모습이 드러나길 원했고 점차 놀라운 얼굴을 가진 배우들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세트 역시 60년대 당시 유대인들의 문화가 드러나게 하기 위해 세심한 공을 들였는데 그 중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1960년대와 2000년대 사이 4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미드웨스트 지역에서 거의 개발이 없었던 지역을 찾아내는 일이었다. 이에 몇 년 전 폭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내 열두 집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어린 나무를 새로 심고 잔디를 새로 까는 등 60년대 당시 개발이 막 시작된 마을을 최대한으로 재현해냈다. 또한 당시엔 1차선 도로였던 것을 감안하여 이 지역 도로를 1차선으로 다시 바꾸는 작업, 본디 교회로 사용하고 있던 곳을 유대교식 회당으로 변경하는 작업 등을 통해 40년의 세월을 거슬러 60년대를 완벽히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캐릭터의 성격이 완벽하게 드러나는 의상!
코엔형제와 9번째 호흡을 맞춘 의상디자이너의 1967’s Retro fashion!

<시리어스맨>은 의상감독 메리 조프레스가 코엔형제와 함께 작업한 9번째 작품이다. <허드서커 대리인> <파고> <위대한 레보스키><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레이디 킬러><참을 수 없는 사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번 애프터 리딩>에 이르기 까지 코엔형제와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의상감독은 9편의 작품을 통해 코엔형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집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감독.
영화 속 의상은 유대문화협회가 제공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졌다. 특히 1967년의 미네아폴리스 지역은 당시 유행보다는 보수적, 전통적인 의상이 대세였는데 유행에 따르지 않는 의상을 표현하면서도 캐릭터 한 명, 한 명에게 개성을 불어넣기 위해 고심했다고. 주인공 ‘래리’의 의상은 당시 미네소타 대학교 졸업사진을 통해 획득한 물리학 교수 사진들을 참고로 했다. 반팔드레스 셔츠, 멜빵, 복사뼈에 걸리는 양복바지가 포인트인 래리의 패션은 조금 고집 세 보이면서도 고지식해 보이는 스타일로 두뇌는 명석하나 세상물정은 모르는 그의 캐릭터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정확하고 날카롭게 보여준다. 또한 여배우들은 속옷까지 알맞은 것을 착용하기 위해 고심했는데 이유는 60년대 당시 의상이 워낙 몸에 타이트한 스타일이 많고 단추들이 워낙 세밀하게 재단되어 있어서 속옷을 적절하게 착용하지 않으면 그 핏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처럼 영화의 전체 의상은 철저한 고증과 참고 자료를 통해 제작이 이루어져 1960년대의 레트로풍 패션과 함께 캐릭터들의 성격까지도 세밀하게 살린 패션의 재현이 가능했다.

할리우드 실력파 스탭들이 뭉쳤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촬영 감독 로저 디킨스, 음악감독 카터 버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제스 곤처
<인디애나 존스>의상감독 메리 조프레스


웰메이드 걸작 코미디 <시리어스맨>의 배경에 제작스탭들의 화려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워킹타이틀필름의 프로듀서 팀 베번과 에릭 페너를 필두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쇼생크 탈출> <쿤둔> <더 리더> <파고>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등으로 아카데미에 8번이나 최우수 촬영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경험을 가진 로저 디킨스가 촬영을 맡았다.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제스 곤처는 브로드웨이 출신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등에 참여했다. 코엔형제와 함께 9번째 호흡을 맞춘 의상감독 메리 조프레스는 <인디애나 존스>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 세계적 거장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 또한 코엔형제의 데뷔작부터 호흡을 맞춘 실력파 음악 감독 카터 버웰은 최근 <트와일라잇>으로 전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 거장들과 완벽한 작업을 해온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여 완성한 <시리어스맨>의 만듦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총 42명 참여)
exorcism
별 재미없고 지루하고//     
2010-08-25 17:49
zzz40999
기대됩니다     
2010-05-30 17:41
yuhee3601
기대됩니다     
2010-05-12 23:48
image39
너무 보고 싶습니다.     
2010-05-06 12:06
kangwondo77
코엔형제 코미디는 역시 격이 달라요..ㅎ     
2010-05-04 20:38
ninetwob
삶의 의미     
2010-04-26 13:19
naan911
보고싶어요     
2010-04-13 19:37
fishead
보고싶어요     
2010-04-13 13:21
movist123
코엔감독 마니아가 좋아할 작품...영화를 꾸밈없고, 현실적으로 만들 수있다는것을 항상 보여줌. 삶을 항상 돌아볼 수 있는 작품들..     
2010-04-10 21:53
ldk209
내가 본 가장 불쌍한 인생 중의 하나.....     
2010-04-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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