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스토리, 화려한 볼거리, 폭발적인 연기력! 전략과 전술로 무장한 영리한 액션 블록버스터가 온다!
한국 영화의 위기론이 팽배해 있는 시점에 의미 깊은 영화가 7월 대반격에 나선다. 올 여름 무더위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한번에 날려버릴 통쾌한 영화, 최강액션대작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진정한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상황통제 100% 천재적인 범인(차승원)의 완전범죄에 말려든 백전백승 백반장(한석규), 받은 만큼 갚아주는 남자들의 예측불허 반격과 짜릿한 승부는 뻔한 이야기 구성에 지친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영화 속 화려한 완전 범죄들과 빠른 사건 전개,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재미와 볼거리, 두 가지 요소를 두루 갖춘 오락영화로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기록 될 것이다.
'인간 몸 속 피와 같은, 한국 사회 속 돈의 존재’ 공권력에 의존하지 않는, 시원하고 통쾌한 복수가 펼쳐진다!
곽경택 감독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인간 몸 속 피와 같은, 한국 사회 속 돈의 존재로 풀이한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돈의 존재는 사람 몸 속 피와도 같아서 돈이 잘못 돌기 시작하면 잘못된 부위는 썩기 마련이고, 이렇게 질병이 생기는 순간 돈은 독이 되어버린다. 한석규가 연기하는 백반장에게 돈은 만병의 근원이다. 돈이 엉뚱하게 흘러가는 한국 사회가 못마땅하고, 그 흐름을 잡기 위해 뛰는 백반장의 역할은 우리 몸 속 ‘백혈구’와도 같다. 돈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던 차승원에게 돈은 ‘꿈을 이루는 수단’이다. 비상한 두뇌를 가진 그는 누구보다 돈의 위력을 잘 알고 있기에 철저하게 돈의 파워를 컨트롤하고 이용하지만 절대로 돈에 의해 움직이거나 휘둘리지 않는다. 돈을 벌기 위해 무슨 짓이든 서슴없이 저지르는 재벌 사업가 김현태를 연기하는 송영창은 ‘바이러스’와도 같다. “공권력에 구멍을 내는 사람들이 득을 보는 세상에서 억울한 사람들이 공권력을 통해 복수의 기회를 갖기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것이 곽경택 감독의 생각. “돈의 흐름을 중심으로 한국적 정서가 바탕이 된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와 같은 경쾌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공권력에 의존하지 않는 복수가 주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힌 곽경택 감독. 한석규와 차승원이라는 파트너를 만나 연출자로서 ‘아이처럼 흥분되고 신났다’며 활짝 웃는 그가 만들어낸 ‘여름날 먹는 시원한 냉면 한 그릇’ 같은 영화를 기다려보자.
6천 3백만 한국 영화 흥행 역사의 세 주인공 한석규, 차승원, 곽경택의 역사적인 만남!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충무로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영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세 베테랑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매 작품 마다 한국 영화사를 새로 써온 한석규가 한국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시작한 <쉬리>이후 처음으로 선택한 블록버스터다. 대한민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차승원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통해 악역으로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흥행작을 골라내는 치밀한 선구안으로도 유명한 차승원이 배우 생명을 건 대변신을 꾀할 작품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선택한 것. 한국 최고의 이야기꾼 곽경택 감독의 합류는 한석규와 차승원의 만남에 한층 무게감을 더한다. 힘있고 공격적인 연출로 ‘승부사’라 불리는 곽경택 감독과 최고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갖춘 한석규와 차승원의 만남은 혈기왕성한 신인들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한 내공으로 매 장면을 채워낸다. 이제껏 이들 3인이 동원한 관객수는 약 6,300 만 명. 한국 영화 흥행 역사의 세 주인공, 선수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들이 손을 잡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2008년 한국 블록버스터의 자신감을 입증할 최강 프로젝트다.
