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2006, Sunflower)
제작사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주) / 배급사 : 블루필름웍스, 킨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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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3일 첫 개봉 (제작: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주) / 배급: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2024년 11월 28일 재개봉
주연배우는 물론 조단역의 열연을 기대하라
김래원의 새로운 모습, 설명이 필요 없는 내공의 소유자 김해숙 그리고 신예 허이재 외에도 <해바라기>의 다른 조연진들은 면면이 화려하며 깊은 신뢰를 형성한다. 김병관,지대한,김정태,한정수 오라클 4인방, 그리고 다른 출연진 역시 만만치 않은 내공을 자랑할 예정, 태식의 동창이자 경찰 민석역으로 영화를 설명해 갈 박성웅. 웰빙 카센타 사장의 이호성, 태식이 문신을 지우러 간 병원에서 의사역을 맡은 정은표, 은미역의 박은혜 특별출연에서부터 태식이 찾은 사우나의 종업원, 배달온 다방 레지 등 우리는 그들의 이름을 알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연기에는 큰 박수를 보내게 될 것이다.
희주와 태식의 행복한 일상
태식과 희주가 함께하는 일상은 태식이 평범한 일상에 동화되는, 그리고 희주가 태식을 오빠로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그들의 감정이 예쁘게 익어가는 모습은 희주가 마음이 열리는 과정이며 태식의 행복이 무르익는 모습이며 따뜻한 웃음을 안겨줄 예정. 특히 집 옥상에서 공부하는 태식과 희주의 모습은 특히나 기대를 모은다. 옥상 아래의 경치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면서 노을이 지는 풍경속에 이들의 모습은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 희주의 마음을 상징하며 비쥬얼적으로 기대를 모으는 장면이다.
이루마의 마지막 선물, <해바라기>의 특별한 OST
한국 음악계에 뉴에이지 감성미학을 새롭게 탄생시킨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군입대전 마지막선물을 남겼다. 바로 영화 <해바라기>의 OST. 이루마는 2001년 ‘Love Scene’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서정적이면서도 울림 있는 연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겨울 연가>에 최지우의 테마곡을 작곡 연주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해바라기>에 삽입될 피아노 연주곡을 전부 작곡한 이욱현 음악 감독은 이루마의 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한 연주가 한 남자의 새로운 희망을 얘기하는 <해바라기>의 정서를 표현하는데 가장 어울린다고 판단 이루마에게 O.S.T 참여를 권했으며 이루마 역시 영화 시나리오에 반해 흔쾌히 응했다. <해바라기>의 시나리오와 <...홍반장>, <동감>의 음악감독인 이욱현 감독의 애절한 선율에 깊은 인상을 받아 연주된 이루마의 선율은 그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듣는 것만으로 해바라기 밭에 온 듯한 감흥을 느끼게 하는 서정을 선사한다.
또 <해바라기>의 OST는 이루마의 피아노 곡 뿐 아니라 태식의 감정선으로 기타 연주가 삽입되어 그 감성을 더할 예정인데 <봄날은 간다>, <고양이를 부탁해>등의 영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베테랑 세션 이성열씨가 참여, 음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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