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겨냥한 사상 최강의 극비 무협 프로젝트! _ 제62회 베니스 영화제 오프닝작 선정, 오는 9월 국내상륙! _ 무협영화로서는 영화 역사상 최초 세계 영화제 오프닝작 선정! _ 한국의 제작자가 직접 프로듀싱, 향후 한국영화제작의 청사진 제시! _ 한,중,일 대표 감독,스타,스탭 총출동, 아시아영화의 노하우 총집결! _ 가장 아시아적 장르인 ‘무협’을 통해 세계시장 공략! _ 영화 완성 전 전세계 상영권 선 판매, 제작비 이상의 수익 회수!
전세계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에도 불구하고 ‘무협대가 서극감독 필생의 역작일 될 것’이라는 무성한 소문 외에는 철저하게 비밀에 가려져 왔던 무협 액션 대서사시 <칠검>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총 5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극비리에 탄생한 영화 <칠검>은 한국, 중국, 홍콩 3개국이 의기투합, 서구관객들에게 가장 아시아적 장르인 ‘무협’이라는 소재로 세계 영화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사상 최강의 극비 무협 프로젝트.
세계시장을 겨냥한 만큼 서극 감독을 필두로 여명, 양채니, 견자단 등 유명스타들과 함께 중국의 전설적인 무술감독 유가량,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이노센스>등에서 영화음악을 담당했던 가와이 겐지, <와호장룡>으로 아카데미 미술감독상을 거머쥔 에디 웡 등 각국을 대표하는 주자들이 모여 아시아영화의 모든 노하우가 총집결됐으며 최근 <반지의 제왕>을 작업한 호주의 웨타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위한 마지막 후반작업을 끝마쳤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의 제작자인 보람영화사의 이주익 대표가 기획단계부터 투자, 캐스팅, 제작, 후반작업, 홍보까지 적극 주도하며 명실공히 이 국제적 프로젝트의 중심에서 총지휘를 하고 있다는 사실. 몇몇 한국 배우들이 해외에서 제작되는 대작에 참여한 경우는 있었지만 <칠검>과 같이 한국의 프로듀서가 직접 국제적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경우는 사상 최초인데 극장가 관객감소 등 ‘한국영화 위기론’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요즘, 좁은 내수시장이나 몇몇 한류스타에만 의존하고 있는 한국영화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하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칠검>은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한편, <칠검>은 <와호장룡> 이후 무협영화에 대한 서구의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올 8월말부터 열렸던 제62회 베니스영화제의 공식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무협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영화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전무후무한 초유의 사건. 안팎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칠검>은 이미 전세계에 상영권이 팔려 제작비가 넘는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미국 유수의 메이저 배급사들로부터도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중국영화 100주년 기념, 서극 감독 필생의 역작 <칠검>!
<천녀유혼><동방불패><영웅본색><황비홍><신용문객잔>등 영화사에 길이 남을 무협영화들을 만들어온 서극 감독이 오랜 공백을 깨고 영화 <칠검>으로 돌아온다. <칠검>은 서극 스스로가 이전에 만들어 왔던 무협영화들과 2000년 <와호장룡>이후 <영웅><연인>등 새로운 유행처럼 번진 과장된 스타일의 변종 무협영화들에 이르기까지 중국 무협영화들을 총 집대성, 한계에 부딪친 무협물의 자기복제에서 탈피, 무협장르 자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시킨 대형 프로젝트.
매번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통해 아시아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서극은 영화 <칠검>을 통해 기존 정통 무협을 집대성한, 새로운 무협의 전통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올해로 중국영화 100주년을 맞는 중국 현지에서는 다른 누구도 아닌 서극 감독이 중국영화 100년의 역사를 통틀어 만든 기념비적인 ‘무협 야심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벌써부터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칠검>에 대한 언론과 관객의 관심은 <영웅>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 중국 영화계는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거의 한 달간 중국 전역의 거의 모든 극장인 약 1200여개 극장, 3000여개 스크린에서 오직 <칠검>만을 상영케 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전쟁>같은 할리웃 블록버스터들도 <칠검>이 종영될 8월 말에나 선보일 예정. <칠검>은 7월 말 중국 개봉을 필두로 8월말에는 제62회 베니스 영화제 오프닝작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인 화제 속에서 국내에서는 9월말 경 선보일 예정이다.
