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의 필수 요건... 감미로운 영화음악!
로맨틱 코미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악. 98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 [슬라이딩 도어즈]의 'Turn back time', 99년 [노팅 힐]의 'She' 등 영화를 생각할 때 스토리나 배우들 이상으로 관객의 귀를 간지르던 영화 음악들이 더 없는 감미로움으 로 감수성을 파고든다. 이번 [왓 위민 원트]에서도 역시 정말 기대되는 음악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영화음악을 맡은 알란 실버스트리는 그 동안 60여 편의 영화음악을 맡아 헐리우드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 받는 뮤지션이다. 1992년 [보디가드], 1994년 [포레스트 검프], 1995년 [퀵 앤 데드],그리고 최근의 [왓 라이즈 비니스], [레인디어 게임] 까지 그의 음악적 역량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발휘되어 왔다. 그의 지휘아래 이번 사운드 트랙에 참가한 가수는 그야말로 화려함 그 자체이다. 올 해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한 팝의 요정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부터 프랭크 시나트라, 템테이션, 페기 리 등 그 이름만으로도 규모와 음악적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는 뮤지션들의 참가는 관객들이 이 사운드 트랙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특히 최신 팝 부터 더 없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재즈의 명곡들까지…발라드와 재즈,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감미로운 영화의 음악들은 멜 깁슨과 헬렌 헌트의 유쾌한 줄다리기를 관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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