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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만화(2006)
제작사 : (주)팝콘필름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awoongdawoong.co.kr/

청춘만화 예고편

[뉴스종합] 상우 하늘이 커플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다. 06.03.27
[인사이드 포토] <인사이드 포토> 바지 두개 입은 권상우 VS 김하늘, 사랑과 우정사이?... 06.03.15
낯설지가 않아서 흥미반감 j1789 10.05.08
동갑내기의 영광은 다시 재현할 수 없었다.. nada356 09.07.22
때아닌 바가지 머리, 철지난 신파극 ★  rnldyal1 10.07.26
재밌어요~ ㅎ ★★★  syj6718 10.07.24
권상우의 생뚱맞은 교통사고씬은 영화를 말아먹는 계기가 되었다... ★★★  aza028 10.04.15



대한민국 최강콤비, 권상우-김하늘이 돌아왔다!
2006년 봄, 대한민국이 이들로 인해 뒤집어 진다!!!


2003년 전국 520만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탄생시킨 대한민국 최강 콤비 권상우-김하늘. 이들이 2006년 봄을 맞아 다시 한번 뭉쳤다!!!

얼짱 몸짱 싸움짱까지 소위 잘나가는 고삐리 권상우가 동갑내기 과외선생 김하늘에게 과외받은지 3년만이다. 그 동안 권상우-김하늘 콤비만한 최고의 명랑 커플이 탄생하지 않아 그들의 재결합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 <청춘만화>는 최고의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청춘만화>에서 권상우-김하늘 커플은 보기에도 누구나 ‘긍정적’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게 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지닌 지환은 때론 무모하지만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벌일 것 같은 명랑형 캐릭터.

또한 누구나의 이상형일 수 있는 귀엽고 매력적인 달래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극복해나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이들이 엮어가는 <청춘만화>는 13년 우정을 사랑으로 키워가면서 만들어내는 좌충우돌 엎치락뒤치락 청춘 로맨스이다.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코믹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유쾌한 명랑 콤비, 지환-달래 커플과 국내 최고 변신의 귀재 권상우와 코믹 멜로 연기의 달인 김하늘의 만남. 이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이들보다 더한 명랑 커플은 없을 것이다.

<말죽거리 잔혹사>의 열혈 이소룡 키드 권상우가
이번에는 진정한 성룡으로 다시 태어나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성룡을 떠올리게 하는 외모와 그의 위트까지 고루 갖췄다.

<청춘만화>의 권상우는 극 중 지환역에 완전히 몰입하여 스스로 지환인지, 성룡인지, 권상우인지 헷갈릴 정도. 특히 80년대의 성룡을 연상케 하는 반듯한 바가지머리 헤어스타일에서 성룡에 대한 그의 진지함까지 묻어난다. 그가 평소, 존경하는 배우이자 엔터테이너로 성룡을 1순위로 꼽는 만큼 성룡에 대한 권상우의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태권도학과에 다니는 스턴트맨 지망생답게 지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황들은 액션만화를 연상케 하며 만화적인 극적 재미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자전거를 탄 채 달리는 버스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고 높은 고가에서 달리는 트럭 위로 뛰어 내리는 위험천만한 스턴트, 달래의 남자친구 영훈과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대결, 영화 속의 영화인 삼류 괴수영화에서 지환이 ‘지구수비대’로 변신한 장면 등에선 코믹 이면에 고난이도 액션이 담겨있다. 이렇듯 <청춘만화> 속에서는 권상우의 근육질 몸매와 동물적인 운동신경뿐 아니라 어느 전문 액션배우 못지않은 액션감각을 관객들 앞에 유감없이 보여주며 <청춘만화>만의 다채로운 액션 볼거리로 가득 차있다.

13년 동안 한 동네에서 아옹다옹, 티격태격하며 지낸
지환과 달래는 서로에게 있어 둘도 없는 친구.


이 둘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순정만화만큼 재밌으면서도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들을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애틋하고 알콩달콩한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있는 <청춘만화>는 마치 순정만화를 볼 때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가슴 설레던 그 느낌 그대로이다.

누가 봐도 찰떡궁합인 지환과 달래, 그러나 정작 본인들만 모르는 둘 사이의 묘한 감정. 우정 이상의 감정을 의식하지도 못한 채 13년을 지내온 이들에게 서로를 웃고 울리는 일들이 일어난다. <청춘만화>는 이렇듯 동성친구 보다 편한 이성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복잡미묘한 감정들과 재미난 에피소드를 담아내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우정과 사랑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억지 웃음의 코미디가 아닌, 눈물 질질 짜게 하는 신파 멜로도 아닌, 순수하고 아기자기한 지환과 달래의 13년 우정에서 사랑으로 옮겨가는 청춘 로맨스. 편안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 이외에도 <청춘만화>는 만화주인공 같은 엉뚱한 캐릭터, 순정만화의 순수한 감정에 개구쟁이 같은 짓궂음을 더해 유쾌 상쾌 발랄한 이야기들을 줄줄이 풀어 낼 것이다.

지금껏 나온 모든 코믹댄스의 결정판!
포복절도 노래방 씬을 공개합니다!


<청춘만화>의 개봉하기도 전에 영화 속 한 장면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전국민이 사랑하는 노래방씬! 문근영을 국민 여동생으로 만들어준 <어린신부>, 코믹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두사부일체>와 <투사부일체>의 폭소 노래방씬을 기억하는 관객들이라면 노래방 장면의 위력을 알 것이다.

