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플라이 대디(2006)
제작사 : (주)다인필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flydaddy2006.co.kr

플라이 대디 예고편

[인사이드 포토] <인사이드 포토> 플라이 대디_이준기 인터뷰 06.09.04
[스페셜] (불)친절한 그들이 알려주는 8월 한국영화 흥행예상도! 06.08.11
아쉽다. razlri 10.08.21
내 인생 최고의 영웅을 위해... mokok 10.03.31
기묘한 우정 ★★★★  yserzero 11.02.13
원작소설을 망친 영화 ★☆  onepiece09 10.12.05
손발이 오글오글. 너는 버틸 수 있을까? ★★★★★  rnldyal1 10.07.26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잠재울 영웅 프로젝트!
2006년 여름, 유쾌한 행복을 전하는 <플라이 대디>!


올여름 영화계는 그야말로 대작들의 향연이다. 특히 <슈퍼맨 리턴즈><엑스맨><캐리비안의 해적>등 세계를 구원할 영웅을 메인으로 한 헐리웃 블록버스터가 주류를 이룬다. 이들 작품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작품 <플라이 대디>는 이 시대가 바라는 생활의 영웅에 대해 얘기한다.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는 초인적인 슈퍼맨이 아닌 내 가족과 나를 지켜줄 영웅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긴다.

평화롭게 지내던 서른아홉의 인생에 갑작스레 닥친 위기. 가필은 갈등 끝에 새로운 인생을 찾기로 결심한다. 가족의 영웅으로 탄생하는 것이 그것. 그 과정을 통해 가필은 용기와 잃어버렸던 꿈을 서서히 찾아간다. 병실에서 ‘아빠’를 외치며 눈물 흘리는 다미를 보며 절망으로 일그러진 가필의 표정이 마지막 결전의 링에서 짓이겨진 얼굴로도 당당한 아빠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쏟아지는 밤 비에도 아랑곳 않고 애처롭게 딸의 병실 문을 바라보던 왜소한 모습에서 행복에 겨워 딸과 아내와 병원 문을 나서는 행복한 모습으로 뒤바뀌게 된다. 이러한 가필의 변화는 눈물겨운 감동을 불러온다. 더불어 인생과 주먹을 달관했지만 외톨이로 지내던 승석 역시 가필을 통해 삶의 열정을 되찾게 된다. 무표정으로 일관했던 승석이 불량배들과 싸움을 벌이고 가필의 도움으로 풀려나온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입을 열고, 마침내 얻게 된 자신의 영웅 짱가를 향해 ‘대디’를 외치는 장면은 승석 역시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자신만의 영웅을 얻었음을 의미한다.

<플라이 대디>의 ‘플라이’는 위기에 처해 모험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향한 응원이자 승리의 순간에 터져 나오는 외침이다. ‘대디’는 이 시대의 영웅을 대변하는 말이다. 영화<플라이 대디>는 가필과 승석을 통해 이 시대의 영웅 탄생을 알리며 올 여름 가장 눈부시고 유쾌한 행복을 선사한다!

2006년 하반기 한국영화 최고기대작!
캐릭터의 창조자 이문식 & 매력적인 카리스마 이준기의 만남!


한 포털사이트 설문 결과에서 <괴물><한반도><싸이보그지만 괜찮아>등 한국형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2006년 하반기 한국영화 기대작1위로 오른 <플라이 대디>. 이처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은 바로 개성파 연기의 달인 이문식과 충무로의 핫 블루칩 이준기의 만남 때문이며, 이들의 100% 적역캐스팅으로 한국영화 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열아홉살 스승과 서른아홉살 제자! 일반적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 불가해한 설정에 학생이 중년의 어른을 특별 훈련시킨다는 유례없는 상황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둘은 ‘천근같은 동전조끼를 입고 남산을 10분 만에 주파하기’, ‘철조망에 묶인 채 무작위로 날아오는 공 피하기’ 등의 트레이닝을 감행한다. 이 과정에서 파생되는 유쾌한 감동은 바로 배우 이문식, 이준기의 빛나는 열연이 내뿜는 파워 덕분이다.

<플라이 대디>에서 이문식은 코믹과 휴머니즘을 오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트레이닝을 받을 때는 이소룡 츄리닝으로 변신해, 어린 이준기에게 깍듯이 존댓말을 쓰는 등 웃음을 자아냈고, 딸을 위해서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진정한 아버지가 되어 눈물을 전했다. 이는 바로 배우 이문식이기에 가능했다. 이준기 역시 가슴 속 불꽃같은 열정을 승석에게 투영해 남성적인 연기의 총체를 선보였다. 이문식과 처음으로 학교에서 마주친 날 단 한방의 가격으로 그를 쓰러뜨리고, 비오는 날 거친 쉐도우 복싱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치 이 작품을 위해 태어난 것 같은 두 배우가 연기하는 가필과 승석 캐릭터를 만나는 것은 <플라이 대디>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남자본색’ 드러낸 그의 냉정과 열정
_이준기의 모든 것!


