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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Good Morning President)
제작사 : 소란플레이먼트, KnJ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good_2009

굿모닝 프레지던트 예고편

[뉴스종합] [BIFF] <위험한 관계> 기자회견. 장동건, 옴므 파탈을 입었다. 12.10.05
[뉴스종합] 10월 마지막 주 국내 박스오피스. <완득이> 또 1위, 송혜교 <오늘>은 9위로 데뷔 11.10.31
언젠가는 영화같은 청와대를 기약하며.. bzg1004 10.11.09
잘새긴 대통령 yghong15 10.10.22
장진감독만이 할 수 있는 상상 ★★★★  w1456 14.02.09
정치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싶었던 감독의 과욕 ★★  rcangel 14.01.31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대통령님이 그립다.. ★★★★☆  bluecjun 12.02.23



대통령에게도 스팸 문자가 올까?
코미디 영화의 대통령, 장진의 유쾌한 상상이 시작된다!


올 가을, 대한민국 4800만 국민들은 지금껏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특별한 대통령을 만난다. 킬러, 조폭, 간첩, 경찰, 사형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엉뚱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장진 감독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소재로 다룬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돌아온다. 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인간 군상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장진 감독은 차기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통해 모두가 익숙하지만 친숙하지 않은 ‘대통령’이라는 캐릭터로 또 한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대통령에게도 스팸 문자가 올까?’라는 다소 엉뚱한 생각에서 출발한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단순한 권위의 상징이 아닌, 대통령의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과 특별한 직위가 충돌하면서 발생되는 상황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들여다본 작품이다. 대통령이 되기 전의 모습, 임기 중의 모습, 퇴임 이후 등 다양한 시기를 겪는 세 명의 대통령 캐릭터를 통해 그들은 완벽한 존재가 아닌, 인간적이고 친근한 존재, 사랑스러운 존재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청와대 라이프
뉴스에서는 볼 수 없는 대통령의 특별한 사생활이 공개된다!


지도에는 없는 곳 청와대. 그리고 실제로 국가 기밀 사항 중에서 2급으로 분류될 정도로 철저한 보안 속에 관리 되는 대통령의 24시간. 뉴스와 신문에서는 볼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대통령의 사생활이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유쾌하게 펼쳐진다.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담아낸 지극히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대통령의 모습은 신선하면서도 친숙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대한민국에 오직 한 명, 최고의 권력을 쥔 특수 전문직 대통령의 모습뿐 아니라 청와대 안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사생활, 그리고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비서실, 보좌관, 전속 요리사, 경호원 등 주변 사람들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숨겨진 재미가 가득하다.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청와대 라이프를 대한민국 최초로 공개하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국정 임무를 수행하는 대통령, 그 이면의 모습을 통해 대통령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깨뜨릴 예정이다.

충무로가 인정한 스타일, 장진식 코미디로 뭉쳤다!
대한민국 대표배우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의 특별한 만남!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스크린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세 배우의 동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중국, 할리우드, 한국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장동건이 <태풍> 이후 4년 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꽃미남 싱글 대통령 ‘차지욱’으로 등장, 완벽한 외모와 함께 그 동안 숨겨왔던 코미디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야동 순재’라는 별명으로 국민적 인기를 등에 업은 이순재는 244억 로또에 당첨된 서민형 대통령 ‘김정호’라는 장진식 코믹 캐릭터를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코미디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국민 엄마’ 고두심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이라는 지극히 이상적이면서 ‘부부갈등’ 이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한 ‘한경자’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명연기를 펼친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매 작품마다 각 배우들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 영화 속 캐릭터를 개성 넘치게 표현했던 장진 감독 특유의 위트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세 배우의 유쾌한 변신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장진의 화려한 人라인,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임하룡, 한채영, 박해일, 공형진 등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재미!


<굿모닝 프레지던트>에는 주연 못지 않은 화려한 조연진이 대거 출연,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충무로의 실력파 조연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임하룡이 아내의 대통령 당선으로 팔자에도 없던 ‘영부인’ 임무 때문에 사고뭉치 남편으로 전락하는 캐릭터 ‘최창면’역을 맡아 큰 웃음을 책임진다. 연극 ‘서툰 사람들’로 장진 감독과 첫 인연을 맺었던 한채영은 ‘대통령의 딸’이자 ‘대통령의 연인’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장동건과 달콤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 여기에 연기파 배우 박해일이 대통령을 노리는 괴청년으로 합류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화려한 캐스팅에 방점을 찍었다. 이 외에도 공형진, 류승룡, 이한위, 정유미, 장영남, 주진모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배우들이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위해 모여들었다. 장진 감독의 탁월한 캐스팅 감각이 여지 없이 발휘된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안겨 줄 것이다.

