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종태 | | + / 국적 : 한국 | + 성별 : 남자 | | | | |
| 동국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최종태 감독은 졸업을 하자마자 현실의 부조리와 사람에 대한 탐구에서 비롯된 문제의식을 논픽션으로 표현하는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갖고 수년간 다큐멘터리 전문 연출가로 활약했다. <6월 항쟁 10주년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수편의 논픽션을 연출하면서 삶의 진정성에 대해 남다르게 고찰하던 그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프로듀서로 영화계에 입문하게 됐다. 그러던 중 우연히 <플라이 대디>의 원작인 일본 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를 접하고 자신이 평소 생각하는 주제와 딱 맞아 떨어지는 작품으로 연출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실미도>의 각색, <생존>의 각본을 맡는 등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준 그는 2011년에는 장편 소설 ‘말라비틀어질 때까지’로 작가 데뷔도 하며 다재다능함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삶을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사제로부터 온 편지>로 가톨릭의 역사를 섬세하게 다루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영화 <해로>로 제49회 대종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력을 지닌 최종태 감독은 영화 <불멸의 여자>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예정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장품 매장에서 일어나는 갑과 을의 이야기를 파격 잔혹극으로 그려 관객들에게 감정 노동자의 삶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필모그래피 2022 <불멸의 여자> 연출 2021 <사제로부터 온 편지> 연출 2019 <저 산 너머> 연출, 각본 2012 <해로> 연출 2006 <플라이 대디> 연출, 조연 2003 <대한민국 헌법 제1조> 각본
방송_MBC [6월 항쟁 10주년 다큐멘터리](1997) 기획 및 연출
수상경력 2012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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