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리틀비버(2009, White Tuft, the Little Beaver)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수입사 : 인앤인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littlebeaver.co.kr/index.htm

리틀비버 예고편

[리뷰] 관람안내! 야생 비버 마을에 목소리 패밀리가 떴다! 09.04.21
비버 비버 yghong15 10.11.07
리틀 비버는 엄마와 동생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somcine 09.06.20
그들의 착한 삶. ★★★☆  k8714 10.12.26
나름대로 재밌음 ! ★★★☆  hushdmz 10.04.05
이계인 목소리 정말 한마디로 쩐다! ★★★★★  shin4738 10.03.19



“비버”의 일생, 그것이 궁금하다!!

대부분의 일생을 연못에서 보내는 ‘비버’는 봄에 태어나, 2년 동안 부모와 함께 보금자리에서 자라며 s나무를 갉아 옮겨 보금자리인 댐을 만들고 수리하는 기술을 배운다. 대부분의 ‘비버’들이 야생에서 5년 정도 살지만, 길게는 15년까지 사는 ‘비버’도 있다.

‘비버’들은 대부분 하천이나 늪에 사는데, 작은 하천에 사는 ‘비버’는 하천과 가까운 곳의 나무를 튼튼한 앞니로 갉아서 넘어뜨린 다음 흙이나 돌을 보태서 댐을 만들고 연못의 중심부에 나무, 돌, 흙으로 섬을 만들어 그 속에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큰 하천이나 늪에 사는 ‘비버’는 늪 기슭에 터널을 파고 깊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이때 항상 출입구는 수면 밑에 만들기 때문에 외부의 적으로부터 안전하게 새끼를 보호할 수 있다.

‘비버’는 보통 해질 무렵부터 아침까지 활동하며, 먹이는 갉아 넘어뜨린 가느다란 나뭇가지의 껍질이나 새싹 등을 먹는데, 겨울에는 연못 가운데 저장해 둔 나무껍질을 먹으면서 지낸다. ‘비버’의 앞니는 계속 자라는 특성이 있어, 아래 이빨에 맞춰 앞니를 계속 문질러 주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버’들은 항상 이빨을 뾰족이 다듬는 행동을 한다. 또, ‘비버’들은 자신의 영역 여기저기에 항문에서 나는 냄새를 묻혀 다른 비버의 침입을 막으며, 수면을 꼬리로 두드려서 800m 이상 떨어져 있는 동료들에게까지 위험신호를 보낼 수 있다.

이러한 ‘비버’의 모습을 <리틀비버>에서는 세밀하고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 ‘비버’ 가족이 모여 사는 모습부터 직접 집을 짓고, 수영을 배우는 모습, 천적인 곰, 늑대 등의 모습을 통해 비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완성 시켰다.

동물들의 리얼한 연기!!
눈빛에서부터 울음까지 그들의 감정을 담아냈다!!


<리틀비버>의 제작진은 영화 촬영에 앞서 가장 큰 문제를 알게 됐다. 바로, 한데 어울려 살지 않는 늑대, 살쾡이, 곰, 스컹크, 수달, 사슴, 부엉이, 거위 등 다양한 동물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것이었다. 제작진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동물들을 각각 데려와 인사를 시켜주고 서로가 익숙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시작했다. 살쾡이와 어린 늑대는 12주 동안 같이 살게 하면서 서로에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른 늑대와 새끼늑대들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각각 2~3마리씩 몇 주 동안 함께 지내도록 했다.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아기 곰은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숲 속에서 죽은 엄마 곰 옆에서 발견된 아기 곰은 곧바로 동물 보호소로 옮겨졌지만,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고 갇혀있는 것을 못 견뎌 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 것. 때마침, <리틀비버>의 제작진이 아기 곰 이야기를 듣고, 아기 곰을 촬영지에서 멀지 않은 쌩펠리씨엔(SaintFelicien) 야생 동물원에서 자유롭게 지낼 수 있게 만들어 주면서 덕분에 수월하게 아기곰을 섭외하게 되면서 빨리 친해 질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각각의 동물들을 모아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 제작진은 2006년 7월, 드디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캐나다 쌩진(SaintJean) 호수 근처 거대 야생 숲 지역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이에 <리틀비버>는 주인공 ‘비버’와 가족들, 비버의 친구가 되고 싶은 살쾡이 링스, 숲 속의 친구들 고슴도치, 너구리, 스컹크, 사슴, 그리고 비버 가족에게 위협적인 늑대와 수달까지 수많은 동물들의 모습과 생활 습성, 그리고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화면에 담아냈다.

수년간의 촬영을 통해 동물들의 몸에서 배어나오는 습성을 그대로 활용한 감독의 연출력과 세심한 촬영 기법, 놀라운 카메라 배치는 <리틀비버>의 완성도를 높였다. 단 하나의 동물에만 초점을 맞춰 촬영한 것이 아닌 모든 동물들의 합을 생각하며 완벽하게 연출해낸 <리틀비버>는 동물들의 놀라운 연기와 리얼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전할 것이다.

