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의 스릴과 <테이큰>의 액션이 만났다.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 <커넥트>
2008년 상반기 한국 스릴러 붐의 물꼬를 튼 영화 <추격자>와 그 분위기를 이어간 작품 <테이큰>. 올 가을 다시 한번 액션 스릴러의 붐을 이을 기대작으로 <커넥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 <커넥트>는 아시아 영화로는 극히 드문 형식인 헐리우드 원작을 차용했다는 점, 대만, 중국, 홍콩 등 아시아 배우들의 글로벌 참여 등으로 이미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여기에 홍콩과 중국을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 도심 한복판의 자동차 추격씬 등 기존 홍콩 영화의 공식을 깡그리 무시하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씬들도 볼거리. 또한 납치된 여성과 전화 통화를 이어가며 단서를 찾아가는 주인공의 활약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폰 부스>의 래리 코헨의 완벽한 원작, 더욱 커진 스케일과 리얼한 액션 씬, 참을 수 없는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진 <커넥트>는 올 가을, 절대 놓쳐서는 안될 최고의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인 것이다.
<폰 부스>의 래리 코헨 원작 헐리우드의 두뇌와 아시아의 감성의 만남!
영화 <커넥트>의 특이한 점은 헐리우드의 원작과 아시아의 감성이 만났다는 것. <디파티드> <그루지> <미러> 등과 같이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의 시나리오와 헐리우드 제작진의 만남이 화제가 되었던 적은 있으나 <커넥트>의 경우 유례없는 시도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폰 부스>의 래리 코헨이 쓴 또 하나의 히트작 <셀룰러>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천장지구> <BB프로젝트>의 진목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커넥트>는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단순한 리메이크라고 생각하는 언론을 향하여 ‘같은 것을 만들려면 애초에 시도 하지 않았다’라는 진목승 감독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이 버전을 뛰어넘는 같은 소재 그러나 다른 해석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 특히 버라이어티한 액션씬과 단순히 두 주인공의 전화 통화만이 아닌 상황이 전개되며 원작에 비해 훨씬 더 예측불허의 서스펜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 가을, 색다른 시도를 뛰어넘는 제자진의 노력이 있기에 더욱 기대되는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 <커넥트>를 곧 만나게 될 것이다!
4800만 휴대폰 이용자,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핸드폰으로 연결되는 숨막히는 서스펜스
만약 핸드폰으로 알 수 없는 구조요청 전화가 걸려온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보이스 피싱, 스팸 전화, 텔레마케팅 등으로 휴대폰 스트레스에 쌓인 관객들에게 나라면 어떻게 할까? 라는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커넥트>는 4천 8백만 휴대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의문을 던진다. 그러기에 영화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서 100% 공감 속으로 관객들을 빨려들게 하며 한 순간도 빈틈을 내주지 않는 치밀함을 선보인다. 여기에 전화가 끊기면 더 이상 기회가 없다는 이색 설정과 한치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추격 과정 그리고 거침없이 터지는 액션씬으로 액션 스릴러의 최고 미덕이자 생명인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 한다. 이로 인해 <추격자>나 <테이큰> 그리고 이제까지 홍콩 액션 스릴러의 대표작인 <무간도>를 뛰어넘는 액션 스릴러라는 평을 받고 있는 <커넥트>. 기다림은 곧 즐거움이 되어 관객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한국, 일본, 싱가폴, 대만 등 7개국 사전 판매! 2008년 <커넥트>의 열풍이 시작된다!
<커넥트>의 열풍은 그야말로 거세다. 제작이 결정되자마자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는 이미 폭주 상태였던 것. 한국 영화들이 개봉 전 일본 등 1, 2개 국가에 사전 판매가 되며 대서 특필 되듯 최근 홍콩 시장 역시 비슷한 패턴을 보이며 1,2개국 정도의 사전판매를 했던 터라 그야말로 열풍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것. 이렇듯 <커넥트>가 세계적 열풍을 몰고 온 이유에는 헐리우드와 아시아의 만남 이외에 제작진의 최강 캐스팅에 있다 있다. 여 주인공 역에 TV시리즈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산차이 역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인기를 끌고 있는 서희원을 캐스팅 했으며 ‘비’가 모델이 되어 화제가 되었던 펩시 콜라의 모델이며 <BB 프로젝트>로 진목승 감독과 호흡을 맞추었던 고천락, 그리고 <황후화> <무극>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글로벌 배우 유엽이 가세했다. 그야말로 아시아 시장 전체를 포괄하는 최강 캐스팅이 완성 된 것. 제작사측은 이로 인해 월드 투어 문의 쇄도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태. 실제 개봉이 가까워오며 월드 투어와 월드 프리미어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나 볼 수 있는 행사들이 구체화되고 있어 <커넥트>의 열풍이 얼만큼 거세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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