형사를 이용하는 범인, 그를 역이용하는 형사 복수, 그 숨막히는 레이스의 짜릿함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인물들은 일반적인 ‘형사-범인’의 구도에서 완벽하게 탈피한 새로운 스타일로 반격에 반격을 거듭하며 예측불허 승부를 펼쳐나간다. 천재적인 범인 안현민(차승원)의 복수는 치밀하고 계획적이다. 상대의 돈, 지위, 꿈, 명예… 모든 것을 처절하리만치 파멸시키는 그의 완벽한 시나리오를 실천할 주인공은 뜻밖에도 백반장(한석규)이다. 공권력을 이용해 합법적인 복수를 할 뿐만 아니라 정작 자신의 손에는 피 한 방울 묻히지 않겠다는 의도다. 백반장(한석규)의 복수 대상은 아무리 잡아도 법망을 빠져나가는 나쁜 놈들이 득실대는 한국 사회다. 그의 머리가 일찌감치 하얗게 세 버린 것은 죄짓는 놈들을 향한 분노, 죄짓고도 멀쩡히 살 수 있는 현실에 대한 분노 때문이다. 결국 그는 범죄자인 안현민의 계획을 역이용해 더 나쁜 놈을 잡기로 결심하고, 그를 위해 온갖 불법적인 방법을 총동원한다. 선과 악, 사회정의와 상관 없이 각자의 복수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고 역이용하는 두 주인공이 펼치는 예외 없는 반격과 예상 밖의 결과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숨막히는 승부의 끝, 마지막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한석규 VS 차승원, 두 명배우의 진검 승부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를 목격하라!
한석규와 차승원, 두 거물배우의 동반 캐스팅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제작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가장 큰 이유다. 깊이 있는 내공과 독보적인 연기력,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스타성과 강력한 카리스마, 압도적인 존재감과 절대적인 화면 장악력. 상상만으로도 백중세를 예상케 하는 두 명배우의 ‘진검 승부’는 영화 팬들 뿐 아니라 영화 관계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용서를 모르는 지독한 성격의 백반장은 한석규가 오랜만에 연기하는 ‘센’ 캐릭터다. 분노가 들끓는 순간, 그의 부드러운 표정과 젠틀한 태도는 화염에 휩싸인 종잇장처럼 순식간에 불타버린다. 광기가 번뜩이는 눈빛으로 히스테릭하게 카메라를 보며 웃는 한석규의 모습은 소름이 오싹 돋을 정도. 트레이드 마크던 인간미와 친근함을 지운 차승원에게서는 뼛속까지 시릴 정도의 냉철함이 묻어 난다. 우리가 ‘배우 차승원’으로 그를 기억해 온 10여 년의 세월을 단숨에 거슬러 올라 ‘톱모델 차승원’의 아우라를 더해 탄생한 안현민은 더할 나위 없이 스타일리시하다. 영화 속에서 쫓고 쫓기던 두 배우가 드디어 대면하는 순간, 관객들은 터질 듯한 에너지가 고요한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죽여주는’ 연기 대결, 그 명승부를 기대해 보자.