‘비버’의 집, 알고 보니 완벽한 세트?!!

캐나다 국립 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넓은 자연경관이 중심이 되는 영화 <리틀비버>.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들 중 실제가 아닌 세트장이 숨어 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아무도 믿지 못할 것이다.

그 중 영화 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나오는 주인공 ‘비버’가 가족들과 함께 살던 집과 가족과 떨어진 후 ‘비버’가 잠시 머물게 되는 ‘아저씨 비버’의 집들이 있는 연못이 실제 비버가 사는 강이 아닌 세트장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리틀비버>의 제작팀은 물의 온도, 주변 환경 등 실제 ‘비버’가 살고 있는 연못과 똑같은 환경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비버들이 연기하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댐이 무너져 ‘비버’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떠내려가는 위험한 장면 역시 실제 연못에서 촬영된 것이 아닌 세트장에서 안전하게 촬영 된 것이지만, 실제 급 물살을 타고 떠내려가는듯한 ‘비버’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긴장감을 전달한다. 또, 길을 잃고 헤매던 ‘비버’가 잘라진 통나무 속에서 위협적인 뱀을 피해 왔다갔다하는 장면이나 숲 속에서 두꺼비를 만나 숨죽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클로즈업 장면들도 숲 속을 고스란히 재현해낸 세트장에서 완벽하게 촬영한 장면이다. 하지만, 더욱 세심한 촬영기법과 클로즈업을 요했던 늑대가 비버를 잡아 먹기 위해 위협하는 장면은 오히려 캐나다 국립 공원의 야생에서 촬영 된 것으로 세트장과 야외 촬영에 대한 구분은 아무도 할 수 없게 완성 되었다.

이처럼, 실제인지 세트장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만들어낸 <리틀비버>의 세트장은 프랑스 취재진들 및 일반 관객들에게 공개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실제 ‘비버’가 살고 있는 집은 물론 연못과 숲 속까지 완벽하게 만들어낸 것에 대해 놀라움을 전했다고 한다.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를 보여 줄 <리틀비버>는 숨겨졌던 완벽한 세트장의 공개로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규라인” 막강 더빙 군단!!
왁자지껄 최초 더빙 현장 공개!!


<리틀비버>가 주목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연예계 최고의 의리파 ‘규라인’이 모인 더빙 패밀리이다. 이경규를 중심으로 뭉친 ‘규라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부터 김구라, 윤형빈, 이계인, 이광기, 김영철과 ‘규라인’의 마스코트로 떠오른 동현이까지 참여한 <리틀비버>는 더빙 패밀리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캐릭터 강한 더빙군단이 모인 <리틀비버>의 더빙현장은 리틀비버 동현이를 시작으로 살쾡이 링스 역을 맡은 왕비호 윤형빈, 늑대두목 이경규, 늑대부하 김구라, 수달 이광기, 아저씨비버 이계인, 최다 동물 더빙의 김영철 등이 자신의 개성을 십분 살려 더빙에 참여했다. ‘규라인’의 중심인 이경규는 영화 더빙을 총괄하는 연출자 역할을 하며 막강 더빙 군단을 이끄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김구라는 아들의 스크린 첫 데뷔에 자신이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 반면, 동현이는 긴장한 아빠와는 달리 오히려 여유를 보이며 ‘비버’를 자신만의 캐릭터로 재탄생 시켜 함께한 어른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아저씨 비버’를 연기한 이계인은 배태랑 배우답게 연기의 진면목을 보여줬으며,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윤형빈은 까칠한 성격의 ‘살쾡이 링스’와 왕비호 캐릭터를 적절히 조화시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었다. 목소리 연기의 달인 김영철은 스컹크, 하얀 늑대, 사슴 등 다양한 동물들을 모두 다른 목소리로 표현해내 성대모사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 많은 더빙배우들의 분위기를 잡아줌과 동시에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진행하는 나레이션을 맡은 유재석은 마치 구연동화를 하듯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선보이며 영화에 힘을 더해주었다. 의리로 뭉친 ‘규라인’의 더빙 패밀리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모두가 함께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더빙을 마무리했다.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리틀비버>는 실제 숲 속에 사는 동물들이 펼치는 명연기와 국내 최고 연예인 군단의 목소리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24명 참여)
kisemo
기대되요~~     
2010-01-12 17:22
woomai
결과는 아이도 어른도..     
2009-06-10 19:44
skdltm333
귀여운..     
2009-06-06 02:19
gurdl3
어린이들을 위한..     
2009-06-01 00:59
wlsxor124
아가 들이 보면 좋을것같아요~     
2009-05-24 14:01
powerkwd
시간되면 볼께요     
2009-05-18 08:59
kimshbb
재밋는데..     
2009-05-15 20:55
kwyok11
기대보다 별로     
2009-05-04 06:53
wjswoghd
사랑스러웠어요     
2009-05-03 17:41
egg2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다큐?     
2009-05-03 09:03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