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1990, Vincent & Theo)
불행한 천재 화가 고흐와 그의 유일한 후원자이자 이해자였던 동생 테오가 주고받았던 서신을 기초로 시나리오가 짜여졌다. 주연 팀 로스와 폴 라이스의 연기가 뛰어나며 촬영을 맡은 장 르핀은 알트만 감독이 선호하는 유령처럼 떠돌아 다니는 화면을 카메라로 잘 잡아 냈다. 알트만 감독은 고흐의 전설적인 기행들을 상당히 많이 감소시켜 예술에 대한 사랑과 광기에 사로잡혀 불행한 삶을 살았던 한 사나이로서 고흐를 그려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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