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수 결혼하다(1986, Peggy Sue Got Married)
보디 히트에서 영화사상 최고의 요부(팜므 파탈)로서 화려하게 데뷔한 긴 다리의 미녀 캐슬린 터너가 43세의 가정주부에서 17세의 고교생을 오가는 페기 수로 등장한다. 그녀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니콜라스 케이지를 눈여겨 볼 것. 이밖에도 짐 캐리와 '캐스트 어웨이'의 헬렌 헌트등 캐스팅도 화려하다. 비록 두 사람의 무명 시절 영화라 그들이 영화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기대할 수 없을지라도, 지금의 팬들에게 있어선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대부' 나 '드라큘라' 등 스케일이 큰 영화감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감독을 맡았다. 옛날로 돌아가 잘못된 인생을 고칠 수 있다면... 이런 생각을 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달콤하고 따뜻한 영화를 기대할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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