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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2006)
제작사 : (주)오브젝트필름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2ndlove.co.kr

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 예고편

[인터뷰] 내 장래희망은 '배우' 향후 계획은 '없어' <바르게 살자> 이한위! 07.11.01
[인터뷰] 김지수에 매료되다. 06.12.04
묻힐만 했어.. yiyouna 08.12.17
현실의 안타까움..공감할수잇지만 조금 부족한 ehrose 08.01.22
둘 모두 가족과 돈때문에 맘대로 연애도,결혼도 못하는 정말 어딘가에 있을거같은 이야기. ★★★☆  joe1017 15.03.13
저포함한 노총각, 노처녀에게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 ★★★★  cyddream 10.09.20
어느 감독의 영화가 생각난다. ★★☆  wfbaby 10.05.25



멜로 영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두 배우, 한석규•김지수
2006년 가을을 사로잡는다!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 오랜만에 멜로 연기로 돌아온 부드러운 남자 한석규와 <여자, 정혜>를 통해 성공적으로 스크린 데뷔를 마친 아름다운 여자 김지수의 만남이 돋보이는 멜로 영화. 이름 석자 만으로도 스크린에 힘을 불어넣는 한석규는 8년 만에 멜로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로 돌아와 동네 약사 ‘인구’역을 통해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멜로 영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김지수 또한 동대문 짝퉁 디자이너 ‘혜란’역으로 분해 스크린에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김지수는 기존에 쌓아온 청순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까칠한 성격을 지닌 당찬 캐릭터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해 그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2006년 가을, 한석규와 김지수가 그려 나가는 사랑 이야기에 모두가 주목하게 될 것이다.

사랑이 쉽지 않았던 우리... 이제 진짜 사랑이 하고 싶습니다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두 번째 사랑이야기’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착해서 사랑을 못하는 남자와 사랑이 사치라고 생각하는 여자의 순탄치 않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공감 멜로. 열병 같은 첫사랑 뒤에 다시 찾아온 두 번째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두 남녀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따뜻한 사랑이야기로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조감독을 맡으며 실력을 쌓아온 신인 변승욱 감독이 5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한 시나리오는 영화에 섬세함을 더한다. 첫사랑처럼 마냥 들뜨지는 않지만 기분 좋은 설레임과 따뜻한 배려가 숨어있는 이들의 두 번째 사랑. 첫사랑에 실패한 상처를 지녔지만 또 다시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저마다 자신이 경험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공감하고, 상처를 다독이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전편에 흐르는 따뜻한 희망의 선율
올 가을,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음악 선물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던 사랑에 대한 아련함과 망설임, 아픔을 따뜻하고 사실적인 화면과 영상으로 그려낸다. 장면장면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건 영화 전편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몫이 크다. 두 사람이 만나 새로운 감정에 빠지는 모습, 현실의 짐이 무거워 서로를 외면하려 하는 모습 뒤엔 항상 따뜻하고도 가슴 저릿한 음조의 선율이 흐른다. 그로 인해 두 남녀의 사랑은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오랜 시간 광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아름답고도 실험적인 음악을 만들어온 김시환 음악감독은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을 모든 이들의 가슴을 적시는 따뜻한 멜로로 탄생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도는 따뜻한 곡조는 잊혀졌던 추억의 한 부분을 상기시키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모퉁이에 자리한 자그마한 동네 약국
공간 속에 그 남자, 그 여자의 삶과 사랑을 투영하다


동네의 자그마한 약국은 인구와 혜란이 처음으로 만나고 다투며 사랑하게 되는 특별한 공간이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그 누구라도 반갑게 맞이할 듯한 편안하고 소박한 약국이 필요했다. 중요한 장소인 만큼 서울 전 지역과 일부 지방을 2년간 모니터하며 밑그림에 맞는 약국을 찾아 다녀야만 했다. 결국 서울 충신동에 위치한 낡고 소박한 건물에 위치한 약 도매상가를 임대해 5평 정도의 약국 세트를 제작했다. 차분히 약사 가운을 입은 한석규가 우두커니 서있는 약국은 언뜻 <8월의 크리스마스>의 사진관을 연상시키며 묘한 향수를 불러모은다. 추억이 켜켜이 쌓여있는 듯한 약국은 현실의 무거운 짐 때문에 아픈 혜란이 서슴없이 들어와 무턱대고 말을 걸고 인구와 조심스러운 사랑에 빠져드는 특별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총 53명 참여)
sexyori84
제목부터확와닿는..한석규씨도기대되지만, 김지수씨도기대기대ㅠ     
2006-10-04 11:21
gracehpk
예고편을 보니.. 심하게 기대가 되는데요? 김지수씨 연기도 기대되고. 예고편 진짜 잘 만든 거 같아요^^;; 한석규씨 오랜만에 멜로물 하면서.. 행복하셨길 바래요~ 이제 슬럼프는 잊고 하고 싶은 연기를 맘껏 보여주셈! 개성만점역도 좋지만 아무래도 선한 감성연기도 본인정서에 좋지 않을까 싶어영 (구타유발자 같이 쌀벌함음 좀;;)     
2006-10-03 06:54
hrqueen1
 한석규씨, 이번에는 예전의 그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2006-09-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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