<왕의 남자>의 공길은 잊어라! 아름다운 미소와 요염한 손놀림으로 전국을 ‘이준기 신드롬’으로 몰아넣은 배우 이준기. 그가 <플라이 대디>에선 남자로서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볼에 굵게 패인 칼자국과 차가운 눈빛으로 완벽히 승석 캐릭터를 소화해내는가 하면, 20M 암벽등반에 성공, 대역 없이 발군의 실력으로 7:1 액션장면을 해내기도 했다. 이를 위해 촬영 전부터 이미 승석이 되었던 이준기. 3개월에 걸쳐 복싱을 배웠고, 선천적인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수십여 차례 암벽에 올랐다. 그러나 거친 남자로의 변신만이 그가 가진 매력의 전부는 아니다.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금이 스스로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임을 아는 그는 촬영기간 내내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현장일지를 썼다. 자신의 연기에 대한 성찰과 선배 배우 이문식의 연기를 꼼꼼히 기록하며 배우는 자세는 진정한 배우의 모습이다.

‘세상 모두가 내 적이라고 생각했으니까.’라고 외치던 냉소적인 ‘승석’이 가슴 속 뜨거운 열정을 안고 있듯, 이준기 역시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스스로에 대한 냉정함으로 올여름 다시 한번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세대를 초월한 친구 같은 음악!
<플라이 대디>의 Old & New Music


한 가족의 가장이지만 정작 위기에 닥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가장 가필. 그리고 인생과 주먹을 달관해 어른스럽지만 아직은 누군가 돌봐주기를 바라는 고등학생 승석. <플라이 대디>는 이렇게 나이는 다르지만 서로 친구가 되어가는 두 인물을 통해 두 세대가 화해하는 과정을 다룬다.

특히 그 과정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끌어가는 것은 바로 영화 전반을 흐르는 음악이다. 결코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두 세대를 하나로 이어주는 시도가 <플라이 대디>의 음악적 주제이다. 올드 송들의 리메이크 곡들이 근래에 좋은 반응을 얻는 것처럼, 나이는 달라도 정서는 같고, 단지 그 형식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아버지의 정서를 아이들이 이해하고, 젊은 힙합의 정서를 아버지들이 공감하는 것이다. 세대를 막론하고 함께 부를 수 있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필두로, 힙합 버전의 ‘아빠의 청춘’,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 40일간의 트레이닝 과정을 아우르는 ‘Fly Robin Fly'송에 이르기까지. 인디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멤버이자 대중음악 평론가로 유명한 성기완 감독이 총 디렉팅을 맡아 선보일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 퍼레이드는 <플라이 대디>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총 78명 참여)
sksong31
원작만한 감동은 아니지만 한국적이게...웃음도있고 감동도 있는 훈훈한 영화던데     
2006-08-09 16:44
alfkgns
오빠정희라미노이쟈됴
미노이옵뱁재젿미노잉징얒     
2006-08-09 09:39
zhdtnsdl88
보지를 않았찌만 배우가 아깝고
작품성은 별로입니다     
2006-08-08 19:37
odin417
원작 재미있게 봤는데...각색은 한국 실정에 맞게 그런대로...엊그제 보고 나오는데 원작의 맛을 못 살려다고 말씀하시는 분 있었는데... 내 생각은 이 정도면 괜찮았다는... 원작대로 하면 시대 상황이 절대 맞지 않아서...     
2006-08-08 11:22
myamya
일단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했잖아~그 일본영화를 본 나로서는 절대 안보지요~     
2006-08-08 10:23
agirl1004
영~~~실망이야~
이문식은 왜이리 영화선택을 못하지..
안습..ㅡㅡ     
2006-08-07 13:19
opal1031
영화 그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준기가 나왔다는 이유로 좀 폄하되는 경향이 있어 보이는데 영화는 영화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두 사람 연기 다 좋았습니다.     
2006-08-06 18:15
lsh951006
이게이준기나오는영화?
>?????><갸갸갸갸갹     
2006-08-06 14:58
egg2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만 있다면 어린 나이의 스승이라도....     
2006-08-06 13:58
moon-8
영화를 보낸동안..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쉴세없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더 커져만 가는 그런 느낌이 영화를 보는 동안.. 떠나질 않았고..
가슴뭉클한 감동이 적절한.. 유머와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영화 인거 같다..
짱가의 연기.. 정말.. 대단했다..
그리고.. 점점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는.. 승석이두.. 멋지고..
마지막으로.. 버스기사 아저씨의 용기에..
박수를 친다 ^^
플라이 대디.. 날아보자 힘껏!!     
2006-08-05 01:55
1 | 2 | 3 | 4 | 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