최강조연 송영창, 이병준, 정인기, 김지석, 김해숙, 전무송 각자의 매력과 개성으로 완성도와 재미를 더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조연들은 한석규, 차승원 못지 않은 개성과 연기력으로 영화에 완성도와 재미를 더한다. 엄청난 재력과 권력을 소유한 기업가 ‘김현태’를 연기하는 송영창은 한석규, 차승원과 대립구도를 이루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송영창의 탐욕스럽고 잔인한 눈빛은 관객들의 분노를 이끌어내며 극의 몰입을 돕는다. 송영창이 만든 팽팽한 긴장감을 풀어줄 이는 <구타유발자들><복면달호>로 충무로를 사로잡은 이병준이다. 최근 시트콤 ‘코끼리’에서 고등학교로 돌아간 아버지 역을 맡아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던 이병준은 차승원이 짜 놓은 사건의 중심으로 백반장을 끌어들이는 ‘안토니오’로 변신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낮에는 금은방 사장으로, 밤에는 트랜스젠더 클럽의 마담으로 변신하는 안토니오의 화려한 의상과 헤어 스타일은 굵은 저음과 여성스러운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의 목소리 연기와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 <추격자>에서 경찰의 무능함을 대변하는 이형사를 연기했던 정인기는 차승원의 오른팔 ‘민철’역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위조 전문가로 변신한다. 차승원과 정인기를 돕는 차량 절도 담당 ‘유곤’은 시청률 40%를 넘어선 일일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강백호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지석이다.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 김해숙과 대선배 전무송의 깜짝 등장까지,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나보기 힘든 명품 조연들의 하모니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또 다른 매력이 될 것이다.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스타일! 편집, CG, 패션으로 완성된 완벽한 비주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가장 먼저 주목 할 것은 스타일리시한 편집기술과 CG. 완벽주의자 범인 차승원이 벌이는 두 건의 초대형 사건은 교묘하고 현란한 편집으로 치밀함과 긴박감을 동시에 보여주며 한 순간도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범행의 순간을 실시간으로 생중계 하듯 다양한 분할 장면으로 구성, 기존 범죄 영화들에서는 맛 볼 수 없었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거대한 도시를 재 탄생시킨 CG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의 초 중반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긴박감 넘치는 카액션 장면은 서울과 제천 일대를 오가며 촬영 되었지만 제천 촬영 분량 장면에 서울의 거대한 빌딩숲을 덧입히는 후반 작업을 통해 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도심액션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도시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는 한석규, 차승원의 극명한 흑백 패션 대결로 완성된다. 한석규의 파격적인 ‘백발’ 변신은 캐릭터의 날카로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한석규가 자처한 것으로, 데뷔 이례 가장 혁신적인 변신이다. 백반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은색 트렌치 코트는 편안한 캐주얼 일색이었던 한국 영화 속 형사들의 스타일을 완전히 뒤집는다. 반면 차승원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블랙 수트와 수염으로 치밀하게 범행을 조율하는 완벽주의자 안현민을 탄생시켰다. 가장 드라마틱하면서도 트렌디한 모습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차승원은 화려한 범죄 스타일과 함께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한다. 이처럼 완벽한 비주얼로 완성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미국 드라마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수준 높아진 관객들의 눈높이를 충족 시키며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거대 도심을 질주하는 역동적인 스피드!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현금 수송차 습격 사건!
안현민 일당의 첫 번째 범행인 현금 수송차 습격 사건은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시작해 대치동의 좁은 주택가 골목까지 이어진다. 이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은 실제 서울 강남 테헤란로와 대치동 일대를 통제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복잡한 서울 시내에서 도로 촬영이 허용되는 기간은 서울 시가 텅 비는 추석 연휴뿐! 게다가 신호 통제 등 최소한의 협조도 받을 수 없는 악조건이었다. 즉, 신호가 바뀌기 전까지의 짧은 순간 동안만 촬영을 진행하는, 그야말로 시간과 교통 신호와의 전쟁이었다. 그래서인지 영화에 담긴 추격전에는 촬영 당시의 긴박함과 짜릿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 촬영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추격전은 관객들에게 언제나 꽉 막혀있는 도심을 통쾌하게 질주하는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경찰의 추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숨막히는 추격전!
언제나 완벽하게 범행을 조율하는 안현민 일당의 화려함은 추격전에서도 빛을 발한다. 경찰의 추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8차선 도로를 순식간에 마비시켜 버린 것. 대형 생수통 1,500개를 실은 2.5톤 트럭 2대가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하다 자동차, 버스 등과 충돌해 8차선 도로에 생수통을 쏟아내는 장면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마치 관객들의 눈 앞에서 벌어지는 듯한 생생한 박진감을 선사할 것이다. 하지만 짧은 이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은 엄청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제천 시내 일대의 교통을 전면 통제한 채, 촬영 기간만 20여일, 동원된 차량 100여대, 완전히 파괴되어버린 차량 10여대, 억대의 차량 구입비, 수십 명의 스턴트맨 등 엄청난 규모의 제작비와 인력, 시간이 투자되었다. 제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만들어질 수 있었던 실감나는 카 액션씬은 최고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으로 관객에게 기억될 것이다.