대통령도 스타일리스트가 있을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디테일이 생명이다!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의상 규모는 일반적인 영화의 3배 정도이다. 세 대통령의 임기 전, 임기 중, 퇴임 후의 모습을 모두 담고 있고, 각 대통령마다 보좌관들의 규모도 엄청나기 때문이다. 장진 감독은 의상팀에게 “뉴스에 나오는 대통령을 실현시켜 달라” 는 미션을 던졌고, “대통령이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스타일링을 해주는 보좌관이 있을 것” 이라는 상상 속에서 세 대통령의 캐릭터에 맞는 의상을 완성해 갔다. 먼저 최초의 여성 대통령 한경자 캐릭터는 여성이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장 완벽한 스타일링을 할 것이라고 판단, 대통령 재임 전 수수했던 모습에서 가장 화려하면서도 빈틈없는 스타일로 변신한다. 차지욱의 의상은 진취적이고 젊은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의 의상을 주로 참고했다. 김정호 대통령은 원로 대통령이지만 의상의 포인트를 살려 귀여운 캐릭터의 이면을 살리는 컨셉으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의상팀이 심혈을 기울인 것은 실제 대통령을 실현시키는 것. 실제로 대통령은 여론을 의식해 좋은 원단을 쓰지만, 명품을 입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고가의 명품 브랜드 협찬보다는 좋은 원단을 사용하는 제품을 찾거나 별도 맞춤 제작을 해야만 했다.

지도에도 없는 그 곳, 청와대 최초 공개!
절반의 고증, 절반의 상상으로 실제보다 더 리얼하게 완성된다!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청와대는 총 면적만 3개 동 73필지 253,505㎡에 달하는 곳이지만, 지도에도 표기되어 있지 않는 ‘비밀의 공간’이다. 청와대라는 곳은 뉴스에서 일부 공개되고, 일반인들에게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있지만, 제작진이 청와대를 구현하는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대통령의 공식 활동뿐만 아니라 뉴스에서 다뤄지지 않는 사생활 공간까지 모두 담고 있는 <굿모닝 프레지던트> 제작진은 그 공간을 직접 볼 수 도, 공개된 자료를 확보하기도 힘들었다. 몇 편의 영화들은 일부 청와대 로케이션이 가능했으나,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주된 무대가 청와대 집무실과 대통령의 관저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외관 촬영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100% 고증을 하기에는 엄청난 규모의 공간이었던 것. 결국 제작진은 “기본적으로 대중들이 알고 있는 수준에 맞추고 대중들의 눈 높이에서 상상하자” 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뉴스 자료 화면들을 뼈대로 새로운 청와대를 탄생시켰다.

청와대 ‘집무실’부터 ‘관저’까지
100평 규모의 세트로 탄생, 그 비밀의 공간이 열린다!


대통령의 업무적인 공간 ‘집무실’부터 개인적인 공간 ‘관저’까지 청와대의 구석 구석이 모두 공개된다. 파주 헤이리 영화 세트장에 나란히 위치한 청와대 집무실과 관저 세트장은 총 면적 200평 규모로 지어졌다. 국정 업무의 중요한 사안이 결정되고 논의 되는 곳, 대통령 집무실은 외빈 접견실, 복도까지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촬영과 공간의 활용도를 고려해 설계되었다. 실제 청와대의 집무실과 건축양식은 동일하지만, 양쪽으로 큰 창문을 내어 좀 더 세련되고, 개방적인 대통령의 캐릭터를 반영 했으며 원로 대통령은 오리엔탈 소품을, 젊은 대통령은 모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여성 대통령은 서양식 엔틱 가구를 활용해 각 캐릭터마다 차별점을 두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이 사는 공간, 관저는 언론에 한번도 공개 된 적 없는 곳으로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청와대 ‘관저’는 이른 아침, 신문과 뉴스를 챙겨보며 보좌관들과 함께 하는 아침 식사를 시작으로 TV 일일 드라마를 챙겨 보거나 왈츠 연습을 하거나 어린 아들을 보살피는 등 개인적 생활이 이뤄지는 곳이며 인간적인 대통령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한옥의 전통과 서양식 생활방식을 접목시켜 완성된 이 곳은 잔디와 소나무를 심은 정원까지 갖추고 있어 실제 관저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 권위적인 대통령의 모습이 아닌, 인간적인 대통령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이 공간을 통해 관객들은 그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다.

