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고의 캐스팅으로 잔다르크의 신화는 다시 시작된다.
전 세계적으로 갈채를 받고 있는 뤽 베송 감독으로부터, 잔 다르크 역의 밀라 요보비치, 오스카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콘시언스 역의 더스틴 호프만, 오스카 상에 두 번 노미네이트 되었던 샤를 7세 역의 존 말코비치, 역시 오스카상 수상자인 욜란드 다라곤 역의 페이 더너웨이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자신의 인생 행로를 따라, 역사의 진로를 바꾼 한 여인의 이야기인 [잔다르크]는 만들어졌다. 이 빛나는 캐스팅에는 파스칼 그레고리, 뱅상 카셀, 체키 카요, 리차드 리딩스와 데스몬드 헤링턴 등의 개성 강한 조연들도 포함되어 있다.
제작기간 1년, 역대 잔다르크 영화 중 최고로 호화롭고 장엄한 영화
제작 1년 동안, [잔다르크]는 이 굉장한 스토리가 영화화된 중 가장 놀랄만하고, 사실적인 연출(뤽 베송의 카메라 워크와 그만의 독특한 정서만이 만들 수 있는)로 눈이 튀어나올 만큼 압도적인 이미지로 창조되었다. 오늘날, 가장 환호받는 영화 제작자들 중의 하나인 뤽 베송은 전 세계의 영화 팬들의 환상을 사로 잡아왔다. 비평가들로부터 환호 받는 스릴러와, 영화사에 그만의 느와르를 구축한 [레옹]과 [니키타], 호화로운 블록 버스터인 SF 액션영화 [제 5원소] 등에서 보여주었던 그 독특하고 풍부한 창의력을 바탕으로 만든 이 스펙터클한 프랑스 고전에서 드디어 관객을 압도하는 진정한 그의 힘을 발휘했다고 말할 수 있다.
[잔다르크]는 앤드류 버킨과 뤽 베송의 공동 대본으로 뤽 베송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콜럼비아 픽쳐스/고몽 사의 작품이다. 제작을 맡은 페트릭 르드와, 촬영을 맡은 세계적 거장 티에리 아보가스트, 프로덕션 디자이너를 담당한 휴거스 티산디어, 의상디자인을 한 캐서린 르테리에는 15세기 초의 프랑스의 모습과 그 느낌을 놀랄만큼 사실적으로 재창조해냈다. 이 영화의 편집은 실비 란드라가 하였으며, 음악은 에릭 세라가 맡았다. 이들 모든 스탭은 뤽 베송과의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며, [레옹] [니키타] [그랑블루] [제5원소]까지 뤽 베송의 프로젝트에 하상 참여한 진정한 흥행 메이커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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