<청춘만화>에서 좌중을 한 순간에 압도하며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장면, 그것은 노래방에서 권상우와 김하늘이 환상의 복식조를 이뤄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 것. <청춘만화>의 노래방 씬도 그 어떤 영화의 것보다 위력백배다. 추억의 명곡,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을 테마음악으로 가사에 걸맞은 안무와 라이브로 목청껏 열창하는 등 노래방 장면의 촬영을 위해 배우들은 몸을 아끼지 않았다.

강남의 한 노래방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프로 안무가의 지도와 배우들의 순간 애드리브로 이루어졌다. 권상우, 김하늘은 수많은 NG와 반복을 거듭한 촬영으로 인한 탈수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노래방씬을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으로 탄생시켰다.

‘그 어떤 액션씬보다 거친 호흡을 해야 했다’고 밝힌 권상우는 김하늘에 대해 ‘<동갑내기 과외하기>때나 지금이나 몸치인 건 여전하다. 내가 훨씬 났다’고 말해 스텝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김하늘은 ‘공포영화에서 찬물에 뛰어들었던 연기보다 더 감정에 충실해야만 했다’고 전하며 촬영된 장면을 보고 무척 만족스러워 했다.

<청춘만화>에 예쁘게 담긴 의도된(?) 세트, 기자촌
지환과 달래를 꼭 닮은 동화 같은 공간.


지환과 달래라는 13년 지기 동갑내기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청춘만화>는 은평구 불광동 기자촌에서 많은 분량을 촬영했다. ‘참 매력 있는 곳’이라며 기자촌을 촬영 장소로 정한 이한 감독은 관객들이 공간적 배경에서도 지환-달래의 오랜 우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기자촌을 택하게 됐다고 한다.

20여 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기자촌은 영화 속에서 지환과 달래가 13년 동안 함께 자란 동네로 안성맞춤이었다. 마치 세트란 느낌이 들 정도로 <청춘만화>의 배경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서울이지만 서울 같지 않은 동네인 기자촌은 자동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을 만한 골목에 단층 주택들이 여러 층을 이루며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다. <청춘만화> 역시 아기자기한 청춘 남녀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기자촌을 배경으로 탄생한 영상은 그들의 이야기를 대신해주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게다가 남들이 보면 촌스러울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지환의 바가지 머리나 신세대답지 않게 남자친구와 손잡는데도 3개월이나 걸리는 달래의 고집스러움, 또한 무모할 정도로 스턴트맨과 배우가 되고자 노력하는 청춘들의 우직함도 20년째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버젓이 버티고 있는 기자촌과 많이 닮아 있다.

권상우의 속살이 들어난 19금 알몸 대공개!!
영하의 날씨 속에서 영화를 위한 전라 연기 투혼(?) 발휘!!!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의 몸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부분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우리나라 대표 몸짱의 표본. 이런 권상우의 매력적인 몸매가 <청춘만화>를 통해 만천하에 공개됐다.
권상우의 나체 샤워씬 촬영이 있던 날은 다른 촬영날과 달리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수리 세트장의 열기를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
추운 날씨임에도 모든 여자 스탭이 자리를 뜨지 않고 촬영장을 지켰다는 문제의 샤워씬은 권상우가 운동을 끝내고 화장실에서 급하게 샤워를 하고 있는 동안 문밖에서 망봐주는 김하늘이 용무가 급한 아줌마에게 그만 빈틈을 내주어 화장실 문이 열려버리는 장면이다.
언제나 성실하게 연기에 임하는 권상우의 노력에 스탭들은 박수를 보냈으며, 그의 열정과 노력이 최고의 스턴트맨을 꿈꾸는 지환이의 캐릭터에 그대로 녹아있는 듯 하다.



(총 37명 참여)
egg2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론 최고!!!     
2006-03-30 00:27
zzz326
오랜만에 보는 깨끗하고 맑은 영화라 좋았음~!!
은근 교훈(?) 있는 영화였다~
아마도 내 주위에 지환이같은 시련을 겪은 친구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암튼 내 기억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영화가 될것 같다~     
2006-03-29 00:00
coolcjy2
이 영화를 최악이다,최고이다라고 극단적으로 평가절하하거나,치켜세우는건 딴지걸고 싶다.^^; 엄청난 재미나,엄청난 작품성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패스~ 잔잔한 감동과,잔잔한 재미를 맛보고 싶다면 go~go~ 자칫 신파로 흐를 수 있는 장면에서의 재기발랄한 대사와,빠르게 바뀌는 장면으로 통속을 잘 비껴갔다.     
2006-03-28 14:23
rain890701
웃다가 울다가 조금은 당황스런 반전까지도 따스하게 안아줄 수 있는 명랑만화 같다..     
2006-03-26 13:40
ehgmlrj
그동안 잊고 지내온것들에 대해서.. ^-^ ㅎㅎ
친구.. 세상에서 가장 큰 무기인것 같다..이거 하나만 있어도 무서울게 없으니까.. 외롭지 않으니까..참 좋은것 같다..!!
추억.. 같은 추억을 서로 기억할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것 같다..그 추억을 얘기할때면 잠시나마 그때로 돌아갈수 있으니까..!!
꿈.. 그동안 잊고산것 같다..난 도대체 꿈이 뭐였을까~?
살아가는데 있어서 이 세가지만 있어도 든든할것 같다..
친구,추억,꿈~!!! ^-^
    
2006-03-24 22:20
egg2
동갑내기 과외하기2 라는데...결과는??     
2006-03-16 00:58
spookymallow
음.. 영화의 작품성이 어떠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볼 것 같네요... ㅋㅋ     
2006-03-1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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