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여배우들과 최고의 여성감독이 빚어낸 최고의 영화
<데드걸>은 2002년 <블루카>로 새로운 여성감독의 탄생을 알렸던 카렌 몬크리프 감독의 두 번째 영화로 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감독은 법정 배심원으로 재판에 참석해 겪었던 특별함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각본을 썼으며 여성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의 화제작 <데드걸>을 완성했다.
<데드걸>은 <미스 리틀 선샤인>의 ‘토니 콜렛’, <폴락>의 ‘마샤 게이 하덴’, <씬시티><러브&트러블>의 ‘브리트니 머피’ 등 헐리웃 최고의 여배우들의 출연으로도 큰 화제가 됐다.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파격변신은 이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귀엽고 섹시한 청춘스타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브리트니 머피’는 짙은 다크써클과 욕설로 무장한 거친 여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세계 유수영화제들의 선택 <데드 걸>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여배우들이 만들어낸 <데드걸>은 평론가들로부터 “섬세한 연출력”,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감각적인 화면” 등의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다. <데드걸>은 미국독립영화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2007년 인디정신상에서 최고 감독상, 여우 조연상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물론 2007년 도빌영화제 그랑프리상과 샌디에고 비평가협회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세계가 인정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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