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당신의 사랑을 리모델링한다!
오래된 연인이 있으세요? 가족같은 편안한 느낌이 걱정되세요? 자꾸 다른 사람에게 눈이 간다구요? 아니, 애인이 수상해요??? 그렇다면 영화로 대비할 시간입니다. 영화사상 최악의 연애위기를 극복해가는 두 커플, 네 명의 남녀가 들려주는 “오래된 연애 새것처럼 만드는 연애의 기술”을 마스터하세요!
극과 극 성격의 두 남자 하비에와 페드로. 역시 그들의 극과 극 매력의 여자친구 소냐와 파울라. 네 명의 젊음이지만 그들에게서 파생되는 커플의 경우는 놀랍게도 무궁무진하다. 그에 따라 소개되는 사랑의 갈등 역시 무한대. 설레임, 질투, 거짓, 의심, 신뢰, 기다림, 후회, 열정... 사랑의 이름으로 가질 수 있는 수많은 감정들이 그들의 꼬여버린 로맨스를 타고 관객에게 전달된다. 당신이 하비에처럼 거침없는 대담남이든지, 페드로처럼 소심한 순정남이든지간에 당신이 만났을, 혹은 만나게 될 연애의 위기상황들이 명쾌하게 해결된다.
이 영화! 당신의 영화를 리모델링한다!
천편일률 로맨틱 코미디, 지겨우셨죠? 백마 탄 왕자 출연 불가! 운명적 만남 언급 불가! 지루한 2각관계, 뻔한 3각관계는 가라! 모든 연애의 가능성이 명랑발칙하게 펼쳐지는 사랑의 무한관계가 온다! 지루한 연애를 위한 링클프리 & 비타민 로맨스 무비 <연애의 기술>, 영화의 수준을 높여드립니다!
우연히 만난 남과 여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골인한다는 만고불변의 로맨스 무비 플롯. <연애의 기술>은 과감하게도 페드로의 연인 파울라의 결별 선언에서 출발한다. 한 커플이 해체되는 순간 마치 ‘나비효과’처럼 수많은 젊은이들의 사랑에 파급효과가 미친다. 인간이 스스로의 마음가는 방향을 짐작할 수 없듯, 이 영화의 인물들 역시 그 애정의 방향을 가늠할 수 없다. 백 년 로맨스 무비의 법칙이 2006년 깨어진다. 너무나 유쾌하게...
스페인에서 왔습니다! 발렌시아 오렌지 같은 상큼, 달콤, 비타민 로맨스 무비
페넬로페 크루즈의 관능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독창성 투우와 플라멩고의 열정 마드리드의 태양 피카소의 예술혼 ... 그리고 상큼한 발렌시아 오렌지 그 모든 느낌을 모아, 당신에게 갑니다
2002년 월드컵으로 세계가 발칵 뒤집혔을 때 축구라면 투우만큼이나 열정적인 스페인을 월드컵 이상으로 뒤집어 버린 영화가 있었다. 바로 <연애의 기술>. 매력만점 스페인의 젊은 배우들을 총망라한 캐스팅과 기존 영화의 룰과 타협하지 않는 신인감독 에밀리오 마르티네즈 라자로의 놀랍도록 과감한 연출로 스페인 박스 오피스의 기록을 확 뒤집어 버렸다. 그 뿐인가. 스페인의 아카데미라는 고야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배우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내친김에 로맨스 무비라면 관심없어하던 선댄스 영화제에까지 초청되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비타민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스페인 발렌시아 오렌지처럼 화제와 감성의 비타민을 꽉 채운 로맨스 무비가 온다! 언제? 11월 22일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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