무협영화의 새로운 원조를 개척하다!! 천산의 비밀을 간직한 7개의 검(劍), 7명의 영웅이 온다!
무술연마와 무기소지가 금지된 17세기 청나라를 배경으로, 무차별 학살을 단행하는 지배권력으로부터 백성들을 지키려는 일곱 영웅들의 숨막히는 혈전을 그린 스펙터클 무협 액션 대서사시 <칠검>. 무협영화사의 획을 긋는 서극 감독의 역작 <칠검>은 일곱 개의 검(劍)을 모티브로 기존 무협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검술 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영화 속에서 7개의 검은 각각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천산의 신비한 기운을 머금은 7개의 검을 지닌 7명의 영웅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사연, 무술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무협정신의 뿌리인 휴머니티가 영화 전편에 짙게 깔려 있는 <칠검>은 일곱 명의 무사가 만나게 된 사연과 그들의 영웅담뿐 아니라 진정한 의협심과 무사 정신, 그리고 명예로움을 잘 표현하고 있어 서극의 기존 작품들을 뛰어넘는 깊이 있는 작품세계가 펼쳐진다. 특히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인 결투 장면은 숨을 멎게 할 것이며 결투장면 속에 인간 내면의 희노애락을 녹여낸 점은 무협의 드높은 경지를 느끼게 해준다.
한편, <칠검>은 서극 감독이 ‘무협’의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선포한 만큼 액션의 핵심은 바로 ‘리얼리즘’에 있다. 서극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극단적으로 과장된 와이어 액션이나 서사를 억눌렀던 과잉된 스타일의 시각적 비주얼이나 특수효과는 자제하고, 7명의 무사들이 진정한 영웅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과 함께 그들이 발을 땅에 디딘 채 벌이는 실제 무술격투장면에 가까운 변화무쌍하고 리얼한 액션에 심혈을 기울였다. 가장 사실적인 것이야말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칠검>에 완벽하게 표현해 낸 것. 또한 오랫동안 많은 무협영화들이 사용해서 관객들이 예상 가능한 액션과 무술안무는 모두 배제, <칠검>만의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탄생시킨 <칠검>은 2005년 무협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
하반기 문화코드의 대세는 ‘무협’이다! 영화, 게임, 만화까지... 난세는 영웅을 원한다!
서양인들에게 <반지의 제왕>과 같은 '판타지'가 있다면, 아시아인들에게는 '판타지'를 포괄하면서도 역사와 문화, 지적 자산이 녹아져 있는 '무협'이라는 문화적 코드가 있다. 인류문화자산 중 최고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무협'은 최근들어 오늘날 젊은이들의 오락본능과 영웅에 대한 추구, 판타지에 대한 갈구 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이 시대 최고의 문화 코드로 떠올랐고, 영화, 게임, 만화 등 여러 매체로 모습을 바꿔 무한정 재생산되고 있다. 최근 1조 8천억 게임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구룡쟁패'나 불황 속 300만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만화 '열혈강호''용비불패' 등의 '무협'은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라 올 하반기 문화 산업계의 대세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 극장가에도 여러 편의 무협영화가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수많은 무협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 포문을 여는 영화 <칠검>을 시작으로 윤소이, 이서진 주연의 <무영검>, 첸카이거 감독과 장동건 주연의 <무극>도 올 연말께 개봉을 준비중이다. 그런데 똑같이 무협을 다루었다고 하더라도 <칠검>과 <무영검><무극>은 매우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 <무영검>과 <무극>이 무협을 차용하여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포커스를 둔 반면, <칠검>은 그야말로 무협의 본류에 가장 충실한 작품으로 강호의 의리와 의협, 그리고 드넓은 대륙을 무대로 펼쳐지는 영웅들의 웅장한 스펙터클을 보여줄 예정. 따라서 무협 장르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칠검>에 더욱 무협팬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이렇듯 요즘같이 테러, 전쟁 등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때 ‘영웅’이 나타나 구원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심리를 파고들며 각광을 받고 있는 ‘무협의 열풍’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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