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권력의 유혹
권력의 유혹에 빠져드는 한 인간의 삶을 그려내고 있는 <올 더 킹즈 맨>은 숀 펜뿐 아니라, 주드 로, 케이트 윈슬렛, 안소니 홉킨스 등 최강의 배우들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윌리 스탁이라는 청렴하고 곧은 지방 재정관. 그가 루이지애나 주지사로 출마하게 된 것은 야망이 아니라 부패한 권력층을 처단하고 시민들을 위한 주지사가 되기 위함이었다. 어디든지 트럭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의식을 깨우고 연설하던 그. 그러나 정작 주지사가 되자 그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사람들을 ‘치워버리기에’ 급급 한다. 시민을 위한 권력자가 된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를 위한 권력자가 된 것인가.
윌리 스탁 역을 맡은 숀 펜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이미 미국 개봉 당시 극찬을 받았을 정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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