관객의 눈과 귀를 압도하는 스케일!
스크린을 가득 채울 화려한 공간들, Location & Set
전국을 오가며 스케일 큰 범행을 저지르는 안현민 일당을 그려내기 위해서는 로케이션 또한 전국을 누비며 대규모로 진행되어야 했다. 그래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로케이션은 서울, 부산, 제주도 그리고 제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아우른다. 숨막히는 현금 수송차 습격 사건이 펼쳐지는 강남 일대와 급작스럽게 쏟아져 나오는 1,000여명의 샐러리맨들이 등장하는 여의도, 대규모 추격전이 펼쳐진 제천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금괴 밀수 현장의 제주도,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는 수천 평의 거대한 부산의 부두와 황량한 오륙도 선착장, 살벌한 개 농장, 교도소로 새롭게 변신한 부산 해양 대학교와 사관 고등학교, 그리고 100여 톤의 해양 경찰 함대까지. 거대한 스크린은 스케일, 큰 볼거리들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또 다른 볼거리는 수 많은 세트.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200평이 넘는 경찰서 세트이다. 약 2억여 원의 제작비를 들여 완성된 경찰서 세트는 아이러니하게도 범죄자 차승원의 화려한 액션이 펼쳐질 공간이기도 하다. 대규모 전국 로케이션의 향연과 완성도 높은 세트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기다린 많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영화 사상 최고가의 도난 사건: 1만원 권 지폐 18만장 동원!
극 초반 안현민이 벌이는 18억 원 현금 강탈 사건의 촬영 과정은 영화 속 완전범죄 만큼이나 흥미진진했다. 훔친 돈의 일련번호를 뒤섞기 위해 1만원권 지폐 18억 원을 대형 강풍기를 이용해 공중으로 날린 후, 말 그대로 돈을 쓸어 담는 것.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었던 이 장면을 위해 만원 지폐 2천장이 한국 은행으로부터 직송되었다. 클로즈업 촬영 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서는 실제 만원 권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폐 2천만원을 제외한 17억 8천만원은 특수 제작된 소품용 지폐로 채워졌다. 비록 가짜 지폐지만 2007년을 기해 만원 지폐가 모두 신권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소품 지폐 역시 3천만원이라는 거액의 제작비를 들여 새로 제작해야 했다. 이날 스탭들은 모두 초긴장 상태로 촬영에 임해야 했다. 2천만원 현금의 분실 걱정에 시달리던 그들의 노이로제 상태는 강풍기로 지폐를 날리는 장면에서 극에 달했다. 혹시라도 실제 현금 2천만원과 소품 지폐 17억 8천만원이 섞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 물론 자세히 보면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하지만, 18만장에 달하는 지폐를 일일이 골라내야 하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괴로웠던 것.
영화 사상 최고가의 도난 사건: 밀수 금괴 600kg 제작!
안현민 일당이 600kg의 금괴를 빼돌린 사건은 그 규모 면에서 한국 영화 사상 최고가로 기록될 것이다. 극중 차승원이 빼돌린 골프채 헤드 모양의 밀수 금괴는 시가 100억 원. 개당 6kg 무게의 금괴 하나가 1억 원을 호가하는 것이다. 영화의 리얼리티를 위해 소품으로 사용될 밀수 금괴들은 실제 금괴와 육안으로 전혀 구분이 가지 않아야 했다. 때문에 제작진은 수 천만 원을 들여 순금으로 도금한 밀수 금괴를 제작했다. 100억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도난 사건을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한 디테일한 작업까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완벽함을 선보일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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