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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맑음(1997, Tokyo Biyori)


조금은 이해하기..그런.. ehgmlrj 08.03.11
이해안되는 영화 jypark923 01.02.28
너무나 좋은 영화 ★★★★  sdwsds 10.04.05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답답한.. 그런 느낌을 받은 영화랄까.. ★★★  ehgmlrj 08.03.11
느낌이 좋은 영화. ★★★★★  jjks511 07.12.03



아라키 부부의 실제 러브스토리를 영화화

  [도쿄맑음]은 잡지 '사상의 과학'에 연재된 세계적 사진작가인 '아라키 노부요시' 부부의 포토 에세이이다. 부부의 일상이 부인 '요코'의 글로 묘사되고, '아라키'씨의 사진이 곁들어져 있는 형식이다. 따스함이 물씬 풍기는 포토에세이였지만, 연재는 불과 3회로 종료될 수밖에 없었다. 부인 '요코'씨가 입원하여 끝내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도쿄 맑음]의 후반부는 부인 '요꼬'에 대한 그의 애절한 그리움으로 채워져 나가게 된다.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름다운 풍경들..

  영화의 주무대인 '아라키' 부부의 집은 실제 그들의 집을 취재한 후 '타케나카 감독의 취향을 덧붙여 정감 넘치는 분위기로 완성되었다. 그래서인지 기존 영화들의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참신하고 아름다운 세트가 만들어졌으며, 촬영과 조명의 공동작업에 의해 종래 영화들과는 다른 완성도 높은 세트촬영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간과 날씨의 변화에 따라 베란다에서 보이는 경치가 바뀌는 풍경을 매우 섬세하게 촬영. 아름다운 화면을 통해 두사람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한다.


도쿄의 아름다운 묘사

  로케이션은 영화제목에 걸맞게 '도쿄'의 풍경을 아름답게 필름에 담았다. 긴자를 찍고 싶어한 감독의 희망에 따라 스키야바시 교차점, 마루노우치 오피스가 등에서 촬영하였다. 전철 세타가야선, 츠키시마 일대 도꾜역 스테이션 호텔 등등 아라키 부부의 에세이에 묘사되었던 일상적인 풍경도, 다양한 광선 속에서 아름답게 재현되었다. 특히 스테이션 호텔은 이제까지 어떠한 영화 촬영도 불허하여 왔으나. 이 작품에서는 특별히 허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명한 일본 감독들의 카메오 출연을 보는 재미..

  영화 [도쿄맑음]에는 [쉘위댄스]을 연출한 "스오 마사유키" 감독, [철남], [쌍생아] 등을 연출한 "츠카모토 신야", 그리고 [실락원]을 연출한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 등 내노라 하는 일본의 감독들이 자청해 카메오로 출연하고 있다. 이들은 우편배달부, 지나가는 남자 등의 작은 역할을 맡았지만 인상적인 연기로 타케나카 감독에 대한 우정을 표시하고 있다.



(총 3명 참여)
apfl529
골드!!!!!!     
2010-08-01 22:50
apfl529
역시......     
2010-07-25 01:06
ehgmlrj
그냥 그랬던..     
2008-03-11 12: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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