경주에서 시작해 서울에서 완성된 ‘청와대’
프레지던트급 스케일을 확인하라!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청와대는 세트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낸 적재적소의 명소가 모여 비로소 완성되었다. 로케이션이 가장 어려웠던 공간은 청와대 입구. 지리적으로 북악산과 북한산의 중심에 위치한 청와대 입구와 비슷한 조건의 장소를 경주에서 발견, 대통령의 의전 차량 행렬이 청와대를 나서는 오프닝 장면을 촬영 할 수 있었다. 긴장감 넘치는 군사 작전 회의와 대국민 담화 등 웅장한 공간은 부산 전시 컨벤션 센터인 벡스코에서, 영화의 엔딩을 따뜻하게 장식하는 청와대의 주방은 서울 숙명여대를 활용, 거대한 공간을 탄생시켰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화려한 스케일을 즐길 수 있는 장면이 가득하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장면은 한밤 중 혼자 차량을 몰고 도로를 질주하는 대통령과 그를 뒤쫓는 경호 차량의 추격전. 고속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을 긴박감 넘치게 담기 위해 항공 카메라로 촬영,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서울 톨게이트를 전면 통제해 대통령 소재 영화의 남다른 규모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20여 대의 경찰차량을 지원 받아 8차선 도로를 통제 하는 등 액션 영화 못지 않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공식 핫 라인!
한 밤 중 청와대에서 펼쳐지는 남북 회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피할 수 없는 외교적 이슈, 북한. 실제로 북한과 외교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뉴스를 통해 청와대의 입장 표명이 있기 전까지 청와대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뉴스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던 외교관계의 비밀을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북한과 일본의 군사적 대립이 발생하고, 이 사건에 대해 미국, 일본, 북한에 대처하는 차지욱 대통령의 외교적 활약상은 신선한 볼거리와 함께 관객들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주는 장면으로 손꼽힌다. 미국대통령과 화상 통화를 하고, 일본 대사를 만나는 장면은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 모습이지만 한 밤 중 청와대에서 펼쳐지는 북한 밀사와의 비밀 회담은 실제로 있음직한 설정이라 더 흥미롭다. 북한 밀사와 차지욱 대통령의 팽팽한 카리스마 대결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이 장면은 지금이라도 실제 청와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리얼하다.

청와대에서는 개인 핸드폰을 소지 할 수 없다?
대통령의 모든 것은 경호원이 관리한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핸드폰’ 을 대통령도 가지고 있다면 하루에도 수 십 통의 스팸 문자를 받을 것이라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 <굿모닝 프레지던트>. 하지만 현실 속 대통령의 24시간 스케줄은 국가 기밀 사항 2급으로 분류 될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보안상의 이유로 별도의 핸드폰은 소지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좌관들도 청와대 내에서는 등록된 핸드폰만 소지할 수 있을 정도.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이처럼 청와대라는 공간의 특수성을 활용, 큰 웃음을 선사한다. 서민 생활이 그리운 창면이 친구들과 자유롭게 통화 하기 위해 경호원 몰래 임대폰을 소지했다가 대통령 경자에게 들키는 장면은 장진 감독 특유의 위트가 돋보이는 설정이다. 이른 아침부터 대출 안내 전화를 받는 대통령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워진다.



(총 88명 참여)
apfl529
I Believe     
2010-07-31 02:17
joe1017
4번째 대통령은 조리장을 강력 추천..기대가 너무 컸던 영화     
2010-05-11 12:09
kwyok11
좋았어요     
2010-02-13 10:20
gaeddorai
실망에 가깝다     
2010-02-06 00:59
mooncos
내가 알던 장진이 맞더냐....     
2010-02-04 22:54
nada356
소재는 좋은데.....     
2010-01-18 23:56
codger
매우 장진스러운 영화     
2010-01-15 14:34
no12lee0423
현대통령이 이영화를 봤으면..하는소망     
2010-01-10 21:23
kisemo
보고싶어요     
2010-01-10 13:31
joynwe
너무 좋습니다     
2009-12-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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