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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래트럴 데미지(2002, Collateral Damage)
제작사 : Warner Bros., Bel Air Entertainment, Hacienda Production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콜래트럴 데미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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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근육이 건재하는 슈왈츠제네거 wendy52 02.02.22
<정재운의 이 영화!>콜레트럴 데미지[★★] beautypoet 02.02.12
은근 긴장됐다 ★★★★  monica1383 09.12.12
걍아놀드작품치곤너무평범,,, ★★★★★  u-571 09.08.17
아놀드식의 호쾌한 액션무비. 보너스로 반전까지 ★★★★★  wlgusk0 09.05.16



America under attack - 2001년 9월 11일, 미국 심장부 전면 공습!

전세계를 충격과 경악 속으로 몰아넣은 사상 최악의 테러 직후, 그 여파는 영화계에도 휘몰아쳤다. 헐리우드 스튜디오들엔 비상이 걸렸고 그들은 테러와 관련된 영화의 개봉을 미루거나 영화 내용을 수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미국 도심에서 콜롬비아 테러리스트들이 폭탄 테러를 일으킨다는 내용의 [콜래트럴 데미지]는 실제 사건과 유사한 내용때문에 상영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개봉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9.11 테러의 가상
시나리오와도 같은 영화의 내용과 무기한 개봉연기 사실을 앞다퉈 보도했다.
[콜래트럴 데미지]는 테러로 인해 무고하게 가족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작품. 파워풀하고 숨가쁜 액션장면 뒤엔 무자비한 테러의 비극, 비탄에 빠진 희생자들의 슬픔과 분노가 녹아들어 있다. 2002년 2월, 화제작 [콜래트럴 데미지]의 실체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분노에 휩싸인 액션 히어로 아놀드 슈왈츠네거, 테러와의 전쟁 선포! 현실보다 먼저 테러범 응징에 나섰다!

SF 액션 영화의 신기원을 이룩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대성공으로 헐리우드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아놀드 슈왈츠네거. 20세기 최고의 액션 영웅인 그가 분노에 휩싸인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사랑스런 아내와 어린 아들의 무참한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뒤, 그는 자신의 전부를 앗아간 테러리스트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선다.
영화의 제목인 콜래트럴 데미지(collateral damage)는 무고한 희생자를 가리키는 말로 전쟁이나 테러 등 군사행동 때문에 희생당한 민간인을 의미한다. 이 말은 또 인생의 전부를 잃은 한 남자의 폐부를 깊숙하게 찌르는 단어이기도 하다. 맹목적인 대의명분에 무고하게 죽어간 희생자들의 오열과 분노가 아놀드 슈왈츠네거를 통해 고스란히 투영된다.

[콜래트럴 데미지]에서 아놀드 슈왈츠네거는 자신이 변함없는 최고의 액션 영웅임을 증명했다. 수십미터 높이의 폭포에서 뛰어내리고 험준한 정글을 누비는 과감한 액션 연기를 실제로 소화해내기 위해 그는 촬영기간 내내 트레이닝과 스턴트, 암벽등반을 거르지 않았다고. 이번 작품에서 그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리얼 액션, 그리고 슬픔과 좌절, 분노를 뿜어내는 인간적인 영웅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표현해냈다.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과 실감나는 액션 연출의 대가! [도망자], [언더시즈]의 흥행귀재, 앤드류 데이비스 감독!

[도망자]를 통해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과 실감나는 액션 연출에 탁월한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 헐리우드의 흥행감독 앤드류 데이비스. 그는 1993년 아카데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도망자]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 스릴러의 대가 반열에 올랐다.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를 비롯, 스티븐 시걸의 [언더시즈]와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퍼펙트 머더]에 이르기까지 액션과 스릴러를 넘나드는 그의 작품엔 액션과 스릴러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완벽하게 살아있다.

그는 [콜래트럴 데미지]에서도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숨쉴 틈 없이 터져나오는 액션을 묘사하는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으며 죽음의 위험이 도사린 콜롬비아 정글을 종횡무진 누비는 한 남자의 분노를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다.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대규모 빌딩 폭파씬, LA-워싱턴-콜롬비아 정글을 누비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테러범과의 치밀한 두뇌게임 등을 숨가쁘게 펼쳐낸다. 극 도입부와 후반부에서 터지는 엄청난 폭발과 콜롬비아 반군 기지에서 탈출한 아놀드 슈왈츠네거와 반군이 벌이는 아슬아슬한 추격전은 관객들의 심장박동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이다.

거대한 스케일과 쟁쟁한 제작진의 만남!
멕시코 걸프 해안을 잇는 대규모 로케이션!
헐리우드의 실력파 제작진 대거 참여!

[콜래트럴 데미지]의 제작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방대한 작업이었다. 제작진은 많은 자료 연구와 조사를 토대로 콜롬비아 내전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게릴라 부대, 콜롬비아 군대, 반군 기지까지 실제와 똑같이 연출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이 이뤄졌다.
콜롬비아 오지를 그대로 재현하려는 제작진은 밀림과 웅장한 폭포, 해안의 넓은 평야, 5500m 높이의 화산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멕시코 걸프 해안을 촬영지로 선택했다. 이후 천여명의 스탭과 수백명의 엑스트라들이 험준한 산악지대를 이동하며 이뤄진 작업은 강행군의 연속이었다.

건물 폭파장면과 화재장면, 급류타기 등 숨막히는 스턴트 씬의 연출을 위해 쟁쟁한 할리우드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비롯해 아놀드 슈왈츠네거와 다섯번째로 호흡을 맞춘 촬영감독 아담 그린버그,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토마스 피셔와 [도망자]의 윌리엄 메사가 특수효과를 맡아 액션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었다.



(총 10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9 15:55
kooshu
액션 영화     
2009-11-28 01:10
ejin4rang
아놀드의 액션     
2009-01-22 22:31
mj8826
아직 액션이 죽지않았어요...     
2008-06-01 18:13
wizardzean
영상 긋     
2008-02-20 12:07
joynwe
아놀드 주지사...     
2007-10-04 12:25
qsay11tem
기획력이 대단해요     
2007-10-01 08:03
bjmaximus
상당히 무리한 설정이지만 아놀드의 액션이 여전한 액션 영화로서의 역할(볼거리)은 하는 영화     
2006-09-16 09:30
js7keien
전작 [코만도]의 사고방식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영화     
2006-08-22 18:30
imgold
돌아온 아놀드.,,,제발 꿈에서 깨어나길.     
2